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클럽 경력|{{{#ffffff 로드리의 클럽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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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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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2021-22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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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16 |
기록 | |
선발 33경기
7득점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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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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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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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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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45경기 교체 1경기
7득점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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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드리의 2021-22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업적
- 프리미어 리그 우승
2021-22 시즌: 46경기(선발 45경기) 7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3 | 33 | 0 | 7 | 2 |
챔피언스 리그 | 10 | 10 | 0 | 0 | 0 |
FA컵 | 2 | 2 | 0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0 | 1 | 0 | 0 |
합계 | 46 | 45 | 1 | 7 | 2 |
3. FA 커뮤니티 실드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 귄도안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본인의 패스 미스로 인해 PK를 내주면서 1-0으로 패하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 백패스를 우선하는 성향은 반드시 고칠 필요가 있어보인다.[1]4. 프리미어 리그
2R 노리치 시티전 선발 출장하여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중원을 지배하며, 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딩을 시도하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보였다.3R 아스날전 선발 출장하여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수월히 풀어가는 데 기여했다. 53분에 기습적으로 깔아찬 슛이 토니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코스로 기가 막히게 빨려들어간다. 바로 반응한 베른트 레노도 막지 못하며 5-0 승리에 한 골을 기여하였다.
4R 레스터 시티전 선발 출장하여 시티의 중앙을 이끌었다. 전반 초반 틸레만스의 발을 밟아 치즈를 받아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 치즈를 받았음에도 강한 압박수비를 이어나가며, 레스터의 공격을 저지하였다. 팀은 1-0 승리
6R 첼시전 부상에서 복귀하였다. 복귀전 중원을 지배하며 캉테와 조르지뉴의 존재를 지워버리다 시피하여 전반전 말끔한 수비와 전개를 통하여 페르난지뉴의 부진 속 맨시티의 중원에 사이다를 선사하였다. 팀은 로드리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챔스 결승전의 원통함을 풀어주는 값진 승리를 따내었다.
7R 리버풀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 풀 타임을 소화하며 중원에서 커팅과 볼 배급 양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약했으며, 특히나 후반 막판에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크로스 처리 실수로 골문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파비뉴에게 공이 흐른 상황에서 천금같은 태클로 슛을 저지하며 팀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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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마어마한 폼을 이어나가고 있다. 후반기로 갈수록 일정은 험난해지고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경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시즌의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폼과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
17R 리즈전에서는 56분에 일찍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 성공률 100%, 기회 창출 5회, 키패스 4회, 볼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하며 물오른 폼을 과시했다. 현재 PL 수비형 미드필더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월 27일, 카일 워커와 함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이는 21R 이후 기자회견에서 펩이 직접 확정하였다. 다만 금세 회복했는지 새해 첫 날 아스날 원정 명단에는 두 명 모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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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최정상급으로 성장한 로드리와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맨시티가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로드리 역시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에서 너무 행복하며 재계약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맨시티와의 재계약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28R 맨유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여러 차례 좋은 찬스들을 만들었으며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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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이번 시즌 로드리는 시즌 내내 기복 없이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힐 만한 실력을 뽐냈다. 본인 포지션에 기대되는 모든 덕목에서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거기에 클러치 능력까지 장착하여 리그 우승을 결정지은 아스톤 빌라와의 최종 라운드에서 기록한 천금 같은 동점골을 포함해 리그에서 무려 7골을 득점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실력뿐만 아니라 페이스 조절에도 도가 튼 것인지,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에는 시즌 내내 큰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PL 최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당당히 발돋움했다. 볼 배급은 물론 최후방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전투적인 수비도 보여줬고, 리그에서는 심심하면 한 번씩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이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수상에 압도적으로 유력했던 PFA 올해의 팀 선정에서 제외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4] 실제로 PFA 올해의 팀이 발표되기 전 수많은 언론, 축구 전문 기자, 방송 패널 가릴 것 없이 로드리의 수상이 당연하다는 평가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반면 티아고는 어떠한 전문가, 매체에서도 올해의 팀 후보로 전혀 언급된 바가 없다.
본인 활약상과 별개로, 중원의 든든한 파트너였던 페르난지뉴가 계약 만료로 시티를 떠나게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백업 미드필더가 영입될 것을 감안하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팀 내에서 로드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
센터백 2명이 모두 전진패스를 하라고 지시하는 상황에서 백패스를 해버렸다.
[2]
PL 선정 KOTM은
주앙 칸셀루가 받아갔다.
[3]
득점한 골대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좌측에 맨시티 서포터 스탠드가 있었는데, 로드리는 유니폼을 벗으면서 우측으로 뛰어갔다. 단순히 방향을 착각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날 맨시티가 아스날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충돌하고 홈 팬들로부터 심한 야유에 시달린 점을 감안했을 때 의도적으로 그랬다는 것이 중론.
[4]
특히 리버풀의
파비뉴나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도 아니고 뜬금없이
티아고 알칸타라가 선정되었다. 티아고 또한 실력은 훌륭했지만 출전 시간이 매우 부족했기에 차라리 같은 팀 내에서도 리그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준 파비뉴를 더 높게 쳐 주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렇기에 그 파비뉴보다도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로드리가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절대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