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색상 범위에 대한 정의2. 색상 구분 단위3. 레이저 포인터의 여러 가지 불빛 색상
3.1. Purple - 405nm-410nm3.2. Purplish Blue - 445-450nm3.3. Pure Blue - 460nm3.4. Sky Blue - 470-476nm3.5. Cyan - 488-493nm3.6. Mint Green - 510-520nm3.7. Green - 532nm3.8. Tea Green - 562nm3.9. Goldish Yellow (Orange Yellow) - 589nm3.10. Rose Red - 635-638nm3.11. Red - 650-670nm3.12. Pink - 700-750nm
1. 색상 범위에 대한 정의
레이저 포인터 취미에 있어서 레이저 불빛 발생 기기의 범위 밖에 있는 연구용 Lab Laser까지 따진다면 불빛 색상은 매우 많은 종류가 존재하지만, 이 문서는 레이저 포인터의 불빛 색상을 설명하기 위한 문서이므로 레이저 포인터의 범위에 속하는 휴대가 가능한 레이저 빛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존재하는 레이저 불빛 색상만을 기준으로 작성하며, 그 외의 연구용 Lab Laser의 불빛 색상은 예외로 한다. 단, Lab Laser의 일부 부품을 이용하여 제작된 레이저 포인터로 알려진 물건은 레이저 포인터로 취급.또한 레이저 포인터의 원천 부품으로 존재하는 색상을 기준으로, 레이저 포인터계에 가장 대중적인 색상을 중심으로 작성되었기에 일부 변종 혹은 의료기기 등의 부품으로만 존재하는 색상은 따로 작성하지 않는다.[1]
아래 순서는 파장이 짧은 순.
2. 색상 구분 단위
레이저 포인터 불빛의 색상은 나노미터(nm) 단위로 구분하며, 가시광선 영역 밖에 해당하는 불빛 색상은 작성하지 않았다.레이저 포인터의 불빛 색상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와, 색상 구분을 나노미터(nm)로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레이저 포인터/광학적 이해 문서를 참고할 것.
3. 레이저 포인터의 여러 가지 불빛 색상
레이저 포인터도 빛을 이용하는 도구이므로 가시광선 내 여러 가지 불빛 색상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빛의 3원색인 RGB 색상을 중심으로 그 외에도 Purple (자외선, 연보라색으로 보임), Purplish Blue, Pure Blue, Sky blue, Cyan, Mint Green, Green, Tea Green, Goldish Yellow, Rose Red, Pink Red, Pink (적외선, 카메라로는 분홍색으로 보임, 맑은 갈색 빛)과 같은 아주 많은 종류의 레이저 불빛 색상을 가지고 있다.그 종류가 너무 많아 이 문서에서는 모두 표현하기 어렵다. 심지어 전 세계적으로 아주 희귀한 색상에 속하는 레이저 포인터의 경우 불빛 색상이 공식적으로 리뷰되지 않은 것들도 있을 수 있다는점을 감안하면 레이저 포인터의 불빛 색상은 생각보다 그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 항목에서 설명하는 색상은 카메라 촬영 시 인지되는 색상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실제 육안으로 보는 색상과 카메라가 인지하는 색상이 서로 다를 수 있으니 그점은 유의 바란다.[2]
3.1. Purple[3] - 405nm-410nm
보라색 레이저 포인터.과거에는 희귀했던 색상이었고, 블루레이 디스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흔해지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태.[4] 그냥 Blue Laser라고 치면 대부분 이 색상이 나온다.
빔 라인이 보이기 위해서는 200mW 급의 광출력을 권장하며,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의 맨 끝단에 있는 색상이다 보니 개개인의 시각적 특성에 따라 이 색상의 레이저 불빛을 볼 수 없는 사람도 존재한다. 따라서 별지시기 용도로 제작 시에는 다소 주의를 요구로 하는 색상.[5]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흔히 블루 레이저라고 판매되지만 상술했듯 이건 보라색이지, 파란색이 아니므로 블루 레이저가 아니다. 만원 대 이하의 저가형 제품 중에 블루 레이저라고 써놓고 파는 건 거의 다 이 색상. 진짜 블루 레이저는 고출력 제품밖에 없다 보니 가격이 최소 십만원대를 형성한다.
