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모드리치 '''2007-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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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토트넘 홋스퍼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14 |
기록 | |
127경기
13득점 15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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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1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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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2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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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경기
1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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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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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160경기
17득점 2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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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카 모드리치의 토트넘 홋스퍼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이다.2. 이적
모드리치는 UEFA 유로 2008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 FC로 165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그 당시 시세로 빅 리그 검증이 안 된 선수에게 상당히 비싼 이적료였다.3. 2008-09 시즌
모드리치는 8월 16일에 프리미어 리그 공식 경기에 출전했는데,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와의 2008-09 시즌 첫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토트넘에 서서히 적응해 나갔다. 처음에는 무릎 부상을 당했고, 언론에 의해 ' 체중 미달'로 낙인 찍혔으며, 아르센 벵거도 이 의견에 동조했다. 부진한 기량과 겹쳐, 그 자신과 슬라벤 빌리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감독의 우려를 야기했다. 모드리치는 본래 등번호 10번의 역할을 맡았지만, 결국 윌손 팔라시오스와 왼쪽 윙어를 맡도록 임무가 변경되었다.그러다가 해리 레드냅 감독이 부임하면서, 모드리치는 자신이 더 친숙한 중앙 왼쪽 윙어, 즉 측면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윙어를 맡았고, 선수단에 더 큰 영향을 더 불어넣어 자신의 축구 재능을 더 꽃피울 수 있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 10월 29일, 철천지 원수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4-4로 비길 때 보인 활약이 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그의 기량은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고, 그의 구단이 리그에서 거두는 성적 역시 개선되었다. 레드냅은 모드리치가 그의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을 되짚었고, 크로아티아의 플레이메이커를 중심으로 선수단을 새로 개편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모드리치는 2008년 12월 18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UEFA 컵 경기에서 토트넘 첫 공식 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며칠 뒤인 12월 2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패배했지만 프리미어 리그 데뷔 골을 집어넣었으며, 2009년 1월 2일, 안방에서 이긴 위건 애슬레틱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4월 25일에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패한 경기에도 골을 넣었다. 다만 팀은 수비진이 붕괴되면서 대역전패를 거두고 말았다... 어쨌든 레드냅 감독이 모드리치에게 디나모 자그레브 시절의 임무를 맡기면서, 그는 더 효율적으로 영감을 주는 활약을 펼쳤다. 스토크 시티전과 헐 시티전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3월 21일에 펼쳐진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1-0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어 거스 히딩크 임시 감독의 유일한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2008-09시즌: 44경기(선발 42경기) 5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4 | 34 | 0 | 3 | 6 |
UEFA컵 | 4 | 3 | 1 | 1 | 1 |
FA컵 | 2 | 2 | 0 | 1 | 0 |
칼링컵 | 4 | 3 | 1 | 0 | 0 |
합계 | 44 | 42 | 2 | 5 | 7 |
4. 2009-10 시즌
2009-10 시즌을 앞두고 레드냅 감독은 모드리치를 언급하며, "모드리치는 엄청난 선수이자, 감독들이 원하는 대상이며,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는 악마처럼 훈련에 임하고도 불평하지 않는데, 공이 있든 없든 경기장에 배치되면 수비수를 속임수나 패스로 무력화할 수 있다. 그는 상위 4개 구단 중 어느 팀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고, 그는 이번 시즌에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다"라고 장담했다.그런데 2009년 8월 29일, 2-1로 이긴 버밍엄 시티전에서 모드리치는 종아리 부상이 의심되어 경기 도중 빠지게 되었다. 그 다음 날, 모드리치는 오른쪽 종아리 뼈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는 6주 동안 현장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모드리치는 이후 12월 28일에 펼쳐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런던 더비 경기에 복귀했고, 전에 부상당했던 다리로 11분에 골을 넣어 토트넘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그는 2010년 2월 28일,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했고, 번리와의 5월 9일 원정 경기에서 패할 때에도 1골을 추가했다.
