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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7 06:18:26

로보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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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코난에 등장하는 로봇형 탈것인 로보노이드에 대한 내용은 미래소년 코난/메카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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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페리도트의 로보노이드들3. 박살 로보노이드(가칭)
3.1. 치명적인 단점

1. 개요

스티븐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메카. 홈월드 세력에서 특수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로봇이다.

모두 가칭, 국내 더빙판에서는 모두 로보노이드라고 통일한다.

2. 페리도트의 로보노이드들

Flask/Plug/Hand/Visor robonoids

플라스크 로보노이드는 1기에서 첫 등장한 최초의 로보노이드. 평소에는 청록색에다 모두 구 형태로 있다가, 변신을 하면 4개의 다리가 나오며 플라스크 로보노이드의 경우 특수한 액체를 뿜어낼 수 있는 포도 드러난다. 여담으로 페리도트의 모든 로보노이드는 모두 사족보행을 한다.

플라스크 로보노이드는 특수한 액체를 쏠 수 있는데 이 액체로 워프패드를 수리할 수 있다. 끈적끈적한 민트색 액체로, 당시 워프패드를 고칠 수 없던 크젬을 생각해보면 기술력 발전을 또 다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 액체는 플라스크 로보노이드를 파괴하면 터져 나온다. 플러그 로보노이드를 파괴하면 나오긴 하는데 나오는데 플러그 로보노이드의 액체는 수리능력이 있는지 불명. 1기 중반부에서 스티븐이 워프줄기를 타고 있는 플라스크 로보노이드를 발견, 알고보니 모두가 떼지어서 갤럭시 워프로 가 제일 커다란 갤럭시 워프를 수리하고 있었다. 이로서 페리도트가 이 메카들을 보낸 보낸 주요 목적은 갤럭시 워프를 수리하는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이후 갤럭시 워프에 누가 왔다 간 것을 눈치챈 페리도트에 의해 떼를 지어 갤럭시 워프를 수리한 로보노이드들이 모두 행동불가능 상태가 되자, 가넷은 갤럭시 워프를 박살냄으로서 임시로 페리도트를 막았다.

플라스크 로보노이드 사건이 끝나고 며칠 후, 플러그 로보노이드들이 지구로 등장했다. 플러그 로보노이드의 경우, 스티븐보다 작던 플라스크 로보노이드와는 달리 가넷보다 거대한 크기였다. 어째선지 워프패드를 찾고 있었는데, 다행히 크리스탈 젬스가 여러번 처치했지만 우주에서 떨어지는 양이 너무 많아 젬들은 고전한다. 결국 지친 젬들은 플러그 로보노이드가 가려는 곳을 따라가보기로 결정한다. 참고로, 플러그 로보노이드의 경우 전투력도 낮고 상황판단이나 대처능력이 상당히 낮다. 그 후 플러그 로보노이드를 따라간 젬들은 또 자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플러그 로보노이드의 목적은 유치원의 지하에 있는 관리실의 문을 해제하는 것이었고, 프라임 유치원에서 사각뿔 모양으로 변하며 입구를 해제했다. 그리고, 사각뿔로 변한 플러그 로보노이드는 지하까지 이동하고, 갑자기 꼭짓점 부분이 녹기 시작한다. 녹은 플러그 로보노이드의 일부분에서 핸드 로보노이드가 등장하며 유치원을 완벽히 활성화한다. 이로서, 두 로보노이드의 목적은 유치원의 보안을 해제하기 위함이 밝혀진다.

이후 1기 50화에서 플라스크 로보노이드가 재등장. 젬들은 완벽하게 수리하지 않았지만 로보노이드들을 고쳐서 파동을 이용한 로보노이드 무력화장치를 시험해본다. 홈월드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비치시티의 모든 전기를 무력화시켜 정전을 이끌 정도의 위력을 가진 무기였으나 로보노이드는 멀쩡했다. 이후 홈월드의 침공이 시작된 51화에서 펄은 로보노이드가 올 것을 예상했지만 페리도트 일행은 로보노이드를 데리고 오진 않았다.

