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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지텍 Crayon은 로지텍에서 Apple과 공식적인 제휴를 통해 Apple Pencil의 대체제로 만든 스타일러스 펜이다. Apple Pencil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블루투스 페어링이 필요가 없어 다른 아이패드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필압감지 기능이 빠졌다는 것이다. (단, 기울여 쓰기는 인식) 대신 일반 터치펜과 달리 팜 리젝션이 지원되기 때문에 그림용으로는 부적합해도 필기용으로는 매우 적합하다.교육용 iPad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가격이 Apple Pencil 1세대와 큰 차이가 없어서 가성비가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
초기에는 오로지 iPad 6세대에서만 쓸 수 있었으나 이후 iPad 6세대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iPad 전 제품 및 이후 출시된 제품 모두에서 지원된다.
2. 기타
- 애플 펜슬과 똑같은 펜촉을 사용하기 때문에 펜촉 관련 액세서리들도 애플 펜슬과 똑같이 호환된다.
-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애플 펜슬과 다르게 전원 버튼이 크레용 뒷면에 있어 수동으로 전원을 켜 줘야 한다.
- 23년 1월에 기존 Lightning 단자를 USB-C로 교체한 신모델이 출시되었다. 디자인이 약간 변화하고 기존의 불편했던 전원 방식을 바꾸었다.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10세대를 기점으로 모든 라인업이 USB-C를 장착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