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로버트 고드윈 시니어 살인사건 Killing of Robert Godwin S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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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17년
4월 16일 오후 2시 1분(고드윈을 살해한 일시) 2017년 4월 18일 11시 10분경(스티브가 자살한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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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위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글렌빌 이스트 93번가 600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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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살인, 자살 | |
원인 | 가해자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원한 | |
가해자 | 스티브 스티븐스 | |
피해자 | 로버트 고드윈 시니어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2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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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4월 16일, 가해자 스티브 스티븐스가 피해자 로버트 고드윈 시니어을 살해한 후 살해할 때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건.2. 전개
2017년 4월 16일 오후 2시경, 피해자 로버트 고드윈 시니어는 클리블랜드 글렌빌 지역의 이스트 93번가 600번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그러다 가해자인 스티브 스티븐스가 차에서 내려 로버트에게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조이 레인'을 언급하며 "조이 레인이라 말해 보세요."라 하였고 이에 당황한 로버트는 "조이 레인?"이라 말했다. 그러다 스티브는 로버트에게 "그녀 때문에 당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 뒤, 고드윈을 향해 총구를 올렸고 이에 당황한 로버트는 손을 올리며 자신의 억울함을 표출했지만 스티브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로버트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그저 힘없는 노인이였던 로버트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툭 쓰러졌고 이후 스티브는 도주를 시작했다. 심지어 스티브는 고드윈을 살해한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2]3. 수사
해당 사건 이후, 스티브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어 클리블랜드 주립 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장소가 봉쇄되었다. 추적을 하면서 형사들이 핸드폰으로 그에게 조금 대화를 했었지만 그 후로는 전혀 대화가 안됐다.이후 4월 17일 아침에 수사가 5개의 다른 주들까지 확장되었다. 펜실베이니아, 뉴욕, 인디애나, 미시간 주민들에게 주의했고 스티브를 체포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는 사람에게는 5만 달러의 보상이 제공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FBI도 수사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4월 18일 오전 11시 10분, 스티브는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서 160km 떨어진 펜실베이니아주 하버크리크 타운십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들이 그를 알아보고 경찰에 그를 신고했다. 직원들은 아직 감자튀김이 익고 있다며 스티브를 지연시켰지만, 스티브는 감자튀김을 받지 않고 매장에서 나왔다.
스티브가 자살한 후의 여파. |
이후 스티브는 경찰들과 추격전을 벌였고 경찰들은 피트 메뉴버를 사용하여 스티브의 차를 멈추게 하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찰들이 스티브의 차에 다가가는 순간, 스티브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