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
1.1. 루앙의 성립
루앙은 로마 시대부터 건설된 도시로 고대부터 서유럽의 중심지로 쓰였다. 프랑크 왕국 시기에도 대표적인 도시로 쓰였고 나중에도 프랑스 지역의 주요 도시가 되었다.이후 프랑스 지역에 프랑스 왕국이 완전히 분리되자 루앙은 당시 거의 독립해 있던 노르망디 공국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에도 루앙은 주변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로 성장했지만 잉글랜드에 점령된 지역에 속해 있었다.
1.2. 프랑스 왕국 시기
루앙을 완전하게 점령한 프랑스 왕국은 안정적인 확보에 주력했다. 그래도 상당한 인구를 보유했던 루앙은 내전의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부르봉 왕조가 들어선 1600년에는 루앙의 인구는 60,000명이었다.이후에도 루앙은 프랑스 왕국의 대표적인 도시였지만 프랑스 왕국의 수도인 파리에 비하면 중심지에서 멀어졌다. 이 시기에도 프랑스 왕국에서 인구가 많은 도시여서 1685년에 루앙의 인구는 60,000명으로 유지되었지만 프랑스 왕국은 물론이고 서유럽에서 인구가 많은 도시에 속했다.
1.3. 현대 루앙의 성립
이후에는 루앙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아서 프랑스의 정복 전쟁이 끝난 1815년에 루앙의 인구는 80,000명으로 증가했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루앙도 당시 서유럽에서 진행되던 도시 발달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해 프랑스의 주요 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현대 이후에 루앙은 인구가 엄청나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의 인구는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 루앙은 인구 10만 5천명 가량으로, 프랑스 도시 중 32위 정도의 인구를 가진 도시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