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이 이전
남성/44세. 낙천적이고 여유로운 성격의 소유자.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않는 면도 보인다. 섹시하고 젊은 여성을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마유주를 언제나 갖고 다닌다. 소를 숭상하는 토로스족 출신으로 손재주가 뛰어난 점을 십분 발휘해 농기구나 무기를 주로 만들어왔다. 볼크족 출신 아내가 있고 자식은 아직 없다.
스톰 패스에 존재한다. 구판 성우는 불명. 재녹음 성우는 최낙윤. 반투족으로, 술을 몹시 좋아하는 아저씨. 반투족의 명장 골고라이언의 제자이며 비스트마스터 루거가 그의 친구이다.
마유주랑 요구르트를 주는 반복퀘가 있기 때문에 극힘이나 극지능을 노리는 사람들이 지나칠 수 없는 NPC. 퀘스트를 통해 주는 찰리의 목걸이를 얻을 수 있는 NPC였다. 또한 마음씀씀이가 굉장히 좋은 사람. 화이트랜드 관련 퀘스트를 하다 보면 그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명대사로는 "마법사들은 참 귀엽지 않나? 으허헣허." 그리고 그냥 여자도 상당히 밝힌다.
2. 대전이 이후 ~ 오리진 이전
남성/44세. 반투족의 실력있는 대장장이. 낙천적이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종종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않는 면도 보인다. 볼크족 출신 아내가 있다. 섹시하고 젊은 여성을 보면 정신을 못 차리며 언제나 마유주를 갖고 다닌다. 소를 숭상하는 토로스족 출신으로 손재주가 뛰어난 점을 십분 발휘해 농기구나 무기를 주로 만들어왔다.
대전이 후 생존한 반투족들과
북의 쉼터에서 지내다가
역천의 폭포에서 특수한 광석과 재료들이 난다는 소문을 접하고 무작정 남쪽 땅으로 내려와 떠돌다 베히모스에 오르게 된다. 설산에서 지내던 그에게 시도 때도 없이 흔들리는 베히모스의 환경은 견디기 힘겨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역천의 폭포에서만 나는 재료로 만들어낸 무기는 그가 이제껏 만들어낸 무기 중 가히 최고라 할 수 있기에 대장장이로서의 욕심이 그를 선뜻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라이너스와는 마유주를 같이 나눠마시게 되면서 둘도 없는 술친구가 된다. 반투의 뛰어난 명장 골고라이언을 스승으로 두고 있다.
대전이 발생 후에도 계속 반투족 마을에 머물고 있었으며, 대전이로 새로 생성된 역천의 폭포에서 특수한 광물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베히모스로 거처를 옮겼었다. 그러나... 2014년 1월 9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 입구에 수리/해체를 할 수 있는 간이 정비기가 추가되는 등 마을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삭제가 확정. 결국 대전이로 인한 추가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로리안, 오르카 같으면 그나마 다른 인물들 입에서 언급 되며 미러 아라드에서 NPC로 등장하지만, 리노는 필요 없는 NPC로 몰려서 삭제되었다.
현재는 미러 아라드에서 나오는 npc 대화로만 볼 수 있을 듯 하나...
3. 오리진 이후
오리진 업데이트로 부활이 확정되었다. 대전이 이전처럼 스톰 패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설산 시나리오의 차가운 심장의 아이 퀘스트를 통해 모험가와 만나게 된다. 성우는 최낙윤.던파 초창기부터 일러스트가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정말 드문 NPC 중 하나이다.
4. 대사
(평상시)"크으~ 술맛 참 좋~다!"
(클릭 시)
"자네, 마유주 좋아하나?"
" 족장님의 소식이라도 들었나?!"
"흐흐, 반갑구만."
(대화 종료)
"마유주를 마시고 싶다면 언제든지 찾아오게."
"그럼 나는 술이나 마셔야지."
"다음에 올 때는, 예쁜 여자 좀 데리고 오게!"
(대화 신청)
-
"남들은 마유주가 고약하다고 하지만 먹다 보면 은근히 고소한 맛이 있단 말이지.
인생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항상 고약한 일들만 일어나지만 잘 찾아보면 고소한 일도 있으니까 말이야. 으하하." -
"꺼억... 거 참 술맛 좋구먼,
자네도 한잔하겠나? 추운 데서 버티려면 이 정도는 마셔주어야 하네. 사양하지 말고 한 잔 들게나!" -
"어이쿠! 자네도 느꼈나? 땅이 흔들린 것 같은데...
아니라고? 거참... 내가 취해서 흔들리는 건지 땅이 흔들리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구먼. 끄억..."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안 그래도 어지러운 세상인데 요샌 더 어지러워지는 것 같군. 어찌된 일인지 술을 마시지 않아도 늘 취한 것 같은 기분이란 말야. 어쩌면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된 것 같은 저 하늘 때문인지도 모르지.
끄어억... 그냥 신경 끄려고 해도 사방이 탁 트인 이곳에선 눈을 돌릴 곳이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