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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읍 로데일 王都ローデイル Leyndell[1], Royal Cap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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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Leyndell, Royal Capital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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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 고원 우측 거대한 돔처럼 둘러진 높은 성벽, 그리고 여행하며 항상 봐왔던 그 거대한 황금 나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대도시이다. 그동안 멀리서 그 찬란한 광채를 감상했던 황금 나무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아름다운 도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룡 침공의 흔적인 거대한 고룡의 시체가 도시 일부를 뒤덮고 있다.[2]
도읍 외곽까지는 보스를 모두 스킵하고 올 수 있지만 도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용의 트리 가드를 잡거나, 깊은 뿌리 밑바닥의 전송문을 통해야 한다.[3] 용의 트리 가드를 잡았다 하더라도, 데미갓을 둘 이상 잡아서 거대한 룬을 두 개 이상[4] 가지고 있어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만약 두 개 이상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 입구가 금색 벽으로 막혀 있고 '거대한 룬이 부족한 자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5]
2. 도읍 로데일
황금 나무의 도시, 도읍 로데일은 2중 석벽으로 둘러싸인 큰 도시이며 그 안쪽 성벽은 아직 함락된 적이 없다.
지도 조각(도읍 로데일)
지도 조각(도읍 로데일)
로데일 내부의 도시는 길도 매우 복잡한 미궁 같은 구성이며 구석구석에 온갖 종류의 잡몹과 그 엘리트 개체들이 수시로 등장하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왔던 전투 지식을 활용해 잘 헤쳐나가야 한다. 특히 로데일 기사는 혼자 등장하거나 일반 병사들과 등장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두세 명씩 모여 다니기 때문에 어그로가 한 번에 끌리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특히 이곳이 힘든 건 축복 간의 구간이 먼[6] 데다 결정적으로 온 도시가 레거시 던전이라 그룹 사냥 물약 보충도 안 되고, 승마도 없고 뼛가루 소환마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여태 승마나 소환으로 편하게 잡던 몬스터들의 상위호환 버전을 오직 컨트롤로만 잡아야 한다는 것이 난이도 상승의 결정적인 원인.
대신 스톰빌과 비슷하게 파밍을 작정하고 하려고 하면 길이 복잡해서 헤매기 힘들 뿐 보스방으로 빤스런을 하려고 하면 루트만 외우면 의외로 매우 가깝다. 동쪽 성벽 축복에서 시작해 어떻게든 지상의 중앙 대로에 다다르면 북쪽의 대로 옆 노대 -> 그랑삭스의 시체를 거쳐 서쪽 성벽으로 오르면 나무가지를 타고 올라가서 바로 보스방들에 직행된다. 특히 여타 레거시 던전과 다르게 중간 보스전과 최종 보스전이 거의 일직선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보스방으로 가는 것에 한해서는 피로도가 덜한 편. 보스방 루트 외에도 여러루트가 존재하는데[7] 신수교,로데일 지하묘지, 흉조가 버려진 지하, 그외 파밍 지역이 존재하는데, 이 루트 들은 전부 로데일을 관통하는 대로 중앙쯤에 위치한 대로 옆 노대 축복에서 시작이 되므로 로데일에 처음 진입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 축복을 확보하는것으로 부터 공략이 시작된다고 할수 있다.
도시 내부 곳곳에도 문드러진 나무령이나 황금나무의 화신 등 필드 보스가 있기 때문에 한 번 쯤 둘러볼 필요가 있긴 하다. 미로에 걸맞게 레버가 숨어있기도 하기에 잘 찾아 외부와의 문을 열어 숏컷을 개방해 이동 편의를 확장시켜 놓자.
