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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6:12:48

레인 슈라우드

레인 슈라우드
レイン・シュラウド
파일:레인 슈라우드.jpg
이름 레인 슈라우드
성별 남성
연령 불명
종족 인간
직업 비스트 테이머
성우 치바 쇼야 (TVA)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및 강함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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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용사 파티에 있을 적엔 짐꾼과 길찾기 등등 잡일을 일삼아 왔다. 그 이유는 할 수 있는 능력이 단순히 동물을 사역할 뿐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용사 일행들에 의해 쓸모 없다는 말과 동시에 장비를 빼앗긴 채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한다.[1]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한 후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함이 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길드에 가서 모험가 신청을 하게 된다.

길드에서 퀘스트를 받고 고블린 사냥을 하기 위해 숲에 들어가서 고블린을 잡는 중에 D급 마물인 킬러 타이거에게 당하려는 카나데를 구해주려고 다가가나, 오히려 역습을 당해서 위기에 처하지만 카나데의 반격으로 킬러 타이거는 죽게 된다.

그 후 카나데와 계약을 맺으며 모험가로써 활약하게 되며 타니아를 비롯한 여러 최강족들과 계약을 맺으며 성장해간다. 물론 말이 계약이지,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라서 동료 관계에 가까우며, 선한 성품과 성실하고 겸손한 성격 때문에, 히로인 쪽에서 먼저 제안한 경우도 있었다.[2]

3. 능력 및 강함

레인이라면, 1만이 넘는 짐승도, 언젠가는 신조차도 사역해낼 거야.
타니아[3]
특기는 다수의 짐승들을 사육하여 전략을 짜는 것. 테이머는 다수의 짐승을 사육할 경우 뇌가 버티지 못하고 신경이 타들어가 불구가 되는 부작용이 있는데[4], 레인은 부작용 없이 다수의 짐승들을 사육할 수 있다. 추가로 일반적으로 소동물에게는 간단한 명령만 내릴 수 있지만 레인은 복잡한 명령도 손쉽게 내린다. 거기다 보통은 다른 테이머의 지배력을 빼앗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레인은 자신의 지배력을 상대방의 지배권에 덧씌워서 다른 테이머의 테이밍 몬스터를 빼앗을수도 있다.

이 때문에 진정한 용사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마족의 습격에 고향과 가족을 잃었다는 과거가 있고[5], 부작용없이 다수의 짐승을 사육하면서 동시에 자기보다 강한 카나데, 타니아와 같이 최강족들과 계약하고 잠재능력을 공유하며 용사만 받을 수 있는 축복인 한계돌파를 가지고 있다고 암시하고 있다. 후에 레인의 일족인 슈라우드 가문이 용사의 혈통이라고 아르고스 왕이 언급함으로써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원래 용사 혈통의 단절을 우려해 극비리로 몇몇 분가를 만들고 그 사실은 각 분가의 장에게만 전해지도록 하고 있었는데, 레인의 경우 그 사실을 알기 전에 부모가 죽어 알지 못했다. 참고로 레인의 고향에는 레인과 같은 능력을 가진 비스트 테이머들이 여럿 존재했었는데 정황상 이들 역시 용사의 분가로 추정된다.[6] 그리고 레인의 스승인 비스트테이머는 애초에 초대 용사였던 사실도 밝혀졌다.

그 때문에 보통 사람은 생각도 못할 기상천외한 전략도 짜는데, 한 번은 도마뱀을 테이밍한 뒤에 도마뱀 등에다 환영 마법을 설치해 마족들을 교란시키고[7] 거대한 두더지를 테이밍한 뒤에 땅굴을 파고 잠입해서 바로 마족 대장한테 간다는 방법을 썼는데[8],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적인데도 마족 대장이 레인한테 상식을 어디 두고 온 거냐는 말을 했고, 레인의 동료들조차 마족 대장이 이해된다며 그의 말을 긍정했을 정도다.[9]

그리고 레인이 진짜 용사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한 가지 더 있다. 그것은 사역마들로부터 부여받은 각 사역마의 종족에 따른 고유능력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 당장 카나데가 계약하면서 부여한 '극강의 신체능력'에 레인이 휘둘릴까봐 카나데가 걱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카나데의 기우에 불과해서 카나데가 오히려 안심하는 대목도 나올 정도.

