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믹스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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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뉴라 작가의 작품 목록
마녀 어머니와 좀비 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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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판타지 |
작가 | 시뉴라 |
출판사 | 고렘팩토리 |
연재처 |
투믹스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6. 06. 11. ~ 2018. 09. 09.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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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성애, 좀비, 마녀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의 판타지 흑백 웹툰. 작가는 시뉴라.[1]2. 줄거리
영생을 사는 마녀와 몸이 썩어가는 그녀의 아들. 특별한 모자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투믹스에서 2016년 6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폭스툰에서 연재가 시작되었으나 중간에 투믹스로 옮겨간 작품 중 하나다.
2018년 9월 9일 총 86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현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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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료
낡은 성에 살고 있으며 비제를 비롯한 성의 모든것을 만든 마녀로, 불로불사의 몸이다. 마법을 쓸 수 있는데 몇 안되는 쓸모있는 마법이 텔레포트라고. 하지만 마을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나이는 27세. 그러나 18세가 된 이후로 성장이 멈췄다고. 현재는 꽤나 무뚝뚝하고 냉혹한 성격이지만 과거엔 밝고 어린애같은 성격이었다.과거에 이전의 기억이 없는 히료를 처음 발견한 폰과 가미를 따라 라슬마을로 오게 된다.
과거편에서 밝혀진 히료의 능력은 빵 만들기, 텔레포트, 절단마법, 환상마법이다. 빵 만들기는 말 그대로 빵을 만드는 능력, 히료의 롬에게 속기 직전 생각한 마을을 도울 계획에 의하면 빵으로 비를 내릴수도 있는 듯. 텔레포트는 공간을 마음대로 이동할수 있는 능력으로 연속적으로 전개하면 하늘을 걸을수도 있으며 한번에 여러명을 전이시킬수도 있다. 절단마법은 강력한 절삭력을 일으키는 마법으로 폰이 잘라둔 통나무를 순식간에 여러조각으로 잘개 쪼개거나 자물쇠를 간단히 자르는 등 강한 절단력을 지녔다. 환상마법은 저쪽에 있는 물체가 이쪽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만져지기까지 하는 마법이지만 히료는 약간 응용해서 물체의 모양이나 크기를 바꾸눈데 사용한다. 하지만 마법이 걸린 본체가 약간이라도 망가지면 마법도 풀리는 듯, 그리고 롬을 살해할때 영혼관련 능력을 각성한 듯 하다.[2]
과거편에 의하면 히료는 원래 굉장히 착하고 이타적인 소녀였다. 항상 마을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매일 폰,가미와 함께 지내며 롬과 친해지길 소원하고 케니를 보살피던 어느날 가미가 꿈을 위해 롬과 함께 도시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마을에 둘만 남게된 폰과 히료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텔레포트로 가미를 보러가기도 한다. 그러나 롬이 기묘한 소녀가 나타나고 마을사람들은 모두 살해당할것이라는 예언을 믿게 되면서 모든 것이 파탄나는데, 롬은 히료가 마법을 쓴다는걸 알게 되자 히료를 마녀로 단정하고 히료에게 귀한 아이가 나타났으니 감사인사를 올려야겠다면서 히료에게 선물을 줄테니 눈을감고 손을 내밀어보라고 하는데... 롬은 마법을 억제하는 수갑을 양 팔에 채운다. 그리고 폰과 가미의 엄마가 몽둥이로 히료를 가격한다.[3] 히료는 그럼에도 자신이 뭘 잘못한 게 있냐며 묻지만 롬과 마을 어른 30명은 하루에 한명씩 히료를 죽인다. 이 방법이 상당히 잔인한데 톱으로 사지를 썰거나 불에 태우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케니의 도움으로 탈출한 히료는 마을 사람들을 전원 성에 텔레포트시키고 마을을 박살낸다. 그리고 롬앞에 나타나 왜 이런짓을 했는지 묻는데 롬은 적반하장격으로 마을에 해가 되는 거지새끼를 죽인게 뭐가 문제냐고 하고 도끼를 집어 휘두른다. [4]이에 빡친 히료는 롬이 휘두른 도끼를 텔레포트시켜 자신이 쥐고는 그대로 롬의 머리를 찍어버린다. 그리고 롬의 영혼을 시계안에 가두고 성에 텔레포트시켰던 마을 사람들을 한명씩 텔레포트 시켜 롬앞에서 죽인다. 폰과 가미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다 죽인 이후 외로움을 느낀 나머지 사람을 만들 것을 결심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비제, 나비, 테디였던 것. '히료'라는 이름의 유래는 '기묘'에서 따왔다.
롬과 마을 사람들을 죽인 이후 자신과 친하게 지내준 폰과 가미 남매는 살려두나 가미는 끝내 그녀를 믿지 못한데다가 시체병이 악화되어 결국 죽고 한때 사랑했던 폰과 계속 살아가길 바라나 폰 역시 결국 그녀와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다 히료에게 살해당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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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
좀비. 히료에게 아들이라 불린다. 어머니인 히료가 '사람이 좋다'면서 만들었다. 좀비라기 보다는 프랑켄슈타인에 가까워 보이는데, 몸이 잘려도 통각도 느끼지 못하고 몸이 썩는것을 늦추기 위해 방부제로 목욕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가사일 전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따금 히료의 애인 역할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끔 어머니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마을에 가는 것을 좋아하며, 히키코모리인 히료를 어떻게든 밖으로 이끌어내려고 하는 듯. 겉모습은 17세의 소년이나 태어난지 6년 밖에 안된, 실제로는 어린 아이다. 어째서인지 좀비임에도 성장을 한 듯 하다.[6]
과거편에 의해 롬의 몸과 폰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이 밝혀졌다. 줄곧 자신의 탄생 의의에 의문을 품어왔으나 히료를 위해 입 다물고 있었고 모든 것을 알게 된 이후에도 여전히 히료의 아들이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이름의 유래는 '시체'에서 따왔다.
