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룬 트루퍼즈 자위대 표류전기(ルーントルーパーズ 自衛隊漂流戦記)는 하마마츠 하루카가 지은 일본의 판타지 소설이다. 악의 대국의 침략으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대항 수단이 되어 주는 용사로서, 마법의 힘에 의해 지구로부터 이세계에 소환된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7월 시점에서 누계부수는 23만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한때 항공자위대에서 복무했던 작가가 퇴관한 후 고등학교 시절에 인터넷에서 연재했던 작품을 리메이크해 2011년부터 소설가가 되자 에서 연재하고 있던 것이 출판된 것이다.
집필에 있어서 방위성과 자위대의 협력을 얻고 있다.
2. 줄거리
무력분쟁 해결을 위해 편성되는 유엔 평화유지군에 참가하기 위해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이지스 호위함 '이부키'를 기함으로 하여 수송함과 헬리콥터 탑재 호위함에 육상 자위대의 부대를 태운 자위대의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함대는 분쟁의 발생지인 아프리카를 향해 항행하고 있었다.그러나 그 도중, 부대원들 앞에 갑자기 날개를 단 수수께끼의 소녀가 나타나 그녀가 발하는 수수께끼의 힘에 의해 자위관들은 일제히 의식을 잃어 버린다. 그 후 의식을 되찾은 자위관들은 전원이 무사하다는 점에 안심하지만 이번에는 GPS를 수신 할 수 없는 등의 이상이 발생해 원인 불명의 사태에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그런 그들을 쫓아내듯이 하늘에서 믿을 수 없는 게 날아온다. 그것은 날개 길이가 10미터 이상인 어느 거대한 새였다. 그리고 자신들이 있는 지구상에서는 볼 수 없는 그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추측해 자위대는 여기가 이세계임을 자각한다.
그 와중에 자위대는 우호적인 태도를 취해 주는 현지의 마리스아 난카이 연합 왕국과 접촉하게 되어 교류로 양자는 양호한 관계를 쌓아 올리지만 그 와중에 마리스아 왕국은 필보르그 제국의 침략을 받는다. 눈앞에서 죽어가는 마리스아의 사람들이나 불타는 거리를, 자위대로서도 유엔군으로서도 버릴 수 없었던 자위대는, 이세계의 전쟁에 개입하는 것을 결의, 자동 소총이나 이지스함 등 수많은 현대 무기로 훌륭하게 필보르크 제국군을 격퇴하고, 마리스아 왕국을 침략의 위기로부터 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싸움에 승리했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이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자위대였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싸움을 거쳐 우호국이 된 마리스아 왕국을 거점으로 하면서 전쟁의 세상에 괴로워하는 이세계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세계 각지에서 활동한다.
3. 등장인물
3.1. 자위대
3.1.1. 육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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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세 히로유키
육상자위대 삼등육위(소위). 본작의 주인공.
진지하고 성실하고 온후한 자위관.
자위대에 입대하여 연인과의 사이에 금이 생겨 실연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자위관이 된 이유는 뭔가 지키고 싶은 것을 원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거듭되는 최전선에의 투입과, 본인의 활약으로부터 점차 영웅으로서의 명성을 높여 버려, 광모 교회에서는 「성전의 불꽃」이라고 불리는 구세의 영웅에게 주어지는 아뮬렛을 주어지는 등, 이세계 대전의 중심적 존재가 된다. 원래는 중앙 즉응 집단 예하의 중앙 즉응 연대였으며, 방위대학교의 졸업논문을 위해 체 게바라 의 '게릴라 전쟁'을 읽고 있던 것으로 보아 게릴라전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9권에서는 게릴라 부대를 이끌고 제도에 잠입해 황제에 대한 직접 공격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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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세 류지
육상자위대 이등육사(일병). 쿠세의 소대에 속한 저격수. 가정 형편상 입대해 사명감은 떨어지지만 18세에 준특급 사수 시험에 합격해 높은 저격 능력을 지녔다. 작중에서는 그 능력을 활용해 적 부대의 깃대를 저격해 꺾어 부러뜨리고, 검을 저격해 튕겨내는 등 특출한 일을 많이 해내고 있다. 미나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고 이치노세의 입대 덕분에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여동생으로부터 자신을 위해 자위대에 입대한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를 받고 있다.
3.1.2. 해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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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라기 노리오
해상자위대 해장보(소장). 파견 함대의 최고 지휘관. 현장제일주의 사상 때문에 윗선과 대립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빛나는 경력과는 달리 출세 코스에서 제외되고 있다.그러나 부하들로부터의 신뢰는 두텁고 냉정하고 대담한 지휘로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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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슈우지
해상자위대 이등해좌. 파견 함대의 해상자위대 부대 주석 막료. 오컬트와 서브컬처에 정통한 오타쿠로 카부라기의 부관을 맡고 있다. 본성은 상냥하지만, 여차하면 아무리 냉혹한 작전,판단이라도, 최선이라면 실행할 수 있는 강한 결단력을 가진다. 오타쿠 지식 덕분에 자위대 중 가장 먼저 자신들이 세계로 전이됐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4. 등장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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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180 이지스 호위함 이부키호
파견 함대의 기함을 맡고 있는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이지스 호위함으로 아타고형 호위함에 이은 3세대 이지스함이다. 함명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건조가 진행됐으나 완공 전 종전을 맞아 미완성함이 된 항공모함 이부키에서 따왔다. 건조 때부터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한 BMD 능력이 부여돼 다방면의 임무에 대응 가능한 신예함이지만 예산 삭감과 자위함대 재편 형태로 동형함 건조 계획이 백지 철회되고 단함만 건조됐다. 아타고형과 마찬가지로 항공기 운용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함영도 거의 차이가 없지만 주포가 아타고형 62구경 5인치 단장포가 아니라 곤고형과 같은 54구경 127mm 단장속사포로 되어 있어야 한다. 개별함 방공미사일로서 발전형 시스패로우가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 택티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탑재돼 운용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 장비면에 관한 세 가지 큰 차이점을 가진다.또 장비의 순국산화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수입된 장비의 상당수가 일본 기업에 의해 국산화되고 있다. 소환된 자위대 중 최대 화력을 가진 장비로 작중에서는 와이번 기사에 대한 이지스 시스템을 이용한 대공 전투 외에도 함포 사격이나 토마호크 미사일에 의한 대지 전투, 사룡과의 97식 어뢰나 90식 SSM을 사용해 실시하는 대잠수상 전투, SM-3 탄도탄 요격 미사일에 의한 운석 요격 등 비장의 존재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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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탑재 호위함 야시마
가공의 이즈모형 호위함. 출판 개시 당시에는 현실의 이즈모형 함형명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19,500톤급의 헬기 탑재함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해상자위대 헬기뿐만 아니라 수송함에 다 실을 수 없는 육상자위대 헬기도 탑재되어 정비·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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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함 시다카
가공의 이지스함 이부키 외 각 함대에 연료,탄약을 보급한다. 고성능 20mm 기관포가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