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지(Rigsy)[1] | |
배우 | 조이반 웨이드(Joivan Wade) |
한국 성우 | 남도형[2] |
만난 닥터 | 12대 닥터 |
출연 기간 |
뉴 시즌 8 에피소드 9 (2014년) 뉴 시즌 9 에피소드 10 (2015년) |
1. 개요
닥터후의 등장인물. 영국 브리스톨에 사는 흑인 남성으로, 그래피티에 재능[3]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시즌9 에서는 어느덧 젠이란 여성과 결혼, 루시라는 딸을 둔 한 가정의 어엿한 아버지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뉴 시즌 8 에피소드 9 : 평면의 세계(Flatline)
닥터와 클라라가 탄 타디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브리스톨에 도착했을 때, 주변을 살펴보던 클라라와 만나게 된다. 이 때는 길거리에 무단으로 낙서한 죄로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있었으며, 본리스와 관련된 의문의 실종·살인사건[4]을 조사하던 클라라와 닥터를 도와준다.[5][6] 본리스를 피하던 도중 작업을 같이 하던 동료들이 본리스에게 차례로 목숨을 잃고, 닥터까지 속수무책으로 생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가짜 문을 만들어서 본리스에게 페이크를 걸자는 클라라의 작전에 그래피티 실력을 발휘하여 빈 포스터에 그럴 듯한 가짜 문을 뚝딱 그려냈다. 이 가짜 문 덕분에 타디스가 다시 힘을 얻고 본리스를 물리칠 수 있었으며, 닥터는 이를 두고 '너의 그림이 훌륭해서 우주를 구했다'고 평했다.[7]
2.2. 뉴 시즌 9 에피소드 10: 까마귀와 마주하다(Face The Raven)
시즌 9 촬영장에서 배우 조이반 웨이드가 피터 카팔디, 제나 콜먼과 함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어느날 목 뒷덜미에 카운트를 세는 문신이 새겨져 있음을 확인하고 클라라에게 도움을 청한다. 알고보니 아쉴다가 릭지에게 기억을 지우는 약물[8]을 먹여서 기억을 잃게 만든 뒤, 닥터와 클라라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로 쓰려고 했던 것.
3. 여담
- 한 에피소드의 조연이 후 시즌에서 다시 등장한다는 점이 크레이그 오웬을 떠올리게 한다.
[1]
성이 무엇인지는 아직 불명.
[2]
로리 윌리엄스의 성우이기도 하다.
[3]
시즌9 10화 보너스영상을 보면 그림재능을 살려 타디스에 갖가지 수려한 꽃그림과 클라라의 초상화를 그려 놓았다.
[4]
릭지의 친척도 본리스에게 목숨을 잃었다.
[5]
그리고 클라라에게 작업을 건다..물론 씨알도 안 먹히지만
[6]
이 때
12대 닥터가 릭지가 입은 형광색 유니폼을 보고 하는 말이 '형광색 푸딩 뇌'(...)
[7]
푸딩뇌라고 까대는 인간을 닥터가 직접 칭찬했다!
[8]
'레트콘'(Retcon) 이라는 약물이며
토치우드에서도 목격자들에게 기억을 지우는 용도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