초창기에는 출력도 매우 낮은 수백여 mW 수준[6]이였으나, 이후 블루레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핵심 부품의 고출력화가 이루어지면서 1000mW급의 보라색 레이저 포인터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보라색 레이저의 경우 가시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1000mW급이라고 해도 초록색 레이저 30~50mW 수준에 해당하는 빔라인 밝기.
자외선에 근접하다 보니 카메라로 촬영하면 보라색이 아닌 파란색 또는 물빠진 하늘색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이 항목에 있는 것과 같은 보라색 빔라인을 인식하는 카메라는 종류가 많지 않다. 빔라인 촬영 시 가장 많은 애로사항을 뿜어대는 레이저 포인터계의 문제아급 색상.
그렇지만 흔한 빨간색이나 녹색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낮은 가시성 덕에 지나치게 튀지 않고 은은한 광선이 나오는 게 다른 색상의 레이저로는 느끼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이라 인기는 많다.
3.2. Purplish Blue - 445-450nm
파란색 레이저로 많이 불리지만 실제로는 파란색이 아니다. 레이저포인터 취미인들 사이에 있어서 파란색은 460nm에 해당하는 색상이라는 의견이 중론. 실제로 이 445-450nm 색상을 카메라로 찍어보면 보라색 기운이 섞여있는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보니 정확한 분류로는 Blue 가 아닌 Purplish Blue 가 맞는 표현. 실제 육안으로 보이는 색상도 파란색이라기 보단 남색에 더 가깝다.
이 사진이 파란색으로 나온 이유는 카메라가 실제 우리 눈에 보이는 색상을 그대로 담아내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보니...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보라색이 다량 섞여있는 파란색이다.
소위 버닝레이저라고 하는 출력 괴물들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있는 색상으로, 이는 Osram 사의 레이저 광원(레이저다이오드) 중에서 고출력군에 해당하는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산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다른 색상이 암만 높아봐야 세자릿수를 넘기 힘들지만.이쪽은 무려 와트 단위로 논다. 덕분에 버닝 레이저 포인터를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친숙하고 가성비가 높다. 비싸봐야 10만원 전후로 준수한 성능의 제품을 구할 수 있다. 다른 색상으로 버닝 레이저급 출력을 내는 제품을 구하려면 그의 수배에 달하는 웃돈을 얹는다 해도 구할 까 말까다.
3.3. Pure Blue - 460nm
왼쪽이 445-450nm색상인 Purplish Blue, 오른쪽이 Pure Blue색상인 460nm. 실제로 이정도로 어두운 색상은 아니다. 단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우리 눈에 보이는것과 똑같이 촬영되게 한다는것이 생각보다 대단히 어려워서 그런것.
레이저포인터 취미인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색상중 하나이다.
하늘색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이 색상이 진짜 파란색이다.
460nm색상부터는 눈으로 빔라인을 봐도 Purplish 한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다.(오히려 Cool blue라고 느낄수도...)
공식적으로는 구하기가 매우 힘든 색상. 레이저포인터 취미인들조차도 다들 이 색상을 구하느니, 하늘색이나 에메랄드색을 구하겠다. 라는 의견이 많다. 그 이유는, 하늘색과 460색상의 차이가 생각보다 큰 편이고, 어차피 460nm,에메랄드색,하늘색 모두다 구하기 힘드니 차라리 460nm와 차이가 많이나는 에메랄드색이나 하늘색을 구하는게 더 이득이라는 것.
실제로 눈으로 보면 하늘색과 분명히 차이는 나는데,구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보니 참으로 어중간한 색상의 레이저포인터가 될수밖에 없는 포지션.
