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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1 18:01:01

레이지 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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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이치노세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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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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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이치노세 시키로 이루어진 2인 유닛. 후레시키

둘 다 귀국자녀이고 엉뚱발랄 4차원 아이돌로 유명하다. 어딜 가든 왁자지껄한 소란을 피우거나, 향수 내지 체취 개그, 각종 개드립으로 주위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한편 머릿속이 마냥 꽃밭같아 보여도 어른다운 배려를 알게 모르게 해주는 프레데리카와 마찬가지로 겉으론 괴짜처럼 행동해도 은근히 만사에 허무주의적인 면모도 공존하는 시키의 진지한 케미도 인기.[1]

LiPPS의 전신 유닛으로, 레이지 레이지에 슈코를 추가해서 유혹 이블, 유혹 이블에 카나데, 미카를 추가해서 LiPPS가 완성되었다.

2. 다른 매체에서

2.1. 모바마스

모바마스에서 2014년 11월 18일 '제8회 아이돌 LIVE 로얄'에서 본 유닛이 첫 등장했고 이후 여러 이벤트에서 출연 중이다.

모바마스 目指せクールなミュージックビデオ 이벤트에서 레이지 레이지의 유닛 트레이닝 티셔츠가 나왔다. #

2.2. 게임에서

데레스테에서 クレイジークレイジー라는 유닛곡이 나왔다. 이 스토리의 특징이라면 두 사람의 인연을 설명할 새로운 키워드로서 거짓말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마구 자유분방한 것으로 공통적인 취급을 받는 두 사람이 어떻게 다른 캐릭터성을 갖게 되었고, 둘 사이에서 어떤 상호작용이 이어지는지를 파고들었다는 것이 특기점. 시키의 오소독스한 이면을 조명하는 것에 더불어, 프레데리카가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이중적인 태도가[2] 어떻게 하나의 인물로서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주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미무라 카나코와 함께 とんでいっちゃいたいの를 합작하기도 했다. 또한 이가라시 쿄코, 나카노 유카, 사쿠라이 모모카와도 함께 La Roseraie라는 유닛을 결성하여 明日また会えるよね를 합작했다. 여기선 폭포수행을 하는 모습으로 P들을 빵터뜨리기도 했으며 시키가 청소에 대해 내키지 않고 왜 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식으로 반응하자 쿄코가 잠시 얘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정신치료를 받는 모습으로 쿄코>시키라는 먹이사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0년 7월 26일 15주년 기념방송에서 데레스테 X 밀리시타 콜라보가 예고되었다. 이후 10월에 발표 된 콜라보 대상 유닛은 시마바라 엘레나 미야오 미야의 듀오 유닛인 Cleasky.[3]

이후 2020년 10월 12일 아이마스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콜라보 직전 특방을 통해 자세한 콜라보 내용이 공개. 트윈 스테이지 방식 이벤트를 통해, 두 유닛의 4인 버전 クレイジークレイジー와 레이지 레이지 버전의 虹色letters가 밀리시타에 추가로 수록된다.

2.3. 신데 애니에서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프레데리카가 프로젝트 크로네의 일원으로 영입 돼서 등장했지만 이치노세 시키는 단 한컷도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MAGIC HOUR SP 11화는 레이지 레이지 단 둘이서 진행했다.

2.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에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의 12화에서 2인조 유닛으로 등장해 비중있는 조연 역할을 맡았다.
정확하게는 둘 중에서 시키 쪽. 이후에도 작가가 애정하는지 이가라시 쿄코, 인디고 벨과 함께 특별편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고 시키가 제3 예능과에 흥미를 가지고 이것저것 참견탐구하는 느낌으로 잊을만하면 나와줘서 안그래도 좋은 작품인데 시키p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나 시키는 하루랑 많이 엮이는데 아이돌이란 것에 의문을 가졌던 하루가 레이지 레이지의 백댄서를 서고 나서 아이돌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하루가 다음에도 백댄서로 불러달라고 하자 "노땡큐~ 다음에는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올라와보라구~"라고 한다.
이후에도 하루에 흥미를 가졌는지 장난을 걸기도 하고 특별편에서는 시키가 제3 예능과에 자주 방문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자신은 어른과 같은 필드에서 일하면서 어긋나 있으며 사고의 성숙도 빨라진다며 자신은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는 언밸런스하다고 듣는다며 제3 예능과 아이들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무심코 관찰하고 싶어진다고 말하는데 프레데리카는 이런 시키의 관찰이란 말속에 숨어있는 시키의 '아이들이 걱정된다 그래서 지켜본다.'란 의중을 읽고 나도 어른들도 제3 예능과 프로듀서들도 다 지켜봐주고 있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U149 애니에선 2화에 등장하며 니나의 인형옷을 주워 찾아주려는 스토리로 등장하였는데 흡사 데레스테의 초창기 커뮤인 Tulip, 내일 또 만날 수 있겠지 시절의 정신 사나운 깨방정을 보여주었지만 시키 특유의 본질을 꿰뚫는 시리어스한 부분도 보여주었다.


[1] 둘의 가족관계는 서로 상반되기도 하는데 시키는 은근히 자신의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았음을 암시하며 복잡한 애증을 드러내는 반면 프레데리카는 엄마가 아빠에게 한눈에 반해 야반도주(...)했다던지 본인이 자신의 아이돌은 엄마라고 하거나 엄마에게 물려받은 금발벽안을 자랑스러워할정도로 가족과의 관계가 밝게 묘사된다. [2] 4차원적인 행동과 상냥한 배려심 [3] 유닛 곡으로는 虹色letters 想い出はクリアスカイ가 존재한다. 또한, 콜라보 유닛 발표 이전에 시마바라 엘레나와 미야모토 프레데리카는 유저들에 의해 보이스 파일이 유출되어 콜라보 멤버인게 미리 알려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