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상 |
캐릭터 명 |
ルミエラ・ヴィス・アニマート 루미엘라 비스 아니마토 |
나이 | 13세 |
직업 | 성역의 수호 성녀 |
담당곡 | STAR |
소속 세계관 | SeelischTact |
추가 버전 | CHUNITHM |
일러스트레이터 | 萩谷薫 |
특기 | 제멋대로/억지/문답무용 |
교국 성역의 수호자. 하지만 젊은 성녀님은 상당히 파격적인 것 같던데……?
2. 입수 경로
CHUNITHM 맵 페이지 3 에리어 9 클리어3. 스킬
RANK | 스킬 |
1 | - |
5 | - |
10 | - |
15 | - |
25 |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50 | 진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4. 스토리
4.1. EPISODE 1
성역의 수호 성녀 루미엘라 "알마여……세계는 넓다. 보러 가지않겠느냐? 반드시 갈거니까. 말려도 소용없다. 이미 결정한 것이다."
교국의 으뜸, 성역. 그곳은 바로 세계의 끝. 바다와 하늘이 융합하여 고농도 에테르로 가득하다. 전통적인 성역 수호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것이 그녀다. 뛰어난 재주를 지녀 차대의 성녀로 유명하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국가의 신앙의식 일체를 빠짐없이 지낸다. 그러나 일단 자리를 떠나고 나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듯한 말괄량이나 기승스러움이 엿보인다. "아, 이 기술은 힘이 좀 나니 주의하라" 루미엘라는 특수한 에테르실드를 만들 수 있어 그 실드가 있으면 제레택트나 기신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그는 성녀로서의 사명 때문이 아니라 단지 세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여단 동행을 자청했다. |
4.2. EPISODE 2
성녀는 뭐야? "글쎄. 타고난 재능과, 후천적 학습……그리고 필요한 것은 자신의 귀여움!일지도 몰라!"
성녀란 무엇이냐고? 그건 내가 듣고 싶어! 모두 어떤 식으로 생각했을까! 나는 역대 중에서도 가장 성녀답지 않은 성녀라는데 도대체 무슨뜻이냐 알마여? 음……교국에 있어서의 전통적 성녀 이야기를 일단. 성역인 포노 신전의 무녀들을 묶는 존재가 성녀다. 무녀는 대륙 각지로 포교나 순례를 떠나는 경우가 있지만 성녀는 기본적으로 성역에서 나가지 않고 성역에서 연중 기도한다. 뭔가 여왕벌과 일벌 같은 관계네. 후후후. 성녀는 교국 정치에서도 교황 일족 다음으로 권한을 갖는다. 어쨌든 이 나라는, 사람의 기분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국방의 '마음의 벽'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각과 에테르가 움직이는 고대 기구가 경제 산업의 원동력. 교의는 중요하지. 성역의 수호자는 몇개의 가계가 있고, 뭐 누가 다음의 성녀의 역할이 될지는, 돌고 돌아. 이번에는 우리 집이다. 에테르 조작에 관한 재능은 선천적으로 필수라고 여겨지지만, 제사라든가 예절에 대해서는 어차피 성녀후보가 되고 나서야 이것저것 기억하게 된다. 아. 귀찮아. |
4.3. EPISODE 3
성역의 일상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고 낮에는 잔다. 그리고 저녁은 고급지게. 나로서는 이것이 일상이다"
평소 성역에서는 뭐 하냐고? 별로 재미도 없으니까 알마한테라도 물어봐 줘.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음, 글쎄…… 아침예배에서 무녀나 성녀는 국민 전부 한사람 한사람을 떠올리며 에테르의 안정을 빌었어. 차례차례 다 했는데? 기억이 안 나서 누가 날리거나 잊어버리면 재앙이 온다. 무녀는 책임이 막중하구나……하지만 나는 짓궂은 재상의 이름을 가끔 잊어버리곤 했다.후후. 무녀들과 달리 성녀는 낮에는 명상을 하고, 에테르의 충만한 기색에서 운명을 읽어내는 것이 일의 하나다. 고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길을 알려줘야 해. 하지만…가끔 의미불명한 신탁을 고해서 미안하다. 나도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녁밥은 꽤 맛있다. 검소 검약을 중시하는 성역의 생활에서도, 밤의 요리만은 차분히 수고를 들인다. 무녀들도 소소한 사치를 항상 기대하고 있어. 알마는 신전 예산을 아끼라고 귀찮게 굴던데. |
4.4. EPISODE 4
바깥세계에 대한 생각 "알마여. 성녀인 나도 이곳을 떠나면 그저 소녀일 뿐이다. 가끔은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다. 데려가라."