꼭대기의 황금나무와 한몸처럼 어우러진 왕좌 보스방, 이 곳에 현임 로데일의 왕이자 데미갓인 축복의 모르고트가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도읍 로데일의 필드 BGM은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 전용 OST를 편곡한 것이다. 말레니아의 OST가 원래 끔찍한 흉조 멀기트의 것이었던 것을 반영한 것인지는 불명. 같은 성이지만 브금이랑 배경 모두 칙칙했던 스톰빌 성과는 달리 도읍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배경과, 장엄하지만 쓸쓸한 로데일의 풍경에 어울리는 아련한 OST가 일품이다.
도읍 로데일의 모든 아이템 위치는 여기 및 여기를 참고.
2.1. 도읍 동쪽 성벽
East Capital Rampart알터 고원에서 용의 트리 가드를 해치우고 나서 최초로 접촉가능한 도읍 로데일의 축복.
성벽을 빠져나오면 도읍 로데일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으로 나온다. 우측에는 나중에 열 수 있는 숏컷이 있으며 우선의 진행방향은 좌측이다. 곧바로 신탁의 사자 여럿이 맞아주며 직진하면 건물입구를 팔 없는 가고일이 틀어막고 있다. 가고일이 쏘는 조향가루를 피해 들어가거나, 옆으로 떨어져서 우회할 수도 있다. 건물 안에서는 시종이 맞아주며 더 진행해서 엘리베이터로 나가면 다음 건물로 갈 수 있다.
이 구간에선 조향사와 시종 몹이 다수 등장하며 특히 조향사가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까다롭다. 건물 1층을 빠져나가면 지상루트, 2층쪽 발코니를 통해 건물지붕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3층에선 저주의 모판을 입수할 수 있다. 이런저런 샛길을 제외하면 지상쪽 루트는 다시 건물내부로 이어지며, 바로 이어지는 큰방에선 조향사 2명과 도르래 석궁을 든 시종이 대기하고 있고, 상자더미 너머복도 로데일 기사가 순찰을 돌고있다. 어느 쪽으로 가던 건물을 벗어나 외부로 나오며, 길을 더 진행하면 마차가 부서져있는 대로로 나온다.
대로구간부턴 로데일 병사와 로데일 기사가 주로 등장하며, 여럿이 애드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마차를 기준으로 좌측은 로데일 심부로 이어지며 황금나무의 화신이 등장해 길을 막는다. 정면으로 갈 경우 두 갈래 길로 나누며, 좌측 길의 엘리베이터로 갈 경우 대로 옆 노대쪽으로 이어지는 시가지가, 우측 길에는 도가니의 기사를 지나 처음의 숏컷으로 이어진다. 마차 우측 큰 문을 열면 사자 혼종을 포함한 혼종 몹 다수가 로밍하는 구역으로 이어지며, 조향병과 모르고트 클리어 후 진입가능한 곳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를 만날 수 있다. 대로측 시가지로 샛길로도 들어갈 수 있는데 몹 밀도가 높으며 이런 저런 아이템을 주울 수 있다.
도읍 동쪽 성벽에서 최초로 휴식할 경우 멜리나와 헤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아인 보크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구석에 나타난다.
2.2. 대로 옆 노대
Avenue Balcony도읍 동쪽 성벽 축복 다음으로 만나야 하는 축복으로 도읍로데일의 맵중앙에 위치하여 분기점으로 삼기 좋은 지점이라 이 지점 확보 이후부터 공략이 시작된다 할만큼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축복이다. 하지만 문제는 두 축복 사이 루트가 멀고 복잡하며, 몹들도 강력하여 쉽지가 않다는데 있다. 건물의 지붕을 타고 이동하여 확보하는것도 방법일수 있다.[8]
대로 옆 노대 축복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곧바로 대궁 로데일 기사가 벼락화살로 저격해온다. 직진할 경우 바로 근처에 로데일 기사 두명이 있기 때문에 협공당할 위험이 크므로 우선은 옆쪽으로 피한후 다른 기사를 먼저 처치하는게 좋다. 이들을 처리한후 진행루트는 총 3갈래로 나뉘므로 원하는 루트로 진행을 하면 된다.
