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68a5a,#a68a5a><colcolor=#ffffff,#FAD352> 레이 レイ | 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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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 |
직업 | 야쿠자, 살인청부업자[1] |
별명 | 인간 백정 |
등장 영화 |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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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느냐는 말이야."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배우는
이정재.자이니치 출신 야쿠자이자 살인청부업자로 동종업자들 사이에서 인간 백정이라고 불리는 인물. 자신의 형인 고레다를 죽인 인남을 죽이기 위해 일본, 한국, 태국을 오가며 끈질기게 추격한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문서의
줄거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전투력
작중에서 묘사되는 레이의 모습을 보면 인간흉기급이다. 전직 국정원 출신의 특수요원이었던 김인남과 싸울 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태국 갱 11명을 칼 하나만 가지고 전부 죽여버렸다. 경찰의 정예 전력인 SWAT에게는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수류탄 가방을 이용한 임기응변으로 무사히 빠져나간다. 동종업자들도 그를 인간백정이라 부르며 악명을 떨치고 있다.독고다이로 활동하는 야쿠자임에도 총기를 매우 능숙하게 다룬다. 차오포와 거래하고 있는 총포상에 갔을 때도 주인이 총을 잘 다룬다며 칭찬했다.
4. 평가
"레이? 그 백정 놈 말하는 거야?"
―시마다가 고레다의 장례식 때 레이가 다녀갔다고 하자 인남이 한 말
잔혹한 성격을 지닌
편집증 환자로서, 산 사람을 매달아 배를 가르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편집증 때문에 그런지 작중에서 한번 꽂인 것에는 눈이 돌아가버리는데, 자신의 형을 죽인 김인남을 살해하기 위해 그의 상관이었던 춘성을 죽이려고 인천으로 가서 그를 죽인 후 사진을 뺏고, 태국 방콕까지 가서 김인남을 끈질기게 추격한다. 그리고 인남을 거의 죽일 뻔했는데 인남이 가까스로 창문으로 도망칠 때도 태국 갱 한명이 레이를 죽이려 드는데 그 갱의 입 사이를 칼로 찢으면서도 계속 인남을 직시한다.―시마다가 고레다의 장례식 때 레이가 다녀갔다고 하자 인남이 한 말
작중에서 오직 인남을 죽이기 위해서만 행동한다. 그 사례로 후반부에 인남을 죽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 차오포 쪽의 사람들이 인남을 잡아오자 배신하여 전부 죽여버리고 자신이 직접 죽이겠다고 한다.
작중 중반부까지는 형의 복수라는 명목으로 인남을 쫒았지만, 영화 후반부에 가서 차오포의 두목인 란과 대화할 땐 란이 왜 그렇게까지 인남을 죽이고 싶어하는 건지 질문하자 기억이 안 난다, 이유는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원래의 목적을 잊어버리는 장면과 후에 인남과의 대화에서 이럴 필요까진 없지 않느냐고 하자 자신의 손에 죽기 전에 모든 인간들이 그렇게 말했다며 사실은 두려워하며 애원하는 그 모습이 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면서 잔혹한 면이 더욱 강조됐다. 다만 이 부분은 혹평을 받기도 한다.
5. 어록
"유감스럽지만, 이것이 나의 방식이야."
"난 너와 연관된 인간들을 모두 죽일 거야. 전부 네가 자초한 일이야."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지는 없지 않느냐' 라는 말이야.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며 두려운 눈빛으로 애원을 하지. 사실은...
그 모습이 보고 싶어서 하는 건데 말이야."
6. 여담
- 등장하는 장면에서 거의 대부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등장한다.
- 작중 레이가 피우는 담배는 시가로네 엑스트라롱 블랙으로 레이를 연기한 이정재 배우가 직접 골랐다고 한다. 특이하게 생긴 담배를 원했다고.
- 레이를 주인공으로 세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스핀오프 OTT 제작이 확정됐다는 보도 #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소식은 없다.
[1]
꽤나 규모있는 야쿠자 조직의 간부인 형과는 달리 독고다이로 활동하는 살인청부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