순례에서 돌아온 무녀로부터 각지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는다. 고금의 서적에서도, 모든 지식을 매입한다. 그것이 에테르의 맥류에서 운명을 알고 그것을 알리는 성녀로서의 필연적인 교양이다. 하지만, 그러나…… 신탁을 구하는 어떤 나그네의 상대를 하더라도! 아무리 재미있는 외국이야기를 듣더라도! 이 나 자신은 성역에서 거의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 이 얼마나 우물 속 개구리인가! 야, 알마!! 네가 기사단을 묶는 백기사임을 알고 부탁하는데, 그 패들의 눈을 속이고 나를 가까운 폐기광산까지 데려다 주겠니!? 휴식이야 ㅎ ㅠ ㅅ ㅣ ㄱ! 재충전이야! 가끔은 얇은 에테르가 있는 곳까지 데려가! 마음의 무게를 느끼지 않고, 마음껏 뛰어다니고 싶다! ……뭐야, 왜 안 되지? 나는 간다고 했다. 오늘 근무는 이미 끝났고, 성역에 성녀가 틀어박혀 있을 이유도 없잖아. 아무튼 간다니까 가는 거야! 이제 나 혼자 알아서 간다? |
4.5. EPISODE 5
낡은 전승에 대한 의구심 "옛날이야기를 하자. 전승의 진위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염려 해도 될 것이다."
옛날 이야기를 하자. 그래……푸른 나라 역사가의 추측으로는 대략 2만 년 전의 일이다.상상하기 어려운데. 당시는 '기신'이라고 불리는, 신들의 모조품……신의 모습만을 빌린 가짜의, 기계의 신이 지상을 활보하고 있었다. 그 가짜 신은 고대인들이 만들었다. 에테르가 부족했던 이 대륙에 정착해 온 그 고대인들은 지금의 이 에마그와는 전혀 다른 문화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무리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에테르를 어디선가 이끌어내 대륙에 정착시켰다. 이 '어디선가'의 힌트는 차원 게이트에 있는 것 같군. 제국은 이 게이트와 가짜 신 연구에 기를 쓰고 있다. 대륙을 뒤덮고 있는 에테르 이상에 대해 제국군은 고대 기구를 본뜬 기계로 맞서려 하고 있다. 뭐, 기계나 기구의 성능같은 것은 나로서는 모르지만. 가짜 신의 접시에 가짜를 만들어 어떻게 할 것인지. 대체 왜 그 2만 년 전 정착민의 생존이 지금 이 대륙에는 전무한 것인지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그들은 모두 살해당한 거야. 스스로 만든 가짜 신에게. 전승에 의하면 말이야. 이윽고 가짜 신은 땅 밑에서 잠자리에 들었지만……지금, 또 잘못이 반복될 것 같은 예감이, 나로서는 말할 수 없다. |
4.6. EPISODE 6
여행길의 호기심 "나는 성녀로서의 사명을 짊어지고 떠날 것이다!……그래서, 간식은 어느 정도 준비해 가면 좋을까?"
