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교회 소속 정합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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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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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 | TVA |
レンリ ・シンセシス・トゥエニセブン / Renly Synthesis Twenty-seven
1. 개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정합기사 중 27번째인 소년기사.[2] 첫 등장은 16권이며, 애니메이션 기준 3기 2부 6화(30화).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시논을 닮은 상당히 곱상한 외모를 가졌는데, 옆머리가 길어서 땋아 놨을 정도이다. 언뜻보면 여자처럼 보일 정도.[3]
1인칭은 보쿠(僕)
2. 작중 행적
사용하는 무기는 쌍익인. 한 쌍의 투척용 검으로, 날개 한쪽씩을 잃은 한 쌍의 신조는 둘이서 힘을 합쳐 날아다녔는데 이를 잡아다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정거리 30미터, 해방시에는 100미터까지 날아가는 강한 투척장비에, 기억해방술을 쓰면 둘이 합체 해 빛의 원반이 되어 적을 두동강낸다[4].4제국 통일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해 정합기사가 되는 영광을 얻고 신기까지 받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신기의 무장완전지배술을 발동할 수 없어[스포일러]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실패작'이라는 소리를 듣고 튜델킨의 딥 프리즈에 의해 석화 감금된다. 이후 키리토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결전에서 튜델킨이 조금이라도 전력으로 쓰려고 해방시켰으나 해방이 늦어 결국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쓰러진 상태.[6] 게다가 자신이 석화되어있을 때 정합기사가 된 앨리스를 보고 더욱더 좌절한다.
이후 인계력 380년 11월 7일, 언더월드 전쟁에 참여하나, 전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겁을 먹고 후방으로 도망쳐 나왔고[7] 뒤쪽의 키리토와 로니에, 티제가 있는 천막까지 가게 된다. 로니에의 말소리를 듣고 세 명과 만나 대화를 하게 된다. 거기서 키리토를 보고 렌리는 충격을 먹고 이후 티제에게 위로의 말을 듣고 자신은 기사로써 다시 전장에 나가기로 결정한다. 그런 와중에 산 고블린 부대를 이끄는 코소기가 쳐들어오자 그와 싸움을 하는데, 렌리는 드디어 그 싸움에서 자신 신기의 무장완전지배술을 발동시키고, 기억해방술까지 발동시킬 수 있게 되어 결국 코소기를 세로로 반토막 내서 쓰러뜨린다.[8] 이후로는 용감하게 전장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끝내 살아남는다.
후에 아스나가 언더월드의 진실에 대해서 설명할 때도 재 등장해 대화에 간간이 참여하다가 '아스나도 우리들이랑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이니까 우리가 못할 게 뭐냐'라고 말하며 정합기사단의 사기를 북돋어준다. 이계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외전 '문 크레이들'에서는 대전 때 티제와 만난 것을 인연으로 썸만 타다가 뒤늦게 렌리가 청혼했다는 언급이 있다.
언더월드에서 200년이 지난 때의 생사는 불명. 정합기사는 천명이 동결되기에 물리적인 데미지가 아니면 자연사로 죽지야 않겠지만 현재로서는 언급이 없어 생사조차 모른다.
티제의 후손으로 스티카라는 정합기사가 있는것을 보면 결혼에 성공한듯.
24권에서 키리토의 언더월드 재다이브와 페르시와의 대화로 밝혀진 것으로는, 현시점인 성계력 582년으로부터 100여년 전에 파나티오나 듀솔버트, 렌리 등을 비롯한, 천명 동결을 받은 원조 정합기사단이 각자의 신기와 함께 봉인되었다고 하는데, 렌리 역시 미래의 전쟁에 전력이 되고자 동면을 자처했다고 한다.
2.1. 콘솔판
{{{-1 "살고 싶은 거잖아?! 그럼 해야 될 행동은 딱 하나야!"
렌리 신서시스 트웬티세븐. 실패자의 낙인이 찍히고, 영구동결수면 중이였던 27번째의 《정합기사》.
