斑目春彦
1. 개요
99.9 ~형사 전문 변호사~의 등장인물.마다라메 법률 사무소의 소장이자, 매니징 파트너. 배우는 키시베 잇토쿠.
민사 전문인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에 미야마 히로토와 아카시 타츠야를 영입하고, 가장 수완이 좋은 검사출신 변호사 사다 아츠히로, 또한 성적이 좋은 신인 변호사 타치바나 아야노를 중심으로 형사담당팀을 만들어 이야기를 시작하게 만들었다.
시즌 1에서 사다에게 형사담당팀의 팀장을 맡는 조건으로 매니징 파트너 자리를 양보하기로 했으나, 결국 양보하지 않았고, 시즌 2에선 두가지 조건을 내거는데 하나는 타치바나 아야노 변호사의 후임을 찾을것[1], 하나는 팀장을 맡을 사람을 찾을 것.[2][3]
2. 인물
상당한 지략가이며, 변호사 협회장을 노리고 있다. 그의 또다른 관심사는 럭비로, 럭비선수로도 활동했었고, 집무실에도 럭비공과 트로피가 전시되어있다. 손자도 럭비를 한다. 뭔가 곤란할때 새끼손가락으로 눈썹 끝을 긁는 습관이 있다. 미야마와 묘한 관계가 있는듯 묘사가 되며, 형사전문팀의 수사에 난관이 발생할때 아낌 없는 조언을 해준다. 매니징 파트너의 본분에도 충실하여, 형사사건을 통해, 마다라메 사무소의 고객이 손해를 보게 되어, 계약이 끊기더라도, 이에 상응하는 다른 계약을 이미 수주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는 않는다.[4]검사장인 오토모 슈이치와는 사법연수원 동기. 시즌 2 초반에 형사담당팀의 활약과 사다의 지원으로 일본 변호사협회 회장에 올랐음이 드러났다.
3. 정체
미야마 히로토의 아버지인 미야마 다이스케와 고등학교 친구이며, 함께 럭비부 활동을 한 사이다. 미야마 다이스케가 살인누명을 썼을때도 절대로 누명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도와줄 수 없었으며, 미야마 히로토를 자신의 회사에 거두어, 적어도 곁에 두고 지켜보고 싶어했기에 형사담당팀을 꾸린 것이다. 절반은 미야마의 뛰어난 형사재판 변호능력을 고려한것도 있지만.4. 여담
- 담당배우 키시베 잇토쿠는 과거 더 타이거스라는 그룹의 보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시즌1 5화에서 카나코가 음악하는 사람이 아니냐고 묻는데 이걸 염두에 둔 질문으로 보인다. 이때 카메오가 더 타이거스가 1차 해산한 1981년부터 활동한 크리스탈 킹. 손자의 럭비시합 관전 때도 입었고, 미야마가 체포되었을때 전해주었던 티셔츠 역시 더 타이거스의 티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