코믹스에선 시즌5 로보노이드의 특징을 가진 거대한 플러그 로보노이드가 환영으로 등장.

이후 더 무비에서는 인젝터를 조사하는 용으로 페리도트가 개조하였다. 스유 위키에서의 명칭은 바이저 로보노이드. 가넷이나 수기라이트, 페리도트의 바이저처럼 생긴 바이저를 차고 있으며 보라색이다.

현재 스티븐의 집엔 고장난 플라스크 로보노이드가 수납되어 있다.

3. 박살 로보노이드(가칭)

Shattering robonoids

시즌 5 3화에서 첫 등장. 이후 시즌 5 4화에서도 등장했다. 국내판이든 원판이든 로보노이드라고만 나왔고, 수식어는 로도나이트와 스유위키 한정이며 작중에서는 앞에 끔찍한(terrible)이 붙을 때도 있다.

3화에서 등장한 지하로 떨어진 스티븐을 처치하기 위해 홈월드 세력에서 보낸 비행 메카로 탐색과 수색에 능하다.

황갈색 원뿔 디자인을 보유한 일종의 드론. 밑면에 있는 다이아몬드 눈으로 젬 스켄광선을 보내는데, 이 스케너에 젬이 찍히면 레이저광선으로 공격한다. 비록 작중 홈월드의 기술력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을 정도로 멍청한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았지만 라스가 없었다면 스티븐이 피해없이 이들을 처치하는 건 힘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확실히 전쟁 때와 다르게 젬을 죽일 수 있다. 브레이킹 포인트는 단지 시대적으로 획기적이었던 것. 로보노이드의 눈을 보면, 귤색에 가까운 다이아몬드 형태인데, 이를 통해 옐로 다이아몬드가 보낸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젬의 종류나 신분 등을 따지지 않고 스켄된 '젬'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젬이 살지않는 지하에서나 감시용으로 보내는 로봇들이라고 추측 가능하다. 대표적인 근거로, 지하에서만 살았을 루틸이 로보노이드의 존재를 알고있다.

홈월드 기술력치고 초라하긴 해도 레이저광선의 파괴력은 무시무시하다. 작중 레이저를 3번 쐈는데, 한번은 홈월드 석상유적을 산산조각 내버렸고, 다음 한번은 공격하던 도중 라스에게 당해 유치원에 광선을 쏘는데 유치원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이후 스티븐의 방패로 인해 광선이 반사되었을 때 로보노이드가 자업자득했고, 또 다른 기체도 폭발의 여파로 같이 파괴되었다. 다만 그동안 완전체 상태에서 스피넬&옐로 다이아몬드의 의해서만 부서진 전적이 있던 스티븐의 방패에게는 막혀 앞에서 설명했듯 반사된다.

시즌 5 3화의 메인 악역. 홈월드에서 보내져, 라스와 스티븐을 거의 완벽히 궁지로 몰아넣었으나, 루틸 쌍둥이가 라스와 스티븐을 구해주면서 실패한다. 하지만 결국 오프컬러들의 은신처인 버려진 유치원까지 찾아내 모두를 공격하지만 스티븐+라스의 협공에 3대가 모두 파괴된다. 이후 시즌 5 4화에서 또 다른 기체가 명령에 유치원을 수색하지만 은신처에 입구를 스티븐과 오프컬러들이 막아버리며, 다행히 사라졌다.

3.1. 치명적인 단점

홈월드의 무기인 젬 불안정화기와 같이, 젬 종족에게 이 로보노이드들은 치명적인 존재이지만 인간 등 젱 이 아닌 종족들에게는 쇳덩어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유는 이들은 젬만을 타겟팅하기 때문. 젬이 없으면 로보노이드들은 스켄만을 할 뿐 젬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공격 자체를 안해버린다. 심지어 로보노이드가 보내는 스켄 광선은 인간같은 유기체를 통과하여 젬들을 스켄하지 못한다.

라스가 이를 활용해 오프컬러들을 로보노이드로부터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