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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17:27:19

로슬린 프레이

<colbgcolor=#46649b><colcolor=#fff> 로슬린 프레이
Roslin Frey
파일:Roslin Frey.jpg
이름 로슬린 프레이 (Roslin Frey)
가문 파일:House Frey_2.png 프레이 가문
생몰년 AC 282 or 283 ~
부모 아버지 왈더 프레이
어머니 베서니 로스비
형제 퍼윈 프레이, 벤프레이 프레이, 윌라멘 프레이, 올리바 프레이
배우자 에드무어 툴리
자녀 [1]
배우 알렉산드라 다울링

1. 개요2. 행적3.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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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46649b><colcolor=#fff>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Roslin.jpg
<rowcolor=white> 일러스트

Roslin Frey.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프레이 가문의 일원이며 왈더 프레이의 5녀로 여섯 번째 아내 베서니 로스비 소생. 4부에서 16세며, 어머니 베서니를 많이 닮은 외모를 갖고 있다.

2. 행적

다섯 왕의 전쟁 이후 북부의 왕이 된 롭 스타크 제인 웨스털링과 하룻밤 사고로 결혼하면서 프레이 가문과의 약혼을 깨버리자, 이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의 외삼촌 에드무어 툴리와의 혼인을 주선했고 그중 왈더의 5녀인 로슬린이 에드무어와 결혼하게 되었다. 로슬린과 에드무어의 결혼식이 바로 피의 결혼식. 피의 결혼식의 계획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자신과 남편이 신혼방으로 들어가면 바로 엄청난 학살이 시작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결국은 집안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해야했기 때문에 죄책감+두려움으로 결혼식때 눈물을 흘린다.

피의 결혼식 이후에 에드무어는 프레이 가문의 인질이 되었고, 그와 함께 지내는 동안 남편 에드무어에게 정이 들고 좋아하게 된다. 이후 에드무어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동복오빠 퍼윈 프레이에 따르면 뱃속의 아이가 딸이기를 빌고 있다고. 제이미 라니스터 대븐 라니스터는 에드무어의 아들이 태어나면 왈더 프레이에게 에드무어는 쓸모가 없어질 것이라고 평했다. 로슬린과 에드무어의 아들은 툴리 가문의 후계자이므로, 리버런을 빼앗은 프레이 가문 입장에서는 아이를 살려 두면 입지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 반면 딸이라면 리버런의 새 영주 에몬 프레이의 후계자인 맏손자 타이윈 프레이와 혼인시켜 프레이 가문의 부족한 정통성을 보충할 수 있다. 이후 제이미의 배려로 트윈스에서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캐스털리 락으로 가서 남편과 같이 살게 될 것이라 한다.

3. 드라마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는 BBC 드라마 삼총사 안 도트리슈 왕비 역을 맡은 영국 배우 알렉산드라 다울링이 맡았다.근데 잠깐 나온 것치고 외모가 상당해서 역시 롭은 바보였어라는 주장에 힘이 실어진다[2] 왈더의 딸이라고 외모도 아버지와 비슷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품고 몇달 동안 투덜대던 에드무어는 로슬린의 얼굴을 보자 바로 화색이 돈다.그리고 이 모습을 누나 숙부가 깐다. 배우의 미모 덕분에 짧은 등장이 아쉽다고 찬사를 많이 받았다. 작중 롭이나 에드무어의 반응을 보면 드라마 속 인물의 눈으로도 굉장한 미녀인 모양. 롭이 사과와 협상을 위해 트윈스를 찾아왔을 때 보여준 왈더 프레이의 딸이나 손녀들은 외모가 영 아니었고, 에드무어가 너무 절망한(....) 나머지 얼굴이라도 보고 고르면 안되겠느냐 물었다가 왈더에게 대차게 까였다. 그 후 등장한 신붓감이 굉장한 미인이라 모두가 놀랐다. 참고로 원래 로슬린 프레이는 롭 스타크의 약혼자로 내정이 되어있던 딸이므로, 일부러 에드무어의 신부로 로슬린을 보낸 것은 아니다.


[1] 현재 남편 에드무어 툴리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 [2] 드라마의 롭도 에드무어와 같은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지 로슬린을 보자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왈더의 딸과의 약혼을 파기하고 결혼한 아내 탈리사에게 끔찍한 실수(terrible mistake)라는 농담을 할 정도. 정말 끔찍한 실수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