푸른나라 지하의 가짜신들이 이제 눈을 떴다고!? 그걸 빨리도 말한다! 에잇, 알마 나가자! 성녀에게는 가짜 신의 모독으로부터 백성을 지킬 임무도 있다구! 그러니까 나를 푸른 나라로, 현지로 보내라! 무슨, 신변의 위험 따위를 생각하고 있을 수 있는가! 엥? 푸른나라는 이미 잠잠한데 기신의 고치를 제국군이 가져갔어? 그것도 좀 빨리 말하지? 그럼 어떡해, 알마야. 고치의 각성은 막고 싶다. 기신이 있는 것은 대개 새 수도이거나 차원 게이트일 것이다. 게이트의 에너지는 기신을 일깨우기에는 좋은 것 같으니까.일단 게이트를 목표로 할까. 게이트라면 그리 멀지 않다.가장 가까운 게이트가 있는 제국 구도는 기껏해야 이틀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발굴여단 육상범선도 있고. ……뭐야 알마. 아니야. 나는 따로 배를 타고 싶기 때문에 여단과 함께 가고 싶은 것이 아니다. 매일 밤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 여단이 부러운 건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냥 여행이! 재미있을 것 같아! |
4.7. EPISODE 7
활기를 띠는 비술 "다른 세계의 무녀는, 밝고 건강하게, 엉덩이를 흔들흔들 노래한다든가……그 흉내를, 가끔은 해 볼까!"
네네! 시즈마와 발굴여단과 그 동료들! 잘하고 있어? 내가 성역의 성녀 루미엘라다! 응. 좋아. 전체적으로 좋은 대답이네. 그렇다 치더라도 제국군은 끈질기다. 너무 집요해. 우리가 어딜가든 찾아올 거야. 차원 게이트 강행 돌파를 시도한 우리를 역시나 군이 쫓아오네. 예상대로 포탄이 빗발치듯 날아오잖아. 하지만 내 보술, 절대방어령이 제시간에 도착했군. 이 에테르실드는, 여단의 육상 범선 모두를 감싸고, 옛 광선 병기조차도 튕기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굉장한 기술이야! 그리고 거의 피해를 보지 않고 모두 군 이셀리아 기관의 추적을 뿌리쳤다. 그런데 모두 드디어 캠핑을 할 수 있겠군. 계속 달리다가 지쳤지? 기운 낼까? 식사의 행동 등은 피네에게 맡긴다고 하고, 나는……그렇지, 노래와 춤을 선보이자. 다른 세계에는 아이돌이라는 무녀가 있는데 그것을 흉내내는 보술이다. 그러나 이 기술은 너무 기운내게 하니 모두 주의하라! |
4.8. EPISODE 8
성녀만이 가능한 푸념 "저기 알마, 들어 줘. 오래전부터 생각했지만……내 이 성녀의 전통 복장, 무겁지 않은가?"
머리에 쓴 헤드셋이 의식과 시술에 중요하다는 건 잘 알고 있어! 하지만 고개를 돌리면 피곤해! 어? 이래도 특별 주문으로 나 전용 사이즈와 가벼움이라고? 그런가, 로브도……하지만, 역시 무거워. 대대로 내려온 지팡이도 커서 들기 힘들어……아니, 이건 내 몸이 좀 작을 뿐이지만. 키, 지금부터라도 자랄 수 없을까... 조금 더 이렇게 날씬해지고 싶었다. 오빠나 언니한테 보여주고 싶구나 가슴도, 조금만 더 사이즈를 원해서 말이야……. 그게 더 성녀의 위엄 있고 멋있지? 에이 시끄러워 알마! 나도 처녀야! 성녀도 귀여운 여자아이니까! 가끔은 목소리를 높여 주장하고 싶어져…평소에는 일 일변도잖아.하지만 성녀는 성녀로 있는 동안, 정절을 지키는 것이 전통…… 알고 있다. 단지, 그……소꿉친구인 글렌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든지. 예를 들면의 이야기야, 알마. 어디까지나. |
4.9. EPISODE 9
성녀의 위기 "적의 신무기다! 돌격 중지! 부대가 무너진다!"모두 내려와! 내려와!"
