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eb5050> 렌고쿠 루카 [ruby(煉,ruby=れん)][ruby(獄,ruby=ごく)] [ruby(瑠,ruby=る)][ruby(火,ruby=か)] | Ruka Rengoku |
||
|
||
|
||
출생 | 불명 | |
종족 | 인간 | |
성별 | 여성 | |
신체 | 155cm | |
가족 |
남편
렌고쿠 신쥬로 장남 렌고쿠 쿄쥬로 차남 렌고쿠 센쥬로 |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토요구치 메구미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보나[1]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수지 영 |
[clearfix]
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前 염주 렌고쿠 신쥬로의 아내, 現 염주 렌고쿠 쿄쥬로와 렌고쿠 센쥬로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2. 작중 행적
약한 이를 구하는 것은 강하게 태어난 이의 책무예요. 책임을 지고 이뤄내지 않으면 안되는 사명이에요.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렌고쿠 쿄쥬로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한다.상당한 미인에 올곧은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서 쿄쥬로는 어머니를 굉장히 존경하고 있으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또한 강인한 주였던 신쥬로가 부인인 루카가 죽자마자 폐인이 되어버린 것을 보면, 아들과의 관계는 물론 부부간의 금슬도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2]
강하고 착한 아이의 어머니가 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쿄쥬로를 돌봐주면서 많은 가르침을 주었지만 건강이 좋지 못했는지[3] 젊은 나이에 사망하고 만다.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일 없이 의연하게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말해주며 강하고 착한 쿄쥬로의 어머니가 되어서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고 얼마 안 가 사망했다.[4]
이후 아카자와의 싸움으로 죽어가고 있었던 쿄쥬로가 하고자 하는 말을 탄지로에게 다 전하고 나자 영혼의 형태로 등장, 마음 속으로 자신은 자신의 책무를 다 해냈는지 묻는 쿄쥬로에게 미소를 지어주며 "훌륭하게 해내셨습니다."라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쿄쥬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생을 마감하고 어머니의 곁으로 간다.
3. 기타
- 원문에서는 존댓말을 쓰지만, 정발판 만화책에서는 반말로 바뀌었다. 애니메이션 자막과 더빙판에서는 원문처럼 존댓말로 번역되었다.
- 귀멸학원에서는 서예교실의 선생님이다.[5] 표정 변화가 적어서 처음엔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최근 일이 바빠져서 차남 센쥬로의 도시락을 챙겨주기 힘들어진 듯 하며, 이 때문에 쿄쥬로가 요리를 연습하고 있는 중이다.
- 쿄쥬로의 회상을 보면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는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표정만 그러할 뿐이지 가족들이 진심으로 그녀를 생각할 정도로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였다.[6]
- 어렸을 적의 쿄쥬로가 자세를 모아앉아 어머니의 말을 경청하며 대답도 또박또박 했던 걸 보면 엄하게 가르친 듯하며 쿄쥬로의 올바른 마음과 강한 정신력은 이러한 어머니의 교육이 뒷받침된 것으로 보인다.[7]
- 긴 흑발에 날카롭고 무뚝뚝한 인상의 미인이라서 그런지 토미오카 기유랑 얼굴이 닮아보인다.
4. 관련 문서
[1]
카마도 타케오와 중복.
[2]
신쥬로가 자식의 좋은 점은 루카에게 물려받았다는 말을 통해서 상당한 애처가였음을 느낄 수 있다.
[3]
극장판에서 나온 쿄쥬로의 회상 장면을 보면 거의 도깨비에 가까울 정도로 피부가 창백하다. 혈색 좋은 어린 시절의 쿄쥬로를 감싸안은 장면을 보면 더욱 강조된다.
[4]
이 말이 두고두고 마음에 남았는지 쿄쥬로도 죽기 전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고 회상하며 죽는다.
[5]
본작에선 건강이 좋지 않아 단명했지만 귀멸학원에선 현대 의학의 힘으로 극복한 듯 하다.
[6]
죽음을 앞두고 쿄쥬로 앞에서 눈물을 보일 때조차 표정 자체는 무표정이었다. 유일하게 표정 변화를 보여준 건 영혼으로 나타나서 죽음을 앞둔 장남에게 책무를 훌륭히 해냈다고 칭찬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뿐.
[7]
혹자는 쿄쥬로가 아카자의 유혹을 단칼에 거절한 원동력은 그녀의 가르침 때문일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죽어가면서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강조한 어머니의 가르침이었기에 코쥬로는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았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