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로베르토 만치니
1. 개요
1. 개요
전임 감독인 잔 피에로 벤투라가 2017년 11월 13일 거하게 사고를 치고 난 후 2018년 5월 15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2년 계약에 옵션 2년으로, 연봉은 600만 유로.그의 첫 경기는 2018년 5월 29일에 스위스 장크트갈렌의 AFG 아레나에서 킥오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전이 그의 국대 감독 데뷔전이 되었다. 경기 결과는 2:1로 사우디를 이겼으나, 사우디 따위에 1실점, 2득점이라는 성적을 보면 아직 갓 걸음마를 땐 것으로 볼 수있다.
2018년 6월 2일,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프랑스전은 3:1로 패배했다.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러시아 월드컵 바로 직전의 친선 경기이고 프랑스는 러시아 월드컵을 우승했다.
6월 5일에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했던 네덜란드전은 1:1로 비겼다. 네덜란드 역시 스웨덴에게 발목을 잡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 한 팀이다.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폴란드와 1:1로 비겼고, 포르투갈전은 0:1로 패했다. 10월 11일 우크라이나전은 1:1로 비겼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최근 강호로 떠오르고있다. 이후 폴란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A 잔류에 간신히 성공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무너진 이탈리아의 급 한 불만 끈것으로 보였고 많은 팬들 역시 만치니 체제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으나...
2018년 11월 21일 미국과의 친선 경기를 1: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연승을 하기 시작하더니 2019년이 들어오고 유로컵 예선 전 10경기를 전승 37득점 3실점으로 유로 2020본선을 확정지었다.[1] 심지어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9:1로 당연하게 이겨버리는둥 벤투라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9년을 연승으로 끝내고 2020년 첫 A매치인 2020-21네이션스리그에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에게 1:1로 비겨 연승은 11연승에서 끝났다. 같은 조로 편성된 네덜란드 전에서는 거의 반코트로 가둬놓는 수준의 카테나치오가 부활해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1:0으로 승리했다. 골은 하나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탈리아의 경기력이 어마무시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놓고 경쟁했으나 만치니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버렸다(...). 일단 팀은 수석코치인 알베리고 에바니가 이끌었고 다행히 이탈리아 대표팀은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만치니 감독 복귀 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조편성이 나쁘지 않고 기용하는 선수들 역시 젊은 세대로 이루어져있는거라서 그런지 현재까지 A매치 20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
[1]
이번 유로 2020 예선에서 전승을 한 팀은 벨기에와 이탈리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