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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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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클럽 경력|{{{#7a3494 로드리의 클럽 경력}}}]]
2019-20 시즌
로드리
2019-20 시즌
파일:p220566(19-20).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6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9경기 교체 6경기
3득점 2도움
선발 8경기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1경기 교체 3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4경기
1득점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43경기 교체 9경기
4득점 2도움


[clearfix]

1. 개요

로드리의 2019-20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19-20 시즌: 52경기(선발 43경기) 4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29 6 3 2
챔피언스 리그 8 8 0 0 0
FA컵 4 1 3 0 0
카라바오컵 4 4 0 1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52 43 9 4 2

3. FA 커뮤니티 실드

리버풀 FC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많은 팬들이 기대하였으나, 수비에서 몇차례 실수를 보이기도 했다. 프리 시즌인 만큼 아직 팀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 프리미어 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R 경기에서 공수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센터백들이 빌드업을 주도할 때는 뒤로 물러서서 수비를 돕고, 자신에게 공이 오면 좋은 시야로 압박을 뚫어냈다. 태클 3개, 걷어내기 2개, 공중볼 따내기 5개 등 수비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패스 성공률도 91.5%를 기록하는 등 맨시티의 중원을 잘 지켜냈다.

2R 토트넘 핫스퍼과의 경기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점점 팀에 녹아드는게 보인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멜라의 반칙으로 PK를 외쳤지만 심판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펩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얘기를 꺼냈을정도로 본인도 맨시티도 많이 아쉬운 상황이었다.[1]

3R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후반교체로 출전했다. 로드리가 투입된 후 불안했던 수비가 안정이 되었다.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도왔다. 점점 팀에 녹아들고 있다.

4R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안정감있게 수비를 해주면서 팀에 승리에 공헌했다.

5R 노리치 원정에서 데뷔골이 터졌다!!! 맨시티 11명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에 승리에 공헌하나 했으나 팀은 3-2로 패배했다.

6R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페르난지뉴와 함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대승과 클린시트에 공헌했다.

리그에서 토트넘, 커쉴에서 리버풀을 제외하곤 아직 강팀과 경기를 치러보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을 본다면 수비형 미드필더에 있어서 페르난지뉴의 적절한 대체자로 볼 수 있다. 프리시즌을 제외하곤 지금까지 치러진 경기 중 못한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다.

7R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9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타멘디가 가벼운 부상으로 팀에 이탈하고 스톤스가 부상에서 막 복귀한 상태라 풀 컨디션이 아니자 결국 로드리가 페르난지뉴와 함께 센터백으로 뛰었다. 아쉽게도 자신에게 맞는 자리가 아닌 어색한 자리라 몇 번의 위험할 뻔한 잔실수가 있었지만 팀동료들 덕분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실수가 있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무실점으로 팀이 2-0 승리했으니 괜찮은 합격점을 보낼수 있을 거 같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12R 리버풀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국내외 전문가들도 에데르송이나 오타멘디의 선발에 있어선 의견이 분분했으나 로드리의 결장에는 이견이 없었던 점에서 의외의 상황. 하지만 리버풀의 압박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고 팀의 3-1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15R 번리전에서는 후반전에 논스톱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뜨리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26R 웨스트햄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9월 챔스 샤흐타르 원정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100%라는 기록을 세우며 팀의 클린시트와 승리에 공헌했다.

10월 1일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합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앞에 있던 귄도안과 부딪혀 등부터 떨어졌다. 순간 충격으로 숨을 못 쉬는 거 같았고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다행히 괜찮아져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척추나 뇌에 손상이 왔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리그 경기는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10월 23일 챔피언스 리그 3차전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햄스트링 부위가 부위인 만큼 완전 회복을 위해선 최소 한 달 정도는 결장해야 하는 상황. 이에 따라 리그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결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문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인해 무리할 정도로 꾸준히 대체 출장을 해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언젠가 한번 일어났을 일.

장기 부상 중인 라포르트, 부상 복귀 후 폼이 올라오지 않은 스톤스, 치명적 실수를 계속해서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해 온 오타멘디, 노쇠화로 지속적 출전이 불가능한 페르난지뉴 등 복합적인 문제가 쌓여있는 맨시티 수비진 입장에선 그야 말로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BBC 보도에 따르면 4~6주 정도 결장하며 첼시전에서나 복귀할 전망이라고 한다. #

6. 카라바오컵

카라바오컵 결승 AV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결승골을 집어넣으면서 2-1 승리와 우승을 차지했다.

7. 총평

첫 시즌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페르난지뉴를 대체하기엔 아직 멀었다는 평이 대체적으로 높다. 전진패스 비율이 아직은 좋지 않고 도전적인 패스가 적어 너무 안정적인 패스만을 추구하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팀의 수비진이 붕괴되어 센터백으로도 출전하는 등 복합적인 여러 문제가 겹쳐 마냥 팀 시스템에 적응하기에도 힘든 상황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1] 라멜라의 반칙 여부는 비교적 분명하지만, 당시 심판이 반대편을 보고 있어서 라멜라의 반칙 장면을 보지 못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VAR이 있는 목적 자체가 주심이 찾지 못한 반칙을 찾아낸다는 것이므로 이는 억울할 만도 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VAR 심판진이 라멜라의 파울 장면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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