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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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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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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BL, 성인, 현대 |
작가 | 김은지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
연재 기간 |
시즌1: 2021. 09. 03 ~ 2022. 04. 01. 시즌2: 2022. 08. 13 ~ 2023. 03. 04. 시즌3: 2023. 07. 21 ~ 2023. 12. 29.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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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한국의 BL 웹툰. 《굿티처》와 단편 《무저갱》을 연재한 김은지[2] 작가의 작품으로 현대 배경의 스폰물이다.
2021년 레진 BL랭킹 2위, 전체랭킹 5위로 상당한 인기작이다.
2. 줄거리
신인 배우 서연오. 아직 무명인 그로서는 늘어만 가는 아버지의 도박 빚이 버겁기만 하다. 그런데 어느 날 모 대기업 전무인 제혁으로부터 자신의 애인을 연기해달라는
스폰 제안을 받게 되는데...!
"서연오씨, 남자 경험은 있어요?"
"몸부터 맞춰 봅시다."
작품 소개
"서연오씨, 남자 경험은 있어요?"
"몸부터 맞춰 봅시다."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 레진코믹스에서 2021년 9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 2022년 4월 1일 총 34화로 시즌1이 종료되었다.
- 2022년 4월에 라이브와 에필로그에서는 7~80화 2부로 끝낼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작가의 7월 경 트위터를 보면 2부 내로 못 끝낼 것 같다는 뉘앙스의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 링크
- 2023년 3월 4일 총 26화(35~60)로 시즌2가 종료되었다.
- 2023년 12월 29일 총 21화(61~80)로 시즌3가 종료되며 완결되었다.
- 2024년 3월 8일 4화 분량의 특별편을 마지막으로 작품 연재가 마무리되었다.
4. 등장인물
4.1. 서연오
신인 배우. 24세. 생일 5월 8일. 180cm
1년 차 신인 배우이고 일거리가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권제혁의 비서를 통해 스폰 제의를 먼저 받고 처음엔 거절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엄청난 도박 빚을 지고 스폰도 하면 어떠냐는 식으로 반응하는 가족들 때문에 결국 수락하게 된다. 스폰 받는 대신 할 일은 권제혁의 애인 연기를 하는 것. 스폰 면접 때 권제혁에게 남자 경험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사채업자인 천상호에게 입으로 해준 적만 있을 뿐 남자를 사귄 경험은 없다. 이 때문에 권제혁이 키스는 서툰데 빠는 건 잘한다며 의문스러워 한다. 게다가 권제혁이랑 할 때 자주 아파하고 미숙한 모습을 보여서 권제혁에게 어설프다고 자주 디스 당한다.권제혁의 힘으로 곧바로 드라마 주연자리를 꿰차게 되지만, 스폰 받는다는게 업계에서 소문이 나서 드라마 감독과 서연오에게 주연자리를 뺏겨버린 고석영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그들 입장에서는 서연오를 싫어할만한 것이 당연하여 서연오도 이것을 알고 있어서 묵묵히 견딘다. 또한 연기 욕심도 있는지라 감독이 서연오를 괴롭히기 위해 무작정 같은 컷 연기를 계속 시키는 것도 군말없이 해낸다. 이미 말랐는데도 화면에 약간 부해보이게 나온다며 권제혁과 식사를 하러 갔을 때 덜 먹기도 한다. 결국 드라마를 종방연까지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뜨게 된다.
초기에는 소속사 사장이 "마스크가 좀 약하다"고 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후에 배우를 맨날 볼 업계 사람들도 "역시 스폰 받는 애들은 와꾸가 다르더라"고 하고 드라마 시청자 반응도 좋은 것으로 보아 배우 중에도 잘생긴 얼굴인 것으로 보인다.
권제혁이 스폰서로서 마땅히 해줄만한 선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한다. 권제혁이 블랙카드도 주지만 쓰지 못하며, 함께 쇼핑을 갔을 때도 본인 옷은 고르지 못하고 가족 선물은 잘 고른다. 누군가에게 제대로 사랑받고 보살핌 받아본 경험이 없는 듯하며, 결국 자신을 챙겨주는 권제혁을 좋아하게 된다. 소심하여 차마 먼저 연락하지는 못하고 자꾸 연락을 기다리며 서운해하는 신세가 된다.
