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레이저빔 ロボ×レーザービーム ROBOT×LASERB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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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포츠, 골프, 학원 |
작가 | 후지마키 타다토시 |
출판사 |
슈에이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챔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7년 16호 ~ 2018년 30호 |
단행본 권수 |
7권 (2018. 09. 04. 完) 7권 (2019. 05. 09.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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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골프 만화. 작가는 < 쿠로코의 농구>를 연재했던 후지마키 타다토시.2. 줄거리
융통성이 없고 무표정한, 로봇 같은 고교생 하토하라 로바토. 그를 골프부에 영입하려 하는 친구 토모야는 새로운 골프클럽을 써보겠다며 로바토를 골프 연습장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타교 골프부와의 싸움에 말려들게 되고, 급기야 로바토가 승부를 겨루게 되는데?!
하지만 갑작스럽게 타교 골프부와의 싸움에 말려들게 되고, 급기야 로바토가 승부를 겨루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2017년 3월부터 연재되다가 단행본이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7권까지 발매된 단행본은 누계 100만부나 팔려나갔지만 연재 앙케이트 순위에서는 2018년 내내 바닥을 기다가 더 이상의 상업성이 없다는 편집부의 결정에 결국 2018년 6월, 62화로 조기 종결당했다.
그런데 BS의 점프 방송에서 소년 점프는 히트작을 냈던 작가라도 앙케이트가 낮으면 가차없이 조기 종결시켜버린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로봇×레이저빔 작가에게 조기 종결을 통보하는 통화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다. 직접적으로 로봇×레이저빔이라고는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조건들을 만족하는 건 그 작품밖에 없기 때문이다.
4. 특징
전작인 쿠로코의 농구의 주인공인 쿠로코 테츠야가 작중 등장 시점부터 어느 학교를 가더라도 레귤러를 차지할만한 농구실력과 스타일을 확립하고 있던 반면, 본작의 주인공인 하토하라 로바토는 작중 등장시점에서는 골프에 관심이 없던 쌩초보부터 시작한다는 차이가 있다.또한 작중 주인공인 로보가 고등학교 1학년인 시점에 에이아이 학원과 도호쿠 국제고교의 시합 때, 도저히 고등학생레벨의 골프로 볼 수 없는 수준의 기술들이 난무하면서 테니스의 왕자처럼 초능력 배틀물 비슷하게 흘러갈 듯한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작가가 그런 우려를 알고 있었다는 듯 고등학교 세월 3년을 그대로 점프해버리고 로보의 프로 데뷔전부터 묘사되고 있다. 조기 종결된 마당에 별 의미는 없었지만 말이다.
애초에 골프라는 소재가 초중고 소년 점프 독자에게 익숙지 않은 소재라는 평도 있다. 농구와 같은 구기 종목은 초등학교 때부터 미니 농구라는 것이 있지만, 골프라는 것은 일본 초중고 의무교육 과정 중에 배울 수 없는 스포츠 종목인지라... [1] 캐릭터도 전작의 쿠로코의 농구보다 매력적이지 않고, 팀 전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서 오래 갈 수 있는 소재는 아니었다는 평도 있다. 골프 소년 만화 중에서는 성공한 축인 골프천재 탄도나 같은 잡지 선배격이라 할 수 있는 라이징 임팩트도 과장을 섞는 쪽을 택했다. 그나마도 탄도는 과장이 지나친 나머지 인기 저하되어 종료되었고 라이징 임팩트도 짤리듯이 완결된 걸 보면 골프 소년 만화가 상당히 인기 얻기 힘들다는 걸 알 수 있다.
5. 등장인물
5.1. 에이아이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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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하라 로바토
본작의 주인공. 바보같이 성실하고 미친듯이 꼼꼼하고, 융통성 없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무감동 무표정, 통칭 로봇 이라고 묘사된다.
골프에 흥미는 없었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정확한 스윙플레인으로 프로도 감탄할 직선샷을 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야채를 수확하러 갈 때 따라가서, 클럽을 빌려서 공을 바구니에 넣는 연습으로 시간을 떼웠기 때문이다. 본인은 골프연습이라는 자각이 없었지만, 해당 스윙과 거리는 비즈니스 존이라 불리는 골프 스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요소가 모두 들어있는 스윙이었고, 무의식적으로 10년간 그것을 연마한 탓에 그런 경이로운 직선샷을 칠 수 있는 스윙 플레인을 가지고 있는 것.
골프에 흥미가 있었던 친구 나카다 토모야에 의해 골프 연습장을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다짜고짜 승부를 거는 미우라 요우잔을 만나 골프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골프부에 입부한다.