3.4. Sky Blue - 470-476nm
사진에서 아래쪽 하늘색 레이저 빔라인이 470nm 레이저포인터. 위쪽 보라색 기운의 파란색 레이저 빔라인은 445nm 레이저포인터.
본격 이정도쯤 되면 레이저포인터 덕후들이나 만들거나 구입할법한 색상.
가격도 아주 비싸며(수십~백여mW급이 수십만원대에 거래된다. 위 사진처럼 선명한 빔이 보일정도의 하늘색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몇개 존재하지 않으며, 460색상과 마찬가지로 470-476색상 역시 정상적인 루트로는 구할수 없는 물건이다.
(이말은 즉, 레이저 프로젝터, 레이저 디스플레이 장치, 레이저 의료기기와 같은걸 분해해야지만 재수좋게 얻을 수 있는 물건이라는 의미.)
효율이 매우 안 좋은 색상중 하나. 무려 수 와트의 전력을 소비해서 겨우 1000mW 중후반대 출력정도만 발생시킨다. 당연히 나머지는 전부... 열로 방출된다.
3.5. Cyan - 488-493nm
사진의 맨 왼쪽이 488nm. 중간은 473nm, 가장 오른쪽은 405nm.
한 때 희소함으로서는 황금색 레이저 포인터와 더불어 1,2위를 다투었고 레이저포인터 중에서 초 고가(100만원대 이상의 가격) 를 형성했었던 레이저포인터로써, 레이저 포인터 매니아들의 로망으로 손꼽혔다. 또한 매우 희귀했던 색상이라 제대로 나온 사진조차 구하기 힘들었었다.
(위 사진은 레이저포인터가 아닌 Lab Laser. 488nm레이저포인터가 실제로 존재하지만 색상이 정확하게 나온 사진은 없었기에 Lab Laser사진으로 대체했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실질적으로 빔라인이 진하게 보일정도 출력의 레이저포인터는 기성품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470색상까지만 해도 빔라인이 어느정도 보이는 수준에서 기성품은 존재하였으나, 488부터는 기성품이 존재하지 않았던 색상이었다. [7]
이렇게 희귀한 색상이었지만,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가 싼 가격에 풀었고, 2018년경 Sharp사에서 GH04850B2G 라는 490nm 파장의 빛을 내는 다이오드가 기존에 비하면 매우 싼 가격에 출시되어서 # 지금은 쉽게 구할수 있는 색상이 되었다. 이를 이용한 기성품도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
지금은 상당히 흔해져버려, 예전만큼의 악명을 떨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흔한 초록색, 빨간색보단 가격이 여전히 더 비싸다. 또한, 초록색의 압도적 가시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색상도 가시성이 매우 높아, 비교적 100mw 이하의 적은 출력으로도 빔 라인을 볼 수 있다.
3.6. Mint Green - 510-520nm
사진의 왼쪽이 520nm, 오른쪽은 일반적 그린 레이저인 532nm.
그린 레이저는 보통 532nm를 칭하지만 직사 방식 중에서는 520nm의 연한 민트빛 녹색 계열 변종 그린 레이저도 있다.
가격은 일반적으로 구입 가능한 레이저 포인터[8] 중에서 가장 고가이며, 동작 전압도 매우 높다.[9]
3.7. Green - 532nm
그린 레이저. 흔히 그린 레이저라고하면 이 532nm 색상을 말한다.