권제혁에게 서운한 감정이 쌓여 술에 취한 날 권제혁에게 고백하고 권제혁에게 "그런다고 우리 관계가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서연오는 웃으며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권제혁 번호를 처음엔 "스폰서"라고 저장해놨는데 후에 "권제혁 전무님", 그리고 또 "권제혁"으로 바뀐다. 다만 이것은 권제혁을 좋아하게 돼서가 아니라 초반에 소속사 사장에게 스폰 받는걸 들킬 뻔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
애비가 쓰레기다보니 연 끊길 바라는 독자가 대다수다. 과거 회상을 보면 교복을 입었을 때도 쫓기는 신세였으니 사채업자에게 시달린지도 최소 5년이 넘었다.
권제혁의 죽은 어머니 집에 가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다가 데자부를 느낀다. 이전에도 만난 적이 있는 듯하다.
생일이 어버이날인데 작가 왈 강제효도하는 팔자라고...
1부 후기 작가 왈, 새 폰과 가족들의 새 집은 권제혁이 사준 것이 아닌 서연오가 돈 모아서 산 것이라고 한다.
환경을 생각하면 매우 바르게 큰 편이다. 학창시절에 얌전히 공부만 하는 타입이라 주변에서 말을 잘 못 걸었다고 한다.
4.2. 권제혁
대기업 전무. 32세. 생일 12월 10일. 188cm
자신을 결혼시키려는 할아버지에게 반항하기 위해 서연오에게 스폰을 받고 남자 연인 연기를 해달라고 제안한다. 일부러 할아버지가 완전히 뒷목잡고 쓰러지게 하기 위해 남자를 고른 것이고, 그전까지는 남자 애인을 만나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폰서가 된 뒤부터 서연오의 뒷조사를 해서 직간접적으로 빚을 갚아주고 집, 옷을 사주며 서연오가 한참을 바라보던 그림을 사주거나, 아플 때 의사를 불러서 치료해주는 등 스폰서로서 해줄 수 있는 선에서 챙겨준다. 서연오에게 푹 빠진 것처럼 보여야하기 때문에 블랙카드도 주지만 이런 일에 익숙하지 못한 서연오가 잘 사용하지 못한다.
평소에는 거의 존대를 하지만 섹스할 때는 명령조의 반말을 섞어서 말한다.
서연오에게 무뚝뚝하고 무례하게 말하지만 어떤 과한 요구를 하거나 괴롭히거나 한 적은 없다. 제대로 화를 낸 적은 서연오가 천상호에게 강간당할뻔 하고 몸에 키스마크를 남겨왔을 때 한 번 뿐이다. 섹스도 극초반부에 철저히 할아버지에 대한 반항이라는 목적의식을 갖고 했을 뿐, 성욕을 채우기 위해 요구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로는 오히려 서연오 쪽에서 먼저 시작한 적이 더 많다. 잘 보면 서연오의 부탁이나 투정도 다 들어준다. 그러나
서연오가 좋아한다고 실토하자 당황하는 표정을 보이다 이내 "그런다고 우리 관계가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초반에 왜 자신을 골랐냐는 서연오에게 "(후보 중) 개중에 가장 보기 좋아서" 스폰 제의를 했다고 하지만 사실 서연오를 원래 알고 있었다.
서연오의 아버지는 권제혁의 집에서 수행기사로 일한 적이 있다. 이를 서연오에게 말하면서 서연오에게 무언가를 집에서 찾아서 가져오라고 시킨다. 권제혁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안 계시며 권제혁이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 서연오의 아버지를 보고 권제혁의 반응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아 좋은 인연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서연오를 알고 있어서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서연오를 세심하게 챙기는 것, 서연오가 키스마크를 몸에 남기고 온 날도 크게 화를 내던 것을 보면 서연오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이 추측 가능하다.
파일:권제혁 머리내려도 잘생김.png
머리를 내리면 이렇게 된다.
