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보러가기코미코에서 금요일 연재작. 잭슨의 관으로 유명한 CTK의 차기작이다.
시즌3까지 연재되어 총 65화로 완결 되었다.
현재는 네이버 추천완결로 옮겨졌는데, 에필로그가 올라오지 않아서 어디에서도 에필로그를 볼 수가 없게 되었다.
2. 줄거리
어느 날 지하철에서 특이한 사람을 발견한 펠릭스는 2년만에 다시 붓을 들게 되고, 그의 룸메이트인 해리는 그런 그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해리의 극단적 행동은 모른 채, 펠릭스는 모든 일이 잘 풀려가는 것 같은데…
해리의 극단적 행동은 모른 채, 펠릭스는 모든 일이 잘 풀려가는 것 같은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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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넬리
2005년 벨버 부부의 장례식 때 처음 해리를 만난다. 이상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서 괴짜라고 여기다가 우연히 그의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7년 후 대학을 졸업한 후 해리에 빌붙어 사는데다 어느 사건을 기점으로 슬럼프가 와서 그림을 그리는데 흥미가 사라지게 된다. 어느날처럼 집에서 빈둥거리며 있다가, 해리가 녹음기[1]를 놓고 가서 찾아주러 가다가 지하철에서 특이한 사람을 발견한 계기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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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벨머
천재 뇌과학자로 평소에 녹음기를 들고 다니며 주변을 기록한다. 2005년 부모님을 사고로 잃었고 처음 만난 펠릭스에게 뜬금없이 자신의 철학을 얘기하며 자신은 "타인이 인지 없이도 자신이 자신으로서 있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펠릭스가 그의 초상화를 그려준 것을 계기로 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5년 후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를 절고 트라우마 때문에 차를 못타게 된다.
- 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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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알렉산더
펠릭스의 친구로, 이미 프로 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해리와 사이가 매우 나쁘다.
-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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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맥길크리스트
YV북스의 아트 디렉터 중 한 명이다. 엄청난 완벽주의자로, 자신의 일정이 틀어지는 것을 매우 혐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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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린던
YV북스의 아트 디렉터 중 한 명이며, 올리버 맥길크리스트와 함께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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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프 바실렙스키
YV북스의 대표 겸 편집장이다. 자신의 이니셜을 본따 출판사 이름을 지었다.
- 캐시 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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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 월터
<54개의 별>, <Under the Eyes>의 저자이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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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노숙자
펠릭스가 보는 환각이다. 펠릭스와의 첫 대면 때 그에게 담배를 빌렸으며, 'Drunk on the Moon'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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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우
펠릭스가 보는 환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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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잭슨의 관의 링컨이 카메오 출연한다.
[1]
기종은 'Mono Digital Voice RecorderPX240'로 추정, 1화에 등장하는 녹음기는 'Sony M-450 Handheld Microcassette Voice Recorder Clear Voice Plus'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