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와 긴가 나카지마의 어머니인 퀸트 나카지마가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이다. 이후 왼쪽이 긴가, 오른쪽이 스바루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 각각 흰색과 검은색. 하지만 스바루가 두짝 다 사용했을때는 왼손용도 색이 검은색으로 바꿨고 반대로 퀸트가 쓸땐 오른손도 흰색인걸보면 사용자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모양.
스바루가 티아나 란스터와 콤비를 짜게 된 것은 이러한 디바이스의 특별성도 한 몫 했다고 한다. 참고로 티아나는 자작의 권총형 앵커 건을 이용했다. 변칙은 변칙끼리.
인텔리전스 시스템은 없지만 카트리지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상당히 고급'.[1] 스바루의 롤러 부츠가 고장나자 받은 롤러형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마하 캘리버 측에서 이 리볼버 너클의 수납 등을 담당한다. 참고로, 스바루의 폭주에 마하 캘리버가 채 버텨내지 못할 때도 이쪽은 괜찮았다.[2]
긴가 나카지마가 제일 스칼리에티와 넘버즈에게 잡혀 개조되었을 때 이 쪽의 리볼버 너클은 드릴형이 되기도 했다. 원래 그런 사양이기보다는 아마도 스칼리에티의 개조가 첨가된 것 같다.
스바루를 용자왕으로 만든 1등공신. 마지막 회에서 긴가에가 남은 리볼버 너클을 이어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헬 엔드 헤븐을 쓸거라 기대했지만 안썼다.
[1]
근데, 원래 퀸트가 생전에 쓰던걸 물려받은거니 당연히 고급품일 수밖에 없다.
[2]
물론 이는 기본적으로 리볼버 너클은 암드 디바이스고, 마하 캘리버는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라는 걸 고려해야한다. A's에서 설명되나 카트리지 시스템을 볼켄리터가 아무렇지 않게 쓸 수 있는 건 암드 디바이스의 내구력이 충분하기 때문. 반대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인 레이징 하트와 바르디슈는 이를 탑재하기 위한 추가적인 개조를 받아야했다. 그런 볼켄리터의 암드 디바이스가 AI 탑재형인 반면 이쪽은 비인격형이니 내구도가 더 높으면 더 높지, 결코 낮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