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구동 및 전륜구동 기반
4륜구동, 다양한 차급에 모두 탑재된다.
닛산 로그(2세대)가 최초로 사용했고, 모듈러 방식을 채택했다.
제조 단가를 절감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졌고
폭스바겐 그룹 MQB 플랫폼,
GM VSS
플랫폼,
현대 3세대 플랫폼,
토요타 TNGA 플랫폼 등과 경쟁 관계에 있다. 플랫폼은 엔진 배치 구역, 운전석, 전면 하부 차체, 후면 하부 차체, 전기 및 전자 장치 총 5개로 구성되었다. 기존 플랫폼 외에도 다른 플랫폼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공통 모듈 세트를 활용해 구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차급의 차량도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과
르노,
닛산,
미쓰비시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간의 표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전에 사용하였던
B 플랫폼,
C 플랫폼,
D 플랫폼을 대체하지만 경차용 플랫폼인 CMF-A 플랫폼도 독자 추가했다. CMF-A 플랫폼은 2015년
르노 크위드를 시작으로 경차 및 경형 SUV 차량에 적용되며, CMF-B 플랫폼은 소형차 및 소형 SUV 차량에, CMF-C/D 플랫폼은 준중형차 이상 차량 급에, CMF-EV 플랫폼은
전기자동차에 탑재된다.
미쓰비시의 차량은 2021년부터 플랫폼 공유가 이루어지는데 이쪽은
GS 플랫폼을 대체한다.
여담이지만
닛산의
알티마,
패스파인더,
인피니티의
QX60 같은 차종들은
D 플랫폼을 병행 사용하고 있다.[1] 당장이라도 CMF 플랫폼을 써야 할 시기이지만
D 플랫폼이 원래 북미에서 현역인 플랫폼인데다
닛산 계열 브랜드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라 CMF 플랫폼으로 교체할 필요도 없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