주인공답게 엄청난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다. 매사에 적당히 라는 것을 모르는 100%에 가까운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엄청난 정확도를 보이지만, 그만큼 체력방전이 빨랐다. 프로에 데뷔한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집중력을 아꼈다가 필요한 때에 120% 전개하는 EX레이저 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별 것 아닌 기술 같지만, 엄청난 사기성을 자랑한다. 대회를 단 두번 나갔을 뿐인데, 대회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홀인원(...)을 기록했다.남들 다 골프할 때 혼자 골프채로 당구 치는 캐릭터단, 힘과 체력이 부족해서 뒷심이 부족한 편이라는 큰 단점이 있으며, 이 약점은 프로가 된 시점에서도 극복하지 못했다
이런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프로를 능가하는 재능을 가진 최강의 아마추어 골퍼였던 아버지 하토하라 시몬의 재능을 물려받았기 때문.하지만 그 재능을 꽃피우기도 전에 연재가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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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다 토모야
로보의거의 유일했던친구.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며,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혼자서 겉도는 로보를 항상 챙겨주는 착한 소년. 로보가 무자각 독설을 할 때마다 옆에서 대신 사과해주곤 한다. 로보와 달리, 골프에 흥미는 있으나 재능은 없는 타입. 로보가 골프를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인물이다. 프로 골퍼로 데뷔하지는 않았고, 프로 골퍼로 데뷔한 로보의 캐디로 활동하고 있다. 누구보다 그린과 바람을 정확히 읽고 코치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만점짜리 캐디.(코스레이팅에 대해 캐디가 하는 조언이라는게 고작 눈을감고 치라는 것인 만점짜리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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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나이 리온
작중 등장시점, 에이아이 학원의 레귤러 2학년.
사나워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주위 사람을 잘 챙기는 좋은 선배. 허들이 높지만 자신의 울타리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잘 해주는 성격.
처음에는 1학년 신입 주제에 여름 학습에 참가시켜달라, 주전 자리를 내어달라는 상식 밖의 요구를 하는 로보를 마뜩찮게 생각했다. 그러나 로보가 자신의 특기인 대사교를 단 한 번 본 것만으로도 학습해서 비슷한 샷을 치는 것을 보고 그 어마어마한 재능에 경악해 로보를 다시 보게 된다. 이후 로보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데리고 다니며 골프를 가르쳐준다.
대사교 라 불리는 인텐셔널 슬라이스, 즉 의도적으로 깎아쳐서 뱀처럼 휘게 만드는 샷이 특기. 베스트 스코어는 70이었으나 도호쿠 국제고교와의 시합에서 68로 갱신했다.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프로로 이미 데뷔한 듯, 로보의 데뷔전과 같은 시합에 나가서 무난한 스코어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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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마 소우타
에이아이 학원의 골프부 레귤러 2학년. 2학년이지만 에이아이 학원의 실질적인 에이스이다. 베스트 스코어는 62고등학생인데?. 70야드 이내의 범위에서 최강이라고 한다. 일곱 빛깔의 어프로치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별명은 웨지의 마술사
로보, 요우잔, 스자크 같은 작중 톱레벨급은 아니지만 1.5티어 정도의 우수한 재능을 가졌다는 점이나, 겉으로는 허허실실 웃고 있지만 실제로는 속을 알 수 없고 냉정한 성격, 외모까지 전작의 키요시 텟페이의 포지션을 계승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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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 겐
에이아이 학원의 골프부 부주장. 베스트 스코어는 66. 프로데뷔는 포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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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라기 신타로
에이아이 학원의 골프부 주장. 베스트 스코어는 68. 무릎부상이 있었다고 한다. 도호쿠 국제고교와의 시합중 재발하여, 로보가 진검승부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겐과 마찬가지로 프로 데뷔는 포기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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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 린
에이아이 학원의 골프부 매니저로, 쿠로다 겐의 여동생. 검은 피부의 미인이다. 작중의 유일한 레귤러 여캐. 로보를 좋아하는 듯 하다.