전시에는 공황상태에 빠질 정도로 겁이 많았지만, 현재는 기사다운 마음가짐과 함께, 신기 《쌍익인》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라스트 리콜렉션 홈페이지에서의 소개 문구
파티원으로 기용될 경우, 궁극기가 선딜이 있는 공격기인 동시에 HP 회복 효과가 있는 것[10]을 활용해 공격형 힐러로 기용된다. 또한 스킬 주스탯이 VIT와 DEX이므로, 2개 스탯을 챙기다보면 자연스럽게 HP가 늘어나서 마수의 공격에도 잘 버틴다. 하지만,
커시드럴 시더가 출현한 후, 정합기사들이 센트리아 수검학원 마당에 임시작전본부를 설치하고 정합기사장이 키리토, 유지오 앞에 소개해주기 위해 옆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정합기사장이 직접 깨운 세이타와 달리, 렌리는 원작처럼 튜델킨이 키리토를 막을 인원 증강을 위해 렌리를 깨워놨다가 사태 종료 후 정합기사장과 같이 작전본부로 내려온다. 키리토는 렌리를 보자마자 유지오와 닮았다고 하며 이에 유지오가 실례라고 말하면서도 이내 같이 잡담(...)을 나누는 중에, 렌리는 『친구』라는 말을 듣고 머뭇거리며 말을 잊지 못하고, 앨리스한테 렌리가 당황한다고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핀잔을 줬다.
키리토가 플럭트라이트 붕괴 상태여서 사실상 개입이 불가능했던 원작과 달리, 리코리스에서는 키리토가 건재하기 때문에 렌리의 각성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원작과 달리 콘솔판에선 유지오가 건재하기 때문에 티제와 이어질 가능성은 유지오가 현실세계로 이동하지 않는 한 상당히 낮...을 터인데, 유지오는 키리토가 있는 곳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 인계 전쟁이 끝나면 키리토를 따라 현실세계로 가려고 한다.[12] 결국 렌리와 티제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계편에서부터 둘을 이어주려 하는 모습이 보인다. 거기에 기억해방술의 각성 계기는 키리토와 티제를 구하기 위해서고, 사건 해결 후 서로 썸을 타는 듯한 징조가 보인다.
Myosotis 스토리 라인에서는
하지만 라스트 리콜렉션 엔딩에 따르면 티제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13]
[1]
밑에는 산 고블린 족장 코소기
[2]
웹연재분에서는 42번이었으나 정발판으로 오면서 27번으로 변경되었다.
[3]
실제로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여캐 헤어 한가운데에 렌리 헤어가 있다. 실제로 여캐가 해도 위화감이 없다.
[4]
게다가 코소기가 이를 쳐내려 했을때 순간적으로 수직 상승했다가 내리꽂는 것으로 봐서 적의 공격을 자동으로 피하기도 하는듯.
[스포일러]
이유는 쌍익인은 날개 힘을 합쳐 날아다녔던 신조를 잡아다 만든건데 무술대회 결승에서 같이 다니던 소꿉친구(cv-
스즈키 료타)를 죽이고 말았던 렌리는 기억조작 때문에 기억은 못하지만 트라우마가 생겨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
[6]
설령 참전시켰더라도 무장완전지배술도 쓸수 없었던 상태에서 견제라도 할 수 있을지 애매하긴 하다. 상대가 부기사장마저 쓰러뜨린 데다가 만전 상태인 키리토다 보니...
[7]
그로 인하여 렌리가 이끌던 병사들은 고블린에게 밀리며 꽤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실력 격차를 전략으로 커버하며 한때 키리토 듀오를 궁지로 몰아넣은 리넬 신서시스 트웬티에이트와 피젤 신서시스 트웬티나인 입장에서는, 맞선임에 대회 우승자 출신이라는 녀석이 겁먹고 도망부터 치니 탐탁지 않아 보일 것은 자명할 일. 이로 인해 은연중에 렌리를 무시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8]
토막났음에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빠르고 깨끗하게 잘려나간 것.
[9]
이는 라이징 스틸에도 반영되어,
키리토가 렌리에게서 유지오를 겹쳐보는 장면을 넣었다.
[10]
패시브 스킬 '어둠의 무기'와는 안 맞고, '피의 무도' 버프와 중복 적용된다. 페르소나로 리더 기질(베르쿨리를 통해 얻을 수 있음)을 장착하면 힐러로도 운용할 수 있다.
[11]
키리토가 렌리를 지명했을 때, 대책 본부가 술렁거렸다. 이 당시 렌리는 원작 시절처럼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실전에 나서지 못 하는 상태. 그래서인지 친밀도 회화에서 파생되는 1:1 대련 또한 없다.
[12]
유지오의 6번째 캐릭터 이벤트(5장 시작시 개방), 키리토와의 5번째 곁잠에서 잘 나타난다.
[13]
티제는 유지오 때문에 고백을 거부했지만, 문제가 있다면 유지오는 앨리스와 준 연인 관계로 발전한 상황이다. 다시 말해 티제의 유지오를 향한 마음은 짝사랑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