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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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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이스 엔리케의 지도자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FC 바르셀로나 B 감독

2004년 은퇴 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등 축구와는 거리를 두고 개인 생활을 보내다가 2007년 6월 바르셀로나 B팀의 감독으로 임명된다. 그러나 마침 지도자 수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지도자길을 택한 펩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 B의 감독직을 원해 임명이 취소되었다.[1]

2008년 6월 바르셀로나 1군 감독으로 임명된 펩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 원래 예정되어 있던 FC 바르셀로나 B의 감독을 맡게 된다. 2008-09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팀과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09-10 시즌 3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11년만에 팀의 2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으며, 2010-11 시즌에는 2부 리그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창단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렸다.[2]

3. AS 로마 감독

시즌 종료 이후 아직 구단과 2년 계약 기간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구단과의 결별을 선언했으며, 그 해 6월 AS 로마로 팀을 옮기는 데 합의했다.[3] 계약 조건은 160만 유로의 연봉과 2년의 계약 기간이며, 자신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이반 데라페냐를 임명했다.[4] 그러나 시즌 초반 유로파 리그에서 예선 탈락을 하면서 안좋은 출발을 보인 루이스 엔리케는, AS 로마에 바르셀로나식 4-3-3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성적이 부진하자 12시즌 종료 이후 자진 사임했다. 후임 감독으로는 즈데넥 제만이 취임했다. 로마에서의 실패는 당시 열병처럼 불었던 바르셀로나식 티키타카를 적용하는데 대한 실패였다.

4. RC 셀타 데 비고 감독

이후 한 시즌을 야인으로 보내다 13-14 시즌부터 전시즌 극적으로 라 리가 잔류에 성공한 셀타 비고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감독으로서는 라 리가 데뷔하며 바르셀로나 B 시절 호흡을 맞췄던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불러 모으며 명예 회복을 꾀하고 있는데 시즌 시작 직전 건강 문제로 사임한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후임으로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갈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루이스 엔리케를 믿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데려온 셀타 비고로서는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 하지만 단지 루머였는지 바르셀로나 감독으론 타타 마르티노가 영입됐다.

그렇게 맡은 셀타 비고 감독 첫 시즌은 리그 9위를 기록. 그동안 강등권을 겨우 벗어나는 수준이었던 팀을 생각하면 괜찮은 성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5. FC 바르셀로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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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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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백기 (2022~2023)

이후 디에고 시메오네의 뒤를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으로 고려 중이라고 한다. 기존 계속해서 링크가 있어왔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고려하였으나, 이는 거절하였다고 한다. 또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런던에 도착해 그레이엄 포터 감독 후임을 찾는 첼시 FC의 감독직 후보 최상위로 언급되고 있으며 런던에 방문해서 PPT를 포함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개 면접을 봤다고 한다. 실제로 다른 감독직 후보군인 율리안 나겔스만과 아이디어에서 큰 차이를 보여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사회에서 이 아이디어를 비교 평가하고 결정을 내릴 시간이 필요했을 정도라고 한다. 다만 엔리케 본인도 여름에 부임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결국 첼시에서 램파드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시즌 중도 부임 가능성은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최종적으로 첼시는 엔리케를 후보에서 제외하게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엔리케의 요구 조건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었던 데다가 국가대표 감독 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하면서 엔리케 사단의 코치들이 여러 클럽으로 흩어진 상태였고 이 코치들의 계약 문제로 인해 사가가 지나치게 복잡해질 수밖에 없어서 엔리케를 최종 후보에서 포기했다고 한다.

토트넘 홋스퍼 FC의 차기 감독으로도 언급되고 있다. 5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 1순위라고는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FC도 엔리케를 원한다고 한다.

5월 들어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후임으로 SSC 나폴리가 노리고 있었으나 결국 접는 수순이며 여전히 엔리케는 토트넘이나 다른 PL 구단 진출을 더욱더 선호한다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6월 1일, PSG의 각 ITK들의 소식에 의하면 파리 생제르맹 FC의 부임이 유력하다고 하며 계약 기간은 2+1년이라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마르코 실바를 엔리케보다는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한다. 이후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를 선임하였고 PSG도 나겔스만과 합의가 가까워졌으나 협상에서의 이견 차이로 인하여 결국 나겔스만이 PSG와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토니 후안마르티의 언급에 따르면 엔리케와 티아고 모타 중 한 명이 PSG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PSG 관련 1티어급 기자인 로익 탄지가 PSG는 엔리케를 선임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고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PSG와 엔리케가 협상 중이라는 보도를 하면서 엔리케의 PSG행이 기정사실화됐다. 현재 PSG는 미켈 아르테타, 샤비 알론소 등의 옵션들도 검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위에 언급된 감독은 모두 소속팀이 있기 때문에 부임이 어려워 보인다.

결국 6월 19일 르퀴프에 따르면 PSG 감독 부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한다.

6월 3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HERE WE GO를 띄우며 PSG 부임이 거의 확정되었다. 2년 계약. 파리 보드진이 영입한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뤼카 에르난데스, 이강인, 셰르 은두르, 마누엘 우가르테를 잘 사용해서 챔스 우승에 성공하는것이 관건이다.

8. 파리 생제르맹 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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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르디올라의 평전 승리의 길에서 나온 내용을 요약하자면 펩이 당시 4부 리그에 있던 바르셀로나 B의 감독을 원하자 클럽의 수뇌부는 펩을 바르사B 감독으로 임명하면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를 4부 리그로 보냈다고 사람들이 욕을 할 것을 우려해 펩을 만류했으나 펩의 고집대로 결국 바르셀로나 B 감독으로 활동하게 된다. [2] 3위에 올랐기 때문에 본래대로라면 1부 리그로 승격되어야 하겠지만, A팀과 B팀은 같은 리그에 소속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승격하지 못했다. [3] 당초 AS 로마는 AC 키에보 베로나의 감독인 스테파노 피올리를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그가 US 팔레르모의 지휘봉을 잡자 루이스 엔리케로 목표를 바꾸었다. [4]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데 라 페냐가 이전에 AS 로마의 더비 라이벌 팀인 SS 라치오에서 2년 동안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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