2010년 5월 30일, 모드리치는 2016년까지 유효한 6년 짜리 계약을 새로이 맺었다. 모드리치는 "토트넘 홋스퍼는 저에게 프리미어 리그에 참가할 기회를 주었고, 여기에서 그들과 큰 성공을 거두고 싶습니다. 다른 대형 구단의 제의도 있었지만, 저는 어디 갈 생각이 없습니다. 지난 시즌 상위 4개 구단으로 끝냈고, 우리가 한 구단으로서의 현 주소를 나타내며, 저는 더 개선하고 토트넘에서 모든 것을 이룩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09-10시즌: 32경기(선발 28경기) 3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5 | 21 | 4 | 3 | 3 |
FA컵 | 7 | 7 | 0 | 0 | 3 |
합계 | 32 | 28 | 4 | 3 | 6 |
5. 2010-11 시즌
토트넘 이적 후 2009-10 시즌까지는 주로 측면 플레이메이커 역할의 왼쪽 윙어로 뛰었다. 가레스 베일이 급성장하면서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다.2010년 9월 11일, 모드리치는 1-1로 비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2010-11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28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모드리치는 나중에 리버풀 수비수의 자책골로 판정된 한 골을 기록했다. 2011년 1월,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긴 후, 레드냅은 모드리치에 대해 엄청나게 칭찬하기도 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4월 9일에 펼쳐진 3-2로 이긴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추가했고, 5월 15일, 안필드의 리버풀을 상대로 2-0으로 이긴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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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는 2010-11 시즌 동안 32번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뛰어 3골을 넣고 2번의 도움을 주었으며, 경기당 62.5번의 패스로 토트넘 선수로는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패스를 기록했고, 이 패스의 정확도는 87.4%에 달했다. 시즌 종료 후, 모드리치는 토트넘 홋스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모드리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EPL 최고의 미드필더를 거론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특히 2010/11 시즌에 영입된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톰 허들스톤과의 중원 조합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우승 후보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엄청난 자금을 앞세운 맨시티를 넘지 못하고 2010-11 시즌 5위에 그쳐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고 그에 대한 반동으로 모드리치의 이적설이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2010-11시즌: 43경기(선발 41경기) 4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2 | 32 | 0 | 3 | 2 |
챔피언스 리그 | 8 | 7 | 1 | 1 | 1 |
FA컵 | 2 | 1 | 1 | 0 | 0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1 | 1 | 0 | 0 | 0 |
합계 | 43 | 41 | 1 | 4 | 3 |
6. 2011-12 시즌
지역 라이벌 첼시와의 이적설이 뜨는 등 다사다난한 프리시즌을 보낸 뒤 맞이한 2011-12 시즌. 3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 직전, 더 이상 토트넘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해리 레드냅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그를 쉽게 놓아주려 하지 않았고 모드리치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적에 실패한 후, 해리 레드냅 감독은 모드리치에게 자신의 임무에 집중하도록 말했고, 모드리치는 주전으로 배치되었다. 9월 18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시즌 1호 골을 넣었는데, 이는 22미터 거리에서 골을 넣은 것으로 매우 엄청난 득점이었고, 팀의 4-0 승리에 일조했다.
11년 11월 30일 PAOK와 UEFA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만회 골을 넣었지만 팀은 2 대 1로 패했다.
14라운드 볼튼 , 15라운드 스토크 시티 , 18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각각 1도움씩 하였다.
이후 2012년 1월 14일, 모드리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도 한 골을 넣어 1-1로 경기를 끝냈다. 얼마 뒤인 1월 31일에 펼쳐진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는 첫 골을 긴 패스로 돕고, 추가 골을 18미터 거리에서 직접 넣어, 3-1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모드리치는 '이 주의 팀'의 미드필더로 선정되었다.
모드리치는 볼턴 원더러스와의 5월 2일 원정 경기 막판에 지면에 공이 떨어지기 전에 강하게 차 22미터 전방의 골문을 열었고, 팀의 4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모드리치의 이 골은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결국 이 시즌에도 새로운 파트너인 스콧 파커와 함께 EPL 최고의 중원을 구축하면서, 36경기 4골을 기록하였다. 전반기에 우승권까지 달리던 팀이 후반기에 부진하였지만 결국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바라볼 수 있는 리그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리그 6위 첼시가 챔스 우승으로 다음 시즌 챔스 진출권을 얻고, 토트넘은 4위를 하고도 유로파 리그로 떨어지게 되자 재차 이적 의사를 밝혔다.
토트넘은 주급을 올려줄 테니 남아줄 것을 요구했지만 여러 클럽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던 모드리치는 대놓고 이적 시위를 벌였다.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했고 구단은 이에 대해 벌금을 부과했다. 결국 토트넘도 팔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헐값에 내놓지는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2011-12시즌: 41경기(선발 40경기) 5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6 | 36 | 0 | 4 | 4 |
유로파 리그 | 2 | 1 | 1 | 1 | 0 |
FA컵 | 3 | 3 | 0 | 0 | 1 |
합계 | 41 | 40 | 1 | 5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