그림상으로만 잘생긴 것이 아닌 설정상으로도 매우 잘생긴 얼굴인지 드라마 스탭들에 의해 "회사원치고 엄청 잘생겼다"고 언급되며 "군인 나오는 드라마 배우 닮았다"고 하는데 아마 작가의 전작 단편인 무저갱인 듯...
초반에 서연오에게 "키스할 땐 눈 좀 감지?"라고 했으나 정작 본인은 거의 항상 뜨고 있는다. 이는 작가가 둘 다 감고 있는 것으로 그렸더니 너무 다정해보여서 이후로 권제혁은 계속 반쯤 뜨는 걸로 그렸다고 한다.
1부 후기 작가 왈 대기업 전무가 흡연도 안 하는게 더 무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흡연자 설정이다. 서연오는 가끔 담배를 피는 것이 나온다.
라이브에서 작가 왈, 그리 모진 성격이 아니며 인망도 평판도 좋다고 한다.
2부에서 후회공 키워드가 추가됐다.
4.3. 천상호
사채업자. 34세. 10월 2일. 187cm아버지가 도박중독인 것을 알면서도 계속 돈을 빌려주고 서연오에게 갚도록 한다. 2부에서 나오는 과거회상을 보면 서연오가 학생일 때도 나오니 최소 5년 이상을 괴롭혔다.
서연오를 자위기계처럼 대했다고 한다. 서연오가 입으로 하는 것에는 능숙한 이유.
남자를 좋아하지는 않으나 서연오가 잘 나가자 질투심을 느꼈는지 골목길에서 강간하려 했으나 다른 사람이 와서 실패한다. 이때 온 몸에 키스마크가 남아 권제혁에게 오해거리를 제공한다.
작가왈 너무 잘생겨보이지 않게 그리려한다고 한다. 그러나 잘생겼다는 반응이 꽤 있는 편.
4.4. 고석영
23세. 9월 14일. 183cm서연오에게 주연을 뺏긴 배우. 서연오가 스폰의 힘으로 주연을 꿰찬걸 알고 괴롭힌다. 권제혁과 서연오가 호텔방에서 정사를 나눌 때 소리를 녹음한 파일을 갖고 있다.
4.5. 기타
- 조규태: 권제혁의 비서. 권제혁이 할아버지에게 반항하기 위해 남자 애인을 모집한 것까지는 직접 도와서 알고 있지만, 서연오와 과거에 연이 있는 것은 모르는 눈치다. 그래서 권제혁이 서연오를 챙기는 것을 의아해하며 13화에서 동정심에 그러시는 거냐고 묻기도 한다.
- 서용철: 서연오의 아빠
- 서연준: 서연오의 동생
- 서연오의 원일고등학교 동창: 당시 반 회장이었으며 서연오가 촬영하는 드라마 스태프이다. 항상 캡모자를 쓰고 다닌다. 서연오를 먼저 기억하고 말을 걸며 감독의 막말도 신경쓰지 말라고 위로해준다. 종방연에서 서연오는 어릴 때 공부만 해서 다가가기 힘든 애였다며 일진 루머는 말이 안된다고 스탭들에게 말한다. 권제혁을 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한다.
- 민검사: 권제혁의 본래 맞선 상대. 양가 어른들의 개수작으로 결국 권제혁과 둘이 식사를 하게 되지만 이쪽도 결혼에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민검사에게 권제혁이 어떤 자료를 준비해서 보여주겠다는 말을 한다.
5. 여담
- 주인공 둘의 얼굴을 보느라 정신이 팔린다는 반응이 많다. 서연오는 사이트에서 "미인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는데 예쁘장하기만 한 것이 아닌 곱게 잘생긴 얼굴이라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작가도 여성 캐릭터 옆에 있으면 잘생겼고 선 굵은 남자배우 옆에 있으면 예쁜 느낌으로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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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제혁에 대한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1부가 서연오의 입장에서 진행되고 아직 권제혁 쪽 서사가 풀린게 적어서 권제혁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좀 있다. 작가는 권제혁이 서연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중점으로 봐달라고 했다.
- 라이브에서 서브커플 있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대답했다.
- 작가가 꽉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끝낼 것이라고 미리 스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