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라고 불러 봐~ 어서~
1. 개요
리프의 특수 부대, 발큐리아의 제 8 소대장.쇼카쿠, 스즈야가 합쳐진 것 같은 외양이 특징이다. 말투는 매우 어른스러우나 사실은 매우 어린애 같은 성격으로 뭔가 잘 안 풀리거나 불리한 일이 생기면 곧잘 페트라에게 의지한다. 질투가 강하고 투정도 심하다. 게다가 다소 푼수끼도 있는 편.
키 163cm, 혈액형은 A형, 3사이즈는 B82-W55-H83, 특기는 아무 곳에서나 자는 것.
2. 프로필
군인 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원래 평범하게 대학을 다니고 있었으나, 카인의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 아버지의 강요로 사관학교로 학적을 옮겼고, 그 곳에서 사격과 전투 유닛 조종에서 두각을 나타내 발큐리아의 총사령관 크리스티나가 그녀를 직접 스카우트했다. 하지만 소대장 임무를 매우 귀찮아하고 있어 실무는 페트라에게 떠넘기기 일쑤다.나이는 만 26세로 20대 중반이지만, 10대 같은 외양 때문에 늘 오해를 받곤 하지만 가끔은 그것을 이용해 학생 할인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곤 한다.
외동딸이라서 형제자매가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남동생이라는 존재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어 여신의 키스에 온 뒤에 주인공을 강제로 남동생으로 삼았다. 사실 주인공보다 연하지만, 말도 안 되는 온갖 이유를 다 갖다 붙여서 스스로 누나 행세를 하고 있다.
딸바보인 아버지의 방해로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이 전무하지만 겉으로는 경험이 풍부한 양 행세하고 있다.
3. 성능
공격형 타입 캐릭터이며 사용 유닛은 미스트. 기체 특징으로는 1스킬인 평타와 2스킬인 적 가로관통 공격, 그리고 3스킬인 반격이 적들 중에서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캐릭터를 우선순위로 공격한다. 2스킬이 HP가 가장 낮은 적을 노리는 민유영&민유현 자매와 똑같은 것 같지만 단어가 조금 다르고, 실제 적용방식도 다르다. 그 일례로 보스전인 카이저 데몬 전에서 민 자매는 2스킬 사용시 방어력이 매우 높은 보스의 머리, 즉 중앙 부분을 때려서 써먹을 수 없지만 리우 샤오이는 1스킬과 2스킬, 3스킬이 모두 보스의 상단 부분을 공격하기 때문에 데몬용 딜러로 각광받는다.공격형 캐릭터로서는 그야말로 스킬조합이 환상적인데, 일단 4스킬이 공격형에게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스킬인 '전투 종료 시까지 자체 공격력 업'이라서 딜링이 보장된다. 1스킬인 평타가 관통이 아닌 단일 공격이라서 결투장이나 섬멸에서 적의 SP셔틀이 되지 않고, 2스킬이 가로관통인데 공격 특성 상 체력이 낮은 적이 있는 라인을 공격해서 그 라인에 딜러들이 몰려있을 경우 곡소리 날 정도로 강한 딜을 때려박거나 그냥 싹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3스킬인 반격의 경우 계수가 무려 '400%'나 돼서 어설프게 샤오이를 때리다가 포인트를 채워줬을 경우 체력 비율이 낮은 아군 하나의 피가 걸레짝이 되거나 그냥 끔살 당한다.
이렇게 강렬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밸런스 관련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딱히 공론화되지는 않았다. 좌우지간 리세마라로 가차의 공격형들을 뽑으려 할 경우 가장 먼저 뽑아야 하는 고성능 캐릭터로 추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