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
개설일자 |
2016-01-13 |
주소 | 바로가기 |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레인보우 식스의 모든 시리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 갤러리지만 시즈의 비중이 제일 크다.2. 이주 과정
갤러리 자체는 2016년 1월 13일로 꽤 초창기에 개설됐지만 같은 날 개설된 레인보우 식스-시즈 갤러리에 묻혀 정전갤로 남아있었다. 그렇게 많은 유저들이 시즈 마이너 갤러리를 이용하던 중 오퍼레이션 헬스 후반 즈음 시즈갤 완장이 귀찮다며 날림 투표를 한 뒤 뜬금없이 정갤로 승격시켜 버렸다. 전 완장을 욕하면서도 당장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정갤이 된 시즈 갤러리에 계속 남아 있었지만 게임 유입이 점점 늘어나던 화이트 노이즈 ~ 키메라 시즌에 문제가 터졌다.
이전까진 인원이 별로 없던 소규모 갤러리라 큰 문제가 생기진 않았지만 많은 유입이 들어오면서 각종 분탕과 어그로도 함께 들어온 것이다. 이 때의 시갤은 일베, 씹덕 념글 주작이나 각종 유튜버 떡밥으로 갤러리의 자정 작용이 거의 안됐던 시기였다. 그러자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 그냥 다시 마갤로 이주하자는 얘기가 돌았고 버려져 있던 레인보우 식스 마이너 갤러리를 찾아 사용하게 됐다.
하지만 다른 게임 관련 갤러리만큼 이주할 정도로 망한건 아닌 것 같은데 완장질 하고 싶어서 물타기 하는거 아니냐며 정갤에 남은 인원도 상당수였다. 이로인해 서로를 일베갤, 좆목갤이라며 까내리는 정서가 만연했고 지금은 시즈갤이 서로 친목질 저격에 핵 저격 떡밥글로 도배되면서 레인보우 식스 마이너 갤러리만 멀쩡하게 굴러가고 있는 상황이다.
3. 갤러리 분위기
자조적으로 마갤이나 정갤이나 똑같은 찐따갤이고 차이는 관리 유무밖에 없다고 말할 때가 있다. 최근 몇달 간은 오전이 될때마다 별 괴상한 이유로 유동끼리 싸우는 경우가 많아진 편이다.
레딧을 만악의 근원 급으로 여기고 있다.
바틀렛 PVP 추가,
빈민가 맵 로테이션 복귀 등 게임에 각종 불쾌한 요소가 생긴 이유는 레딧이 징징거렸기 때문이고 레딧의 콘솔 유저들이 허구헌날 징징거려서 방패병이 너프를 연달아 먹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외국에선 레딧이 주요 커뮤니티고 PC만큼 콘솔 유저도 많기 때문에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BOSGACOG같은 패치도 레딧에서 시위급으로 징징거렸기때문에 생겨났다.
프로 리그 같은 경우 새로운 시즌 공개 전 이벤트 매치나 준결승전 정도만 중계하는 등 그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진 않았다. 4년차에 들어서야 롤이나 옵치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일반 경기에도 흥미를 갖고 어느정도 중계도 하게 되는 정도로 관심이 늘어났다.
블랙 아이스 스킨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이유는 마갤 이주 전, 1년 반이 넘도록 블아 자랑글을 념글로 보내는게 하도 지겨워졌기 때문에. 그래서 자랑은 해도 되는데 념글만 못간다. 대놓고 념글 보내달라고 하면 댓글에 달리는 '정갤로'는 덤이다.
타찬카의 군주 밈도 배척하는 성향이 있다. 밈 자체가 거의 3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는 만큼 블아처럼 지겨운것도 있지만 정확히는 시도때도 없이 갖다 박는 찬양 흉내를 역겨워 한다. 사실상 시즈 버전 샌즈라고 할 수 있다.
스트리머 얘기 글은 칼삭한다. 이주 직전 정갤 념글들이 스트리머 얘기로만 가득찰 정도로 심했기 때문. 현재도 정갤은 스트리머 떡밥으로 항상 싸우는 것으로 보아 어찌보면 현명한 선택이다.
노무현 관련 드립이나 정치 떡밥 등을 배척한다. 념글 날먹이나 갤이 정떡으로 개판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