이럴 리가 없었다. 나에게도 확신이 있었다……. 나의 보술 절대방어령은 이 몸에 계승된 전통의 기술이다.그 이름처럼 어떤 것에도 깨지지 않는 궁극의 방패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침내, 그리고 어이없게도, 에테르실드는 파괴되었다……내 눈앞에서. 저게 제국의 최신 무기 테트라코드 개전의 위협인가! 확실히 백성이 모두, 저 병기에 겁을 먹고 있었지만……. 에테르의 존재 자체를 왜곡시켜 버리는 대량 파괴의 진동과 빛…… 저런 것을, 용케도… 발굴여단을 중심으로 모인 유지의 전사들은 모두 용감하지만 가벼운 옷차림이다. 그러나 우리 보술의 가호로 그 차원 게이트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도 견뎌냈다. 하지만 지금, 제국의 신수도에 늘어선 적의 대군의 포화에, 쉴드의 가호를 잃은 채, 노출될 것이다……! 그만두는것이다! 설령 다른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일지라도 그 몸을 버리는 돌격은 그만두리라, 전사들이여! 아아……이럴 수가…이래서야… 내 힘에 대한 과신이 그들에게 전멸의 위기를 초래하는가. |
4.10. EPISODE 10
반격하는 성녀 "한번 해보이자…자, 새로운 나의 방어령이다!적에게 절대 방패가 통하지 않더라도 이 만능 갑옷이라면!"
사람이 싸움에서 죽는 걸 나는 처음 봤어. 그것도 너무 수없이 한꺼번에 나는 내가 만들어 내는 에테르실드에 너무 의지해서, 그들 전사들에게 무리한 짓을 시켜 버렸다……. 적을 향하여 그대로 돌아오지 않는 자들…… 그들을 생각하면, 나에게도 큰 슬픔, 분노가. 그리고 안타까움이 소용돌이친다. ……울고만 있을 수는 없다.그 글렌도 푸른 나라의 비극을 등에 업고 일어섰지 않은가. 알마여! 만약 내가 아직 낙심한 상태라면 차라리 이 뺨을 힘껏 때리고 눈을 뜨게 해다오! 이 순간에 내게 필요한 건 눈물이 아니야! 용기다! 그리고 적에 대해서, 궁리를 해 주자꾸나! 절대 방어를 무찌르는 파괴의 파장을 가진 무기를, 적이 껴안고 있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라면! 파괴에 견디는 방패가 아니라 공격을 흡수하는 갑옷을 사용하라! 나의 이 에테르와 통하는 힘으로 이 자리에서 갑옷을 즉시 만들어 모두에게 나눠주기로 하자! |
4.11. EPISODE 11
성녀의 여행은 계속되고 "자, 아직 보지 못한 땅으로 나를 데려가거라, 알마여! 발굴여단과 함께 에머그 모두를 순례하라!"
돌아가자, 알마. 여기서의 나의 성녀로서의 일은 끝났다. 제국군도 잘못을 깨닫고 이제 에테르를 인위적으로 조종하기 위한 다툼이 두 번 다시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기신 토르는, 빛속의 이세계로 떠난 것일까……. 그리고 시즈마도 어디로 갔는지... 하지만 분명, 그들도 돌아가야 할 장소를 목표로 했다. 그것은 불행이 아니라 기쁨으로 이어질 것이 틀림없다. 뭐……알마, 아직 이 하늘을 날고 싶은 거야? 성역이 짙은 에테르 안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걸까? 좋아! 잘했어! 나도 동감이야! 당분간 나도 여단들과 함께 여행을 계속하겠다! 대륙의 각지는, 군의 잘못된 행동의 손톱자국으로, 아직도 상처입고 있겠지? 그 치유를, 무녀에게만 맡길수만은 없다.이 성녀 스스로 솔선수범해야 하지 않겠는가. ……뭐야 알마, 아니야. 나는 별로 각지의 신기한 것을 보거나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여행을 가는 것은 아니다. 정말이네! 근데 아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