1. 메인루트 진행은 좌측 끝에 그랑삭스의 날개를 타고 올라가면 되고 이 길은 도읍 서쪽 성벽 축복 으로 이어지며 계속 진행할 경우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위한 필수 관문인 해당 지역 메인보스와 조우 하거나, 성관을 거쳐 신수교로 갈수 있다.
2. 우측으로 뛰어내려서 넓은 공간쪽으로 가면 문드러진 나무령이 등장한다. 직진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창을든 도가니 기사 처치후[9] 내부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도읍 동쪽 성벽[10]으로 이어지는 문을 열수 있다.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대로 옆 노대 축복으로 이어지는 숏컷을 확보할수 있다. 아래 지하 하수로로 떨어진후 사다리를 잘 타고 나가거나, 나무령이 나오는 공터 옆 로데일 기사가 지키고 있는 방을 통과한후 바로 보이는 사다리를 이용하면 도읍 하층 교회 축복으로 이어진다. 대체적으로 보스몹 1기를 제외하면 아이템 루팅 외엔 별 의미가 없는 구간이다.
3. 좌측 그랑삭스의 날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스카라베 한마리와 경단 백금인간 여럿을 잡을 수 있으며 근처에 사다리가 달린 우물[11]을 발견 할수가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흉조가 버려진 지하 축복으로 연결된다.
축복에서 계단위 대로쪽으로 나가면 대로 양끝이 신수교 루트, 거인들의 산령을 가기위한 엘리베이터로 연결이 되나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메인루트를 쪽으로 진행하여 길을 개방한 후에 접근이 가능하다.
2.3. 도읍 하층 교회
Lower Capital Church교회를 빠져나오면 흉조잡이가 기다리고 있으며 최초 처치 한정으로 흉조를 비웃는 가면을 드랍한다.
2.4. 도읍 서쪽 성벽
West Capital Rampart성벽 진입후 바로 밑층에서 신탁의 사자 셋이 지키고 있는 레버를 당겨 바로 아래의 문을 열 수 있다. 성벽을 계속 진행하면 영웅의 가고일 하나와 만날 수 있으며, 더 진행하면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나무줄기와 맞닿은 다리에 도달한다. 다리 쪽으로 진행하면 투기장 쪽으로 갈 수 있으며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면 다수의 황금나무 수호자와 줄기 위에서 마주치며, 낙사를 주의하며 잘 진행하면 황금 나무의 대성당으로 이어진다.
2.5. 도읍 투기장
Leyndell Colosseum묘지기 투사가 돌아다니는 곳. 금가면 경 이벤트를 진행했을 경우 콜린과 금가면 경을 만날 수 있다. 나무줄기를 타고 내려간 뒤 건물을 타고 올라가면 성관 1층 축복 쪽으로 진행할 수 있다.
2.6. 성관 1층
로데일 서쪽 끝에 있는, NPC가 없는 것과 일부 파손되어 못 다니는 길이 있는 것만 빼면 원탁과 구조가 똑같은 곳. 해당 지역을 복사해 원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무너져 있는데, 건물 바깥쪽으로 나와 오른쪽 지붕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화산관의 베르나르가 의뢰한 바르글룸, 빌헬름 침입 이벤트를 이곳의 축복 근처에서 진행할 수 있다.
2.7. 황금 나무의 대성당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서 진입하면 첫 왕 고드프리의 영체를 상대하게 된다. 발코니측 나무줄기를 타고 진행하면 곧바로 여왕의 규방 축복으로 이어지며, 도중에 지붕쪽으로 떨어져 진행하면 2층 나무줄기 위에서 황금률 원론 기도서를 획득할 수 있다.문쪽으로 진행해 엘리베이터를 타면 금가면경 이벤트를 위해 회귀성 원리를 써야하는 라다곤 석상으로 이어지며 더 진행해 투명 스카라베와 도가니 기사(창)과 만나며, 난간에서 잘 떨어져 그랑삭스의 창을 타고 올라가면 전설의 무기인 그랑삭스의 벼락을 주울 수 있다.
