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리스본
1. 역사
1.1. 리스본의 성립과 점령
리스본은 로마 시대 이전부터 이미 개발이 시작되어 많은 국가의 지배를 받아 왔다. 오랜 점령 시도 끝에 포르투갈 왕국이 리스본을 차지했고 나중에는 수도로 선포했다. 이후에는 포르투갈 왕국의 가장 중요한 도시로 쓰였다.1.2. 무역 도시 리스본의 성장
포르투갈 왕국이 해양 무역에 가장 먼저 뛰어들면서 리스본도 엄청난 성장을 하기 시작했다. 포르투갈 왕국은 해양 무역을 하는 과정에서 리스본에 반드시 정박했기 때문에 포르투갈 왕국에서도 가장 발전했다. 리스본은 인구도 많아져서 1600년에는 비록 포르투갈 왕국은 이베리아 연합으로 흡수되어 있었지만 리스본의 인구는 100,000명으로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많았을 정도였다(...).포르투갈 왕국이 다시 독립하고 나서도 리스본은 해양 무역을 주도하는 도시 중 하나였고 인구도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많았다. 1700년에 리스본의 인구는 170,000명에 달했다. 이후에는 리스본이 큰 재난을 당하기도 했지만 다시 도시를 회복하고 1800년에는 인구가 180,000명이 되었다.
1.3. 현대 리스본의 형성
포르투갈 왕국이 폐지되고 포르투갈이 공화국이 되고 나서도 리스본은 여전히 수도의 지위를 유지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리스본은 거의 포르투갈의 상징과 같은 도시가 되어 있다. 과거에는 리스본이 대표적인 무역 도시로 여겨졌지만 현재도 여전히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2. 인구 변화
리스본은 주변 국가에 있는 다른 규모가 큰 도시에 비해서도 인구가 빠르게 성장한 편이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다가 특히 다른 주변의 많은 도시들의 인구는 정체되었을 시기였던 1970년부터 1980년까지는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이후에도 조금 느려지기는 했지만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도 인구가 정말 많은 도시여서 리스본은 상당한 위상을 가진 도시다.1950년부터 현재까지 리스본 도시권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 전체 인구 |
1950년 | 1,304,000명 |
1955년 | 1,405,000명 |
1960년 | 1,514,000명 |
1965년 | 1,657,000명 |
1970년 | 1,817,000명 |
1975년 | 2,103,000명 |
1980년 | 2,449,000명 |
1985년 | 2,518,000명 |
1990년 | 2,537,000명 |
1995년 | 2,600,000명 |
2000년 | 2,672,000명 |
2005년 | 2,742,000명 |
2010년 | 2,812,000명 |
2015년 | 2,883,000명 |
2018년 | 2,927,0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