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nt Marbrand
1. 개요
불과 피의 등장인물. 마브랜드 가문 출신의 킹스가드.2. 행적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퀸스가드 2대 사령관으로 마찬가지로 비세리스 1세 시절부터 킹스가드로 복무했으며 용들의 춤이 발발하자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게 향해 퀸스가드가 된다.이후 전대 사령관 스테폰 다클린이 드래곤을 길들이려 하다가 타죽자 2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텀블톤 전투에서 용의 씨 두명이 배신하자 나머지를 체포할 것을 주장한 사람들 중 하나다.
킹스랜딩 폭동 당시 100명의 기사들과 중무장병들을 이끌고 진압에 나섰으나 죽었고 16명만이 돌아왔다고 한다. 라에니라는 그가 죽은 소식을 듣고 울었다고. 시체는 글렌돈 구드가 회수했으며 그가 3대 사령관을 위임받는다.
3.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에서는 드래곤스톤으로 떠나는 라에니라를 따랐고 비세리스 1세가 승하했을 때도 그녀의 곁에 남는다. 그렇지만 다에몬 타르가르옌이 자캐리스 벨라리온과 루케리스 벨라리온에게 충성심에 대해 교육하겠답시고 로렌트와 스테폰 다클린을 불러 카락세스로 위협하면서 배신할 시 죽는다는 협박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시즌 2에서도 등장하는데, 비세리스 시절부터 근무해왔던 고참들이어서인지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전시 내각에 스테폰과 함께 참여한다. 아릭 카길이 에릭 카길로 위장해 잠입했을 때, 라에니라의 침실에서 숙직을 서던 로렌트에게 에릭인 척하면서 자신이 근무를 설 테니 쉬라는 말에 속아 떠나지만, 이후 자신이 속아넘어갔음을 알고 잠옷 차림으로 뛰어들어와 라에니라를 보호한다. 그러나 두 쌍둥이가 뒤엉켜 싸우느라 누가 에릭인지 구분하지 못해 결국 에릭을 돕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