해당 장소 밑에는 순찰하는 대궁 기사가 있으니 진입할 때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대화살 맞고 추락할 수 있기 때문. 대궁 기사가 대충 창 밑으로 들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올라가서 주우면 된다. 이후에는 빠른 이동을 하든 희생의 작은 가지를 차고 죽든 해서 나오면 끝.
2.8. 여왕의 규방
女王の閨Queen's Bedchamber
엘데의 왕좌로 이어진다. 방문 앞을 검은 칼날의 자객이 대기하고 있으니 접근 시 주의하자. 규방 안에는 수많은 석판들이 쌓여 있는데, 트롤들의 흉부 안에 박혀있는 석판과 모양이 유사해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2.9. 신수교
Divine Bridge흐느낌의 반도 서남쪽에 위치한 귀환의 탑에서 전송 함정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이론상 고드릭을 잡기도 전에 로데일에 발 닿는 것이 가능하지만 도읍 로데일 자체가 상당한 고렙지역이거니와 도읍 로데일까지 진행하지 못한 플레이어는 엘리베이터가 내려가 있어 로데일 내부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12]
문 너머에서 만날 수 있는 가디언 골렘도 지역에 맞춰 레벨이 조정되어 있어 흐느낌의 반도나 폭풍의 언덕에서 만난 개체보다 상대하기가 조금 버겁다. 그나마 어둡고 좁은데다 고렙 몹이 득시글한 광산 던전 한복판에 던져놓는 살기 가득한 여타 전송 함정과 달리 전송 후 바로 앞에 축복이 있어 돌아가고자 한다면 안전하고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고 언제든지 가디언 골렘에게 재도전이 가능해서 가장 안심하고 걸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가디언 골렘을 잡고 우측 보물상자에서 서서히 HP가 증가하는 효과를 가진 은혜의 물방울의 탈리스만을 얻을 수 있으며, 반대편엔 고립된 신수탑으로 이동하는 포탈이 있다.
로데일 정식 진입전에는 포탈과 근처 엘리베이터 모두 잠긴 상태이기 때문에 고립된 위치나 다름없다. 그러나 두 손가락의 봉인이 풀려 로데일을 진입한 뒤에도 신수교 자체는 여전히 고립 상태인데 개방 조건이 하나 더 있기 때문이다. 이 곳을 정식으로 개방하려면 엘리베이터의 하층에서 직접 타서 올라가거나[13], 아니면 깊은 뿌리 밑바닥을 통해 로데일을 진입하여야 한다. 밑바닥 포탈을 사용하여 로데일에 진입하면 신수교에 위치한 포탈 & 엘리베이터의 기능 모두 개방되어 신수교 루트를 통해 로데일 내부를 역행 진입이 가능하다.
2.10. 엘데의 왕좌
Elden Throne엘데의 왕이 기거했던 곳. 지금은 로데일의 마지막 왕인 축복왕 모르고트가 지키고 있다. 왕좌를 넘어서 황금 나무에 들어갈 수 있으나 거절의 가시로 막혀있다.
3. 흉조가 버려진 지하
문서 참조.
[1]
원문과는 거리가 있게 번역되었다. Ley(용맥)+n(의)+del(골짜기)를 조합한 합성어로 추측된다.
[2]
이 고룡의 이름은 그랑삭스이며, 그랑삭스의 벼락 아이템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다.
[3]
참고로 이런 식으로 진입하면 트리가드 뒤쪽의 통로가 안개벽으로 막혀있는데, 옆의 절벽에 공간이 넉넉하므로 그냥 점프해서 나오면 된다. 아니면 트리가드 뒤에서 범위공격을 써버려서 날먹하는 것도 가능.
