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e0202><colcolor=#fff> 린다 마틴 Linda Mart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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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린다 마틴 (Linda Martin) |
나이 | 42~43세 |
종족 | 인간 |
자녀 |
딸 아드리아나 아들 찰리 마틴[1] |
직업 | 상담사 |
배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레이첼 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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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루시퍼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루시퍼의 상담사. 루시퍼와 주변 인물 실체를 알게 된 첫번째 인간. 처음에는 루시퍼의 매료 능력에 휘말려서 루시퍼와 잠자리를 갖는 대가로 그의 정신 분석을 들어주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시퍼의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상담을 해주기로 마음을 먹고, 바로 잠자리를 중단하게 된다. 루시퍼와의 상담이 진행될수록,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도 깊어져 갔다. 대표적으로 메즈킨은 린다를 자기가 사귄 첫 번째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루시퍼를 단순한 복잡한 가정사를 가진 망상 환자라 생각하여 그가 말하는 모든 내용이 일종의 은유라고 생각했으나, 루시퍼가 자기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에는 두문불출[2]하면서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메즈킨과의 대화 후 결국 그녀나 루시퍼가 악마임을 인정하면서 받아들이게 된다. 물론 바로 받아들인 건 아니다. 지옥에 누가 있느냐, 히틀러는 어떻게 고문했느냐 등을 묻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의사로서의 본분으로 돌아와서 루시퍼의 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사인만큼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인데, 작중 다른 인물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 잡아주는 인도자의 역할을 주로 도맡아 하고 있으며, 루시퍼가 아무리 제멋대로 굴고 자신과의 상담을 멋대로 해석해도 별로 동요하지 않는다. 루시퍼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고작 일주일만에 마음을 다잡아서, 한달이나 도망갔다 와서도 정신을 못차린 클로이는 매지킨에게 린다와 비교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클로이는 매지킨의 말을 듣고 린다를 만난 후에야 겨우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게다가 창조의 여신에게 죽을 뻔한 트라우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모습을 한 샬롯 리처즈를 상담하는걸 보면 강철 멘탈이란 말로도 모자라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샬롯에게 고문을 당해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시간을 멈출수 있게 된 아메나디엘의 능력으로, 피를 흘리는 시간을 지연시켜 겨우 살아남게 된다.
시즌 4에서는 아메나디엘과의 사이에서 천사의 아이[3]를 임신한다! 과거 젊었을때 임신했는데 시즌 5 기준으로 린다 마틴 박사가 40대 초반인데 아이가 1994년생이다. 즉 16-17살 정도에 임신하고 출산한 것. 너무 어린 나이에 낳은 아이라 키우기가 힘들어 아이를 입양으로 버렸다고 한다. 미카엘이 이 점을 이용해 그녀에게 공포와 죄책감을 심기도 했다. 이를 들은 메즈킨은 그녀에게 화를 내지만, 함께 입양보낸 딸아이를 찾아간다.
시즌 5에선 아메나디엘과 낳은 아이의 어머니이다보니 가족모임에 참가해 같이 저녁을 먹게되었는데, 최악의 가족이라고 까는데, 나중엔 루시퍼와 프레젠스의 면담 상담까지 해준다. 아메나디엘과는 아이를 낳긴 했지만 결국 여러 이유로 결혼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둘이 같이 살고 있다는 묘사는 없으며, 시즌 6에는 다른 남자와 동침했던 것으로 보이는 장면도 등장한다.
시즌 6에서는 루시퍼에 대한 소설을 쓰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인물에 대한 과장적인 해석이나 자신에 대한 미화적인 장면도 등장하는 게 개그 포인트.
[1]
아메나디엘 소생.
[2]
잘 보면 문에 걸쇠가 무려 네 개나 늘어났다.
[3]
샬롯의 이름을 따서 찰리라고 짓는다. 이 때 "마이클"은 어떻냐고 린다가 아메나디엘에게 제의하는데 그가 질색팔색을 하면서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