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너츠의 등장인물.
55세. 170cm. 성우는 카와시마 치요코.
일본계 3세로 조나단 잉그램의 전처이다. UCLA 재학중에 당한 강도사건을 계기로 당시 사건의 담당 형사였던 조나단과 가까워져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찰 가족들이 그렇듯 남편인 조나단의 일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한듯 하며, 조나단이 우주로 간 뒤에는 노이로제 증세까지 겪은 듯하다.
조나단의 사고 후에 비욘드 코스트로 가지만 그곳에서 그의 사망소식을 듣고 조나단의 그림자가 남아있는 비욘드 코스트로 이주하기로 한다. 현재 남편인 켄조 호조와는 그로부터 6개월 뒤에 'BEYOND 일본인 축제'에서 만나서 곧 재혼하였다.
이후 2040년, 로레인은 조나단의 사무실에 남편 호조의 실종사건을 의뢰하지만 의뢰 직후 돌아가는 길에 조나단의 눈앞에서 폭탄테러로 사망한다.
대사를 들어보면 재혼 후에도 늘 조나단을 그리고 있었던 듯하며, 그 때문에 재혼상대인 켄조 호조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부부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한다[1].
[1]
조나단과 카렌의 첫 대면에서 카렌이 고백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