레인의 가문은 용사의 피가 흐르며, 그 농도는 희미하지만 잠재력은 최고라고 밝혀지고, 이 사실을 알고있던 왕에게 용사 제안을 받지만 모험자로 남길 원하고 다음 용사는 시폰이 된다.
보유 스킬
그 외에 어류를 테이밍 하는 스킬도 있다고 한다.

4. 인물 관계



[1] 알고 보니 용사는 그저 화풀이 할 대상으로 레인을 영입했던 것이었다. 처음부터 능력 따위는 상관이 없었다고. 물론 진짜 능력은 단순히 동물을 사역하는 정도의 것이 아니었다는 거였지만. [2] 애초에 첫 계약부터 카나데가 먼저 계약 제안을 했다. [3]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대사로, 용사 파티의 마법사 린과 신관 미나를 철저히 농락하는 와중에 한 대사. [4] 실제로 카나데는 이미 자신을 사역마로 삼고 있는 레인이 토끼 십여마리를 사역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레인이 자신을 사역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테이머인걸 알고 있었음에도. 거기에 용사 파티가 레인을 쫒아내고 새로 영입한 비스트 테이머도 1마리 밖에 사역할 수 없었으며, 용사 파티가 테이머한테 10마리 정도 사역하면 되지 않냐고 따지자 테이머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보통은 10마리는 커녕 2마리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러다가 잘못되면 테이머가 죽는다고. 게다가 레인이 최강종을 사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그 뒤에 한 바탕 털리고 난 후, 용사 파티의 비스트테이머 영입 건에서는 영입조건에 달려있던 '최강종 사역'이라는 조건을 알게 된 비스트테이머들이 죄다 용사 파티에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도망간다. [5] 애니메이션에서 레인이 카나데와 타니야한테 해 줬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보면, 레인이 12세 시절에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쁜 탓에 레인의 테이밍 연습을 봐주지 못하셔서 혼자 마을 변두리 연습장에서 날이 저물 때까지 연습하고 마을근처에 갔는데 어두워져서야 마을에 불이 난 걸 알았다고 한다. 밤인데 하늘이 붉다는 사실에 서둘러 마을에 도착했지만, 이미 마을은 사람과 집이 불에 타고 있었으며, 정신을 잃은 레인은 모험가 손에 구출되었다. 구해준 모험가 지인의 집에서 일하며 살아가다 추방당하기 반년 전에 아리오스 일행이 와서 파티원이 됐다고 한다. [6] 이 탓에 레인은 평범한 비스트 테이머의 평균치가 어느정도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카나데가 레인의 능력에 경악하자 자기 정도면 일반적인 테이머 아니냐고 할 정도. 공교롭게도 이는 용사 파티도 마찬가지로, 제일 가까이서 지켜본 테이머가 먼치킨인 레인인데다, 파티원들이 하나같이 레인을 무시하고 낮잡아본 탓에 레인이 다른 테이머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최강의 테이머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심지어 초반에 다른 테이머가 설명을 해줘도 '그 무능한 레인이 그렇게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리 없다'라며 테이머가 거짓말을 한다고 착각했으며, 테이머를 영입할 때도 레인 수준의 능력(10마리 이상 동시 사역, 최강종 사역)을 요구해서 테이머들이 죄다 나가버렸다. 저기서 최강종 사역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가 동시사역이다. 일반적인 테이머들은 10마리는 커녕 2마리 동시 사역도 불가능하다는 것. [7] 환영 마법 자체는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도마뱀이 움직이면서 환영 마법도 도마뱀이랑 같이 움직이는 것. 덕분에 마족들도 바로 속아넘어갔다. 물론 발이 움직이지도 않지만 환영을 만든 곳이 초목이 우거진 곳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기 어렵다. [8] 마력이 많은 지역이라 동물들이 다른 곳보다 거대하다고 한다. 물론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구멍을 파는 건 힘들었는지 땅굴을 파는데 오래 걸렸다고. [9] 특히 레인의 비상식적인 능력을 가장 먼저 본 카나데가 더 그런다. [10] 애니메이션에서 카나데에 말에 의하면 용족은 15세가 되면 강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그것 때문에 타니아는 스트라이드 브릿지에서 모험가들에게 싸움을 걸었다고 한다. 그러나 레인한테 패배하여 레인을 따라간다고 말하고 레인과 계약하여 레인의 두 번째 사역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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