좀비의 몸인 이상 계속 몸이 붕괴해가고 끝내는 완전히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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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곰 인형. 성에 있는 영혼 중 목소리가 가장 작아 처음에는 히료 외엔 테디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으나 나비와 비제도 들을 수 있게 된다. 성에서 유일하게 악감정 없이 완전히 히료의 편이며, 롬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
생전엔 "케니"라는 이름의 병든 소녀였으며, 병들어 버려진 케니를 히료가 마을 외곽에서 돌봐주며 살고 있었다. 히료가 롬과 라슬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힌 이후 먹을것이 없어 죽어가던 도중, 무언가를 듣고 찾아가서 히료를 구하게 된다. 묘사상으로는 사제들이 듣는다던 영혼의 소리인듯. 이름에서 초성이 케니와 동일한 것이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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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비제를 오빠라고 부르며 따르는 고양이. 정확히는 고양이 시체 좀비. 비제와 마찬가지로 히료의 작품이지만 어째서인지 히료를 싫어한다. 성의 물건들의 외침을 듣다가 괴로움에 자살하게 된다.
생전엔 히료와 친하게 지냈던 가미라는 소녀. 시체병에 의해 죽게 되어 고양이의 시체가 된 듯 하다. 이름에서 초성이 가미와 동일한 것이 복선.
4.2. 과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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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손길이 닿지 않는 방에 방치되어 있던 시계. 생전엔 사람이었으나 히료에게 목숨을 빼앗긴 듯. 히료를 증오하고 있으며 비제에게 성의 자신을 포함한 모든 물건을 부수고 나비와 함께 자살하라는 권유를 한다.
과거엔 어느 마을의 사제였던 소년이었다. 비제와 생김새가 유사하고 보자마자 격한 반응을 보인것을 보면 비제의 몸은 롬을 이용해 만들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과거 어떤 병든 외지인을 마을 사람들이 구해주다가 전염병으로 절반이 사망하였고 사제로서 역할을 못했다는 것에 큰 죄책감과 외지인을 향한 강한 경계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그 외지인을 볼때와 비슷한 꺼림칙한 느낌이 든다는 이유로 히료를 피하게 된다. 라슬이 지도에서 사라진다는 예언을 듣고 마법을 보여주며 마을을 돕겠다던 히료를 잡아 30일간 매일 죽이는 것을 주도하였고, 이후 케니에 의해 풀려난 히료에게 가장 먼저 살해당했다.
이후 외로움에 사람을 만들려는 히료가 그나마 시체가 멀쩡하다는 이유로 비제의 몸이 될 존재로 채택된다. 이름의 유래는 '몸'. 비제의 몸이 된 것에 대한 복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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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가미의 쌍둥이 오빠. 마을에 사는 소년으로 꽤나 결벽증인 듯 한다. 가미에 대한 태도를 보면 상당한 시스콘인 듯. 생전에 히료와 사랑하는 사이였다. "동생 나비"편에서 과거의 단발, 이후 동일 인물로 보이는 긴 머리의 남성이 나비의 몸인 살아있는 고양이를 데리고 등장하는데 이 남성이 폰으로 추정된다.
히료가 마을 사람들을 다 죽일 때 가미와 함께 살아남았고 이후 비제의 혼이 된다. 인간이었을 당시의 기억을 잃었지만 하지만 생전에 히료에 대한 애정은 남아있는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혼'. 비제의 혼이 된 것에 대한 복선이다. 이외에도 비제가 폰처럼 히료의 머리를 땋아주거나 가미에게 '오빠'라고 불리는 등 복선이 일부 있었다.
롬과 마을 사람들, 가미가 죽은 이후에도 혼자 살아남아 히료의 곁에 있었다.[7] 히료의 말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끝내 그녀를 내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일하게 히료에게 제대로 사과한 인물. 하지만 그 역시 히료가 자신의 이웃과 가족들을 죽인 건 용서할 수 없었고 시체병이 악화되어 히료가 죽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자신을 괴롭히자 히료를 살해하려 시도하고 결국 히료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해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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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
폰의 쌍둥이 동생. 마을에 사는 소녀로 폰의 결벽증 탓에 항상 머리를 땋고 다닌다. 원래 마을에서 히료, 폰과 살았지만 중간에 롬과 함께 도시에 가게 된다. 과거편에서 시체병에 의해 사망한 듯 하며 고양이 좀비 나비가 된다.
히료가 마을 사람들을 전부 죽인 이후 폰과 함께 히료에게 죽임당하진 않았지만 머지 않아 시체병이 악화되어 죽고 만다.
[1]
드래곤의 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를 연재하고 있다.
[2]
롬을 살해한 직후 롬의 영혼을 움켜쥐는듯한 묘사가 등장
[3]
여기서 히료는 눈을 감고 있는 동안에도 어떻게 마을을 도울지 생각중이었다.
[4]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죽여도 초반에는 증오를 품지 않은 히료의 성격상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면 몰살까진 가지 않았을걸로 추정되지만..
[5]
이 때 폰에게는 특히 감정이 많이 남아있는듯 죽인 후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이후 비제의 부탁에 의해 히료가 마법으로 성장한 것이 밝혀졌다.
[7]
이 때 머리를 제대로 정돈하지 않은 탓인지 길게 장발로 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