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될거야...[1]
ロザリア・ロッセリーニ
Rosalia Rossellini
1. 개요
HOSPITAL.의 등장인물로, 그녀의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 오프닝에서 꽃밭에 누워있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마리아의 에피소드에서 환영의 형태로 중간중간 나타나 위의 말만 반복하다 사라진다. 당연히 마리아는 뭔 의미인지 알리가 없었기에 화만 냈지만...2. 과거
마리아가 고아원에 있던 시절 몰래 담배를 피다가 고아원에 화재를 일으키고만 사건이 있었다. 그 와중에 마리아가 현장에서 구한 소녀가 바로 로자리아로, 로자리아는 이때의 은혜를 죽을때 까지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알베르트 사르투르 교수가 그녀의 혈액에서 어떤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이 바이러스의 포식작용을 역이용해 치료제로 사용할 목적으로 연구를 시작한다. 이후 바이오 테러를 일으킨 사르투르 교수를 따라 멕시코로 가서 함께 살게 된다.3. 죽음
하지만 연구를 계속하던 사르투르 교수는 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렸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서 불안정 까지 찾아오며 로자리아를 쏴 죽여버린다. 그 이유는 바로 로자리아 바이러스를 완전히 멈출 의도였지만 그녀의 피를 빨아들인 주변의 꽃이 새로운 숙주가 되면서 결국 퍼지게 된 경위가 되었다. 로자리아 본인도 자신의 바이러스에 대해, 그리고 이후 일어날 사태를 짐작이라도 했는지 죽어가면서 남긴 대사가 바로 위의 인용문이다.4. 본편에서
마리아의 에피소드에서 중간중간 나타나며 시작한다는 말만 내뱉고 사라져서 마리아의 짜증만 유발하였으나 마지막 스테이지인 "결사의 RESCUE"에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그 이후 스쿨버스가 들이닥쳐서 그런것. 그렇게 개별루트 내내 미스터리만 남기고 있다가 공통 루트에 들어서서 CR-S01에게 이름을 들은 마리아가 그제서야 기억해내면서 모든 퍼즐이 끼워 맞춰져 나간다. 미라와 마리아가 항체 혈청을 구하기 위해 로자리아를 찾아왔지만 이미 로자리아는 죽어있던 상태. 미라가 모든 발단을 정리하면서[2] 로자리아의 피를 빨아들인 파란 아스클레피어스 꽃[3]에서 혈청을 만들어 낸다.5. 기타
검시편에서 로자리아의 감염자들이 넌지시 그녀와 관련된 떡밥을 던지고 있는데 로자리아 바이러스의 증상중 하나인 환청/환각 때문이다. 미라의 경우도 사건을 정리한 이후 피를 토했다는 점을 보면 그녀의 모습이 나타나는것으로 추정.EXTRA 미니드라마에서는 알베르트와 함께 나오며 자신을 구해줬던 언니와 오빠를 기다린다는 내용.
보통 게임오버될시 각 루트별 의사의 음성이 나오지만 공통 루트에서 게임오버되면 로자리아의 음성이 나온다.
어째서?
난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어...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원했어... 그런데...그런데...그런데!
싫어-----!!!
난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어...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원했어... 그런데...그런데...그런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