5.2. 도호쿠 국제고교
골프로서 최강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고등학교이다. 레귤러로 들어가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드라이버로 300Y 이상을 날릴 수 있다 라는 조건이 있을만큼 전원이 공격적이며 실력파.-
스자크 쿄스케
고교 최강의 골퍼. 그리고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이라지만 실력차가 너무 크다. 통칭 제왕
마이페이스에 똘끼가 강하고 자신의 마음에 든 선수(로보, 요우잔, 카라스마)를 '장난감'으로 호칭하는 등 제멋대로인 면모가 강하다. 첫 등장 당시에는 상변태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막 나가는 것은 아니고 그냥 어린애 같고 자기중심적인 성격. 요우잔이 자신의 라이벌로 로보를 지명하자 로보에게 라이벌 입지를 빼앗긴 것에 열받아서(…) 시합을 신청했다가 시합 도중 로보의 천재적인 자질을 눈치챈다. 그 이후부터 로보에게 부쩍 호의적인 태도로 변해서 자기 전용 헬기에 로브를 태워다주기도 한다. 다만 작중 시점에서는 로보의 실력이 자신과 상대가 안 될 정도로 낮으므로 아직 최대의 라이벌은 요우잔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점, 베스트 스코어는 59(!). 모든 샷을 공격적으로 치고, 빗나갔을 시에도 스코어를 따라갈 수 있는 발군의 회복능력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제왕으로 불리게 한 비장의 수도 있는 모양이지만, 작중 등장한 적은 없다. 당연히 프로로 갈 줄 알았으나... 다른 목표가 있다며 우선은 대학교에 입학했다. 사적인 볼일로 이동하는데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등, 엄청난 부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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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 타케시
도호쿠 국제고교 2학년. 베스트스코어는 67. 에이아이 학원과의 시합에서 오사나이 리온과 함께 그린을 돈다. 슈퍼훅샷이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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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자와 토우마
도호쿠 국제고교 3학년. 베스트스코어는 65. 에이아이 학원과의 시합에서 쿠로다 겐과 함께 그린을 돈다. 규격인 48인치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장척의 골프채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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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카타 다이고
도호쿠 국제고교 3학년이자 주장. 베스트스코어는 64. 에이아이 학원과의 시합에서 히이라기 신타로와 그린을 돌았으나... 히이라기가 부상재발로 빠지게 되면서 혼자 그린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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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마 카오루
도호쿠 국제고교의 레귤러였으나... 에이아이 학원의 에이스 카라스마를 상대하여, 작가의 카라스마 띄워주기에 의하여 제대로 된 묘사도 없이 묻혀버렸다...
5.3. 다이즌 오픈 출전자
주인공 로보의 프로 데뷔전인 시합이다. 작중 31화~ 44화.-
도리안 그린
해당 시합의 최종보스. 엄청난 거구에, 그에 걸맞은 차도 맨손으로 들어올릴 정도의 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덩치에 맞지않는 귀여움도 보유하고있다! 식당에서 지갑을 두고오는 바람에 로보에게 신세를 지게되고, 로보와 급속도로 친해진다. 때문에 본의아니게 로보의 집중력을 방해하게 되지만[2], 자신을 때려달라는 로보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진검승부에 임한다. 자세도 효율도 엉망이지만, 괴물같은 힘으로 350Y는 우습게 날려버리는 엄청난 장타를 구사.
5.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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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요우잔
고교 No.2 골퍼. 주인공 로보의 진 라이벌.
첫 만남의 계기는 우연이었다. 어느 날 우연히 로보가 있는 골프장에 왔다가 로보가 치는 골프공 소리를 듣고 이렇게나 완벽한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탄해 그 사람을 만나려고 일주일간 골프장에 잠입해 로보를 기다린다. 토모야를 로보로 착각해서 토모야에게 대결을 신청했다가 토모야의 형편없는 실력을 보고 실망해서 곧바로 돌아가려 하나, 토모야가 로보를 소개시켜주어 바라던 대로 로보와 대결하게 된다. 그러나 로보는 골프에 전혀 흥미가 없다는 태도로 요우잔을 대했고, 요우잔은 그런 재능이 있으면서도 열심히 하지 않는 로보의 태도에 격분해 정식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문제는 로보는 요우잔을 일부러 자극하려고 그런 태도를 취한 게 아니라 정말로 골프에 관심이 없었던 것. 요우잔은 코스에 나온 로보가 완전히 초짜인 것을 간파하고 '초보자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몰렸다니 진 것과 다름없다'고 말하면서 기권패한다. 그리고 로보에게 언젠가 프로가 되어서 자신의 리벤지 매치를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이 이후부터 로보를 라이벌로 여기고 로보가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공언하기 시작한다. 로보도 미우라 요우잔과의 시합이 계기가되어 골프를 시작하게 된다.
로보와는 서로를 인정하는 진정한 라이벌 관계. 스자크에게도 라이벌로 인정받고 있으나 요우잔은 스자크를 라이벌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으며, 그저 '끈질기게 달라붙고 아무 때나 연락해서 성가신 사람'(…) 정도로 여긴다.
첫화에서 프로시합에 출전해, 아마추어로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나온다. 이후 골프연습장에서 주인공 하토하라 로바토의 맑은 샷 소리를 듣고 다짜고짜. 특기는 드라이버로 묘사 된다.[3]
3년이 지난 현재 이미 세계 5위의 세계구급 선수 중 하나. 미국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전미오픈 출장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갈색 피부와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아오미네 다이키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러나 오만불손하고 노력을 포기한 아오미네와는 반대로 예의바른 성격이고 노력파라서 성격적으로는 정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