[4]
로데일로 입장하기 전에 잡을 수 있는 데미갓은 고드릭, 라단, 라이커드, 레날라다. 레날라의 경우는 자신은 데미갓은 아니지만 자신의 아이가 데미갓이고 실제로 레날라를 잡으면 태어나지 않은 자의 거대한 룬을 보상으로 주는데 이 룬 역시 거대한 룬으로 취급되어 데미갓을 둘 이상 잡은 것으로 간주하여 로데일 입장 조건을 충족시킨다. 이 4명에 이외에도 백면 바레 퀘스트를 통해 피의 군주 모그 또한 로데일에 입성하기 전에 만날 수 있다. 물론 모그는 최후반부 보스 중 하나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해당 시점에 잡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이 5명 중 2명을 잡으면 로데일 입장 조건이 충족되고 보통 초회차 기준으로는 고드릭과 레날라를 대부분 먼저 마주하고 로데일로 오게 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로데일 입장 조건에 막혀서 지나가지 못하는 일은 별로 없다.
[5]
금색 벽이 없어지는 숨겨진 조건이 하나 더 있는데, 멜리나와 계약을 하고 원탁에 한 번 다녀오는 것. 일부러 그런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절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데미갓 두 명을 잡기 전에 멜리나와 계약을 했을 것이지만, 만약 원탁에 한 번도 다녀오지 않으면 거대한 룬이 두 개 이상 있다 하더라도 벽이 없어지지 않는다.
[6]
지도 정보를 통해 알 수 있지만 도읍 로데일 내의 축복은 물리적인 거리로서의 거리는 웬만한 지역의 축복들보다 훨씬 가깝다. 그러나 분기가 여러 갈래로 나뉘는 구간이 다수 등장하고 복층 구조인데다가 맵 곳곳에 몬스터가 밀집해서 있고 축복도 교묘하게 가려져있다는 3중고가 여타 지역의 축복보다 심리적으로 보다 멀게 느껴지게 만든다. 쉽게 말해서 미로형 도시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오픈월드 특성상 길이 단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자신만의 개척 루트를 찾는 것이 좀 힘들 뿐이다.
[7]
이런 구조가 마치 미로와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8]
도읍동쪽성벽 축복에서 도시안으로 진입하자마자 도시전경이 보이는데, 관찰해보면 위아래로 넓게 나 있는 대로가 보이고, 오른쪽에 거대용석상(그랑삭스) 이 보일것이다. 이 석상 왼쪽날개 아래에 해당 축복이 위치하고 있으며, 축복에서 대로쪽으로 조그만 통로가 있어 이동이 가능하다. 다시, 도시전경이 보이는곳에서 좌측에 진행루트 쪽을 보면 눈사람들이 있고 맨 뒤쪽에 있는 눈사람 옆쪽으로 뛰어내리면 지붕과 지붕을 통해 축복까지 길이 한눈에 들어 오는것을 볼수 있다. 대로 옆 노대 축복 바로 직전에 보스몹 황금나무의화신이 등장하는데 그냥 지나친후 바로 우측 문으로 들어가서 축복을 먼저 확보하자
[9]
대로 옆 노대 축복에서 대로쪽으로 나가 좌측으로 이동해도 접근가능하다
[10]
이 숏컷의 경우 게임진행에 편리함을 줄만한 위치에 있지 않으므로 도가니의 기사 처지가 어렵다면 굳이 숏컷을 확보할 필요는 없다.
[11]
계단으로 내려가기보다는 그랑삭스의 날개 좌측으로 바로 점프해서 떨어지면 찾기 수월하다.
[12]
자폭 영약을 이용해서 낙하 피해를 캔슬하는 방식을 이용하거나, 아예 신수교에서 조롱자의 혀를 이용해 암령을 불러 아래에서 레버를 당기게 해준다면 바로 로데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런 꼼수는 1회차부터 냅다 쓰기보다는 다회차에서 빠르게 회차를 진행하는 용도로 더 유용하다.
[13]
로데일 성관의 폭풍 매 도끼와 납치하는 소녀인형 2기가 있는 정원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 엘리베이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