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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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65cc> 이름 | リベリモン | ||||
리벨리몬 | |||||
REBELLIMON | |||||
세대 | 완전체 | ||||
타입 | 사이보그형 | ||||
속성 | 바이러스 | ||||
필살기 |
밴퀴시 미사일 맥시멈 데몰리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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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필드 | 메탈 엠파이어(ME)[1] |
이름의 유래 |
반역이라는 뜻의 리벨리온 |
디지몬 웹도감 |
고출력 엔진을 탑재한 사이보그형 디지몬. 죽음의 문턱에 몰렸던 디지몬이 주위의 고철 데이터를 흡수하여 진화했다고 한다. 고철로 만들어낸 몸을 보다 강하게 개조하기 위해, 다른 기계형 디지몬으로부터 파츠를 약탈하는 무법자. 간혹
마하몬 군세를 몰고 폭주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필살기는 왼팔에서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밴퀴시 미사일[2]』과 오른팔의 중장비로 적의 몸을 분쇄하는 『맥시멈 데몰리셔[3]』.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54화에서 등장. 째리몬 군단에게 고전하고 있던 신태일 앞에 나타나 폭탄몬 군단을 단 1마리 빼고 모조리 전멸시킨다. 이후 메탈그레이몬에게도 싸움을 걸어오지만 큐트몬의 제지에 말없이 싸움을 멈추고 뒤돌아 가버린다. 이후 큐트몬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무법지대 출신이 아니며 무법지대에 갑자기 나타나 강자들을 쓰러뜨리던 와중 볼트몬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날뛰게 되었다고 한다.[4]큐트몬이 리벨리몬의 과거를 얘기해주던 와중 다른 장소에서 폭탄몬이 끌고 온 멧돼지몬 무리에게 밀리고 있었지만 때맞춰 타이치가 증원으로 참여해 멧돼지몬들을 쓰러뜨린다. 전투가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 와중 함께 싸워준 것에 대해 태일이 감사를 표하지만 이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때 일전 자신을 쓰러뜨린 볼트몬이 다시 나타나자 복수심에 휩싸여 다시 덤비지만 체급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또 패배한다. 그렇게 쓰러진 찰나 큐트몬이 상처를 치료해준 기억을 떠올리고 무모하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가 위기에 처한 큐트몬을 구해준다. 어째서 자신이 큐트몬을 구해줬는지 영문을 몰라했지만 일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태일과 아구몬의 말을 떠올리고는 큐트몬을 태운 채 다시 한 번 볼트몬에게 도전, 토마호크 슈타이너의 속도에 맞춰 밴퀴시 미사일을 발사해 연막을 만들어 토마효크 슈타이너가 볼트몬의 가슴에 직격하도록 만들고는 내부에서 격발한 밴퀴시 미사일로 달궈진 왼손으로 볼트몬의 가슴을 박살내면서 마침내 쓰러뜨리게 된다.
그렇게 과거의 적에게 설욕하고 새로운 강자들을 찾기 위해 큐트몬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헤어지기 전 어디로 갈 거냐는 태일의 질문에 똑바로 갈 뿐이라고 답한다.
여담으로 54화 방영 이전 1가지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그의 정체는 클라우드 대륙에서 아이들과 싸웠던 우가몬이었다. 따라서 성우도 기존의 우가몬과 동일한 에가와 히사오 / 박준형. 메탈티라노몬의 공격으로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여겨졌던 우가몬이 어찌저찌 살아남아 리벨리몬으로 진화한 것. 작중 내내 타이치와 아구몬, 리벨리몬이 서로 간 기시감을 느꼈던 것도 바로 이런 연유에서였으며 애니에서는 우가몬 시절 그레이몬과 격돌한 순간을 흐릿한 회상으로 띄워 확실하게 인증했다. 허나 리벨리몬은 우가몬으로서의 기억이 전혀 없었기에 끝내 떠올리지 못했고, 태일과 아구몬도 똑바로 간다는 리벨리몬의 말에 설마 하면서도 끝끝내 리벨리몬이 그 우가몬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최종화에서는 마하몬과 함께 달리고 있다.
3.2. 디지몬 펜들럼 Z
데뷔작으로 메탈 엠파이어에 수록되었다.3.3. 바이탈 브레스 디지털 몬스터
뉴 메탈 엠파이어에서 수록되었으며 디지몬 펜들럼 Z와 마찬가지로 우가몬에서 진화하는 루트는 없다.[5]시스템상의 진화체는 헤비레오몬과 지크그레이몬이다.
4. 관련 디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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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몬
설정상 리벨리몬은 마하몬 군세를 몰고 다닌다. -
우가몬
초기 명칭이 메탈우가몬이었으며 게임내에서 묘사된 적은 없지만 외형적으로도 비슷한 구석이 많다.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도 9화에서 리타이어한 우가몬이 진화하여 재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반공인된 상태. -
타이타몬
타이타몬과 리벨리몬 둘 다 우가몬의 진화체로 인식되고 있어 팬덤에서는 고부리몬-우가몬-리벨리몬-타이타몬 루트를 정석 진화 루트로 보고 있다. 이후 신디지카 6탄에서 자색 타이타몬 루트가 수록되었고 리벨리몬이 같이 수록되었다. 보통 신디지카에서 진화루트를 묶어서 수록하는 점을 고려하면 간접적으로 리벨리몬을 타이타몬의 완전체로 인증한 셈.
5. 기타
- 디지몬 펜들럼 Z 메탈 엠파이어의 신 디지몬이다.
- 폭주족+ 펑크 머리+반항아 조합이라는 기믹은 일본 서브컬처 각계에서 패러디되곤 하는 북두의 권의 모히칸의 이미지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본인 계열의 성장기인 고부리몬의 헤어스타일과도 유사하다.
-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 임시로 불리던 명칭은 메탈우가몬이었다. 처음엔 상체는 그대로지만 하체가 4족으로 된 좀더 흉악한 외형이었는데, 아무래도 어설트몬과 기믹이 겹칠 우려가 있고 마하몬과 연관된 설정을 고려해 지금의 형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설정에 근거해 죽음에 반역한다는 느낌으로 현재의 명칭으로 결정되었다. 보다 정확히는 리벨리몬이란 명칭은 원래 미믹몬의 것이었지만, 미믹몬이라는 현재 명칭이 이미지와 디자인이 더 어울려서 미믹몬으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고, 리벨리몬이란 이름도 버리기 아까워 캐릭터 이미지에 맞는 이쪽이 쓰게 된 것.
- 우가몬 라인에서 가장 늦게 추가된 디지몬이라 그런지 다른 셋의 영향이 여러 곳에 포함되어 있다. 붉은 모히칸 머리는 성장기 고부리몬과 유사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우가몬과 닮았으며 회전톱날이 무기인 점은 우가몬(X항체)를, 죽음에 반역한다거나 다른 디지몬의 신체를 모은다는 설정은 궁극체 타이타몬이 신들의 대적자이며 죽어가다 부활했다는 리벨리몬과 유사하게 죽은 디지몬의 원념에서 탄생했다는 점, 그리고 다른 디지몬들의 데이터를 모은다는 점과 유사하다.
- 초록색 피부+탈것과 결합된 하반신+피부에 박힌 전선+강철로 된 아래 턱 조합[6]은 탱크몬과도 유사하다. 심지어 둘다 각각 시리즈의 메탈 엠파이어를 통해 정식 데뷔[7]했으나 이들의 관계가 부각된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