흔히 DPSS (Diode Pumped Solid State) 레이저로 제작되는데, 808nm의 AlGaAs 다이오드 레이저로 Nd:YAG이나 Nd:YVO4 레이저 미디엄을 때려서 먼저 1064nm의 파장을 만들어낸다. 그 후 이 파장을 반으로 줄여서[10] 532nm를 얻어내는 방식. 네오디뮴이 1064nm의 파장을 만들어낸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레이저 출력의 대부분은 1064nm 영역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적외선 필터가 없는 싸구려 중국산 레이저는 눈에 쏘면 보이는 것 이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린 레이저를 구매할 때 필히 고려해야 할 사항. 물론 적외선 필터에 막힌 레이저 출력은 죄다 열로 방출될 것이다.[11]
3.8. Tea Green - 562nm
왼쪽이 562nm 티그린 색상의 레이저포인터, 오른쪽은 일반적인 532nm DPSS 그린 레이저. 보통 우리가 Yellow Green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색상.
오로지 DPSS 방식으로만 발생시킬 수 있는 레이저 색상. 상당히 아름다운 레이저 빛을 발생시키는 레이저 포인터이나, 사진을 잘못 찍을 경우 황금색 빔으로 나와 버릴지도 모른다.
색상이 아름답다 보니 488nm와 더불어 많은 수의 레이저 포인터 취미인들이 원하는 색상 중 하나.
참고로 위 두 색상의 사이에 있는 555nm 파장도 있는데 빛의 기초 단위인 칸델라를 정의하는 데에 쓰인다.
3.9. Goldish Yellow (Orange Yellow) - 589nm
https://beamq.com/laser/yellow-laser-pointers-589nm-593nm/황금색의 레이저 불빛을 발생시키는 레이저 포인터. 593nm와 큰 차이는 없다. 눈으로 보면 593nm이 약간 더 주황빛을 띄는 느낌 정도의 미미한 차이.
DPSS 방식으로 발생되는 레이저 불빛. 488nm 레이저 포인터가 양산화된 현재 레이저 포인터 중 가장 희소하고 비싼 색상이다. 보통 저 정도 빔라인이 보이려면 최소 50mW 이상은 요구되는데[12], 50~100mW 수준의 황금색 레이저빛을 발생시키는 레이저 포인터의 가격은 약 100만원선 그 이상이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빔 스플리터 장치를 내장시켜서 두 가지 레이저 빛을 혼합하여 황금색을 만드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레이저 포인터의 경우 소형 경량화가 불가능하고, 레이저 빛이 나오는 구멍이 정확히 가운데 위치해 있지 않고 아래, 혹은 좌우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13]
DPSS 방식 중에서도 효율이 상당히 안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카더라에 의하면 약 1~5% 수준의 효율이라고. 이 정도면 2000mW짜리 C mount[14] 타입의 적외선 다이오드를 쓴다고 해도 겨우 20~100mW 수준에 불과한 출력이 나온다는 의미.
노란색 레이저 포인터의 변종 색상으로 593nm 노란색이 존재하는데, 589nm와 593nm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실제로 구한다면 구태여 구하기 힘든 589nm를 구하기보다 돈에 여유가 있으면 차라리 593nm를 구하는 것이 나을지도. 극히 희귀하지만 594nm도 있다. https://www.mi-lasers.com/product/2mw-594nm-yellow-hene-laser-system-2/
3.10. Rose Red - 635-638nm
아주 진한 붉은색의 레이저 빔을 발생시키는 레이저 포인터.
DVD 레이저 포인터가 650~670nm인 빨강 혹은 분홍색인 것에 비해 이 635-638nm는 매우 진한 빨간색을 보여준다.
약간 주황색이 섞인 빨간색 계열. 650-670nm보다 고출력 제품이 많고[15] 가시성이 좋다는 장점[16]으로 인해 빨간색 빔라인을 보고 싶다면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가시성이 낮은 지라 가시성을 최대한 높이는 쪽으로 콘셉트를 잡게 된다면 빨간색 레이저 포인터로도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 나오게 된다.[17]
보통 650-670nm보다 635-638nm가 2.5~4배가량 비싸다. 하지만 여전히 레이저 포인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그린 레이저와 함께 입문자들의 필수 소유 레이저 포인터와도 같은 물건.[18]
이외 색상별로 레이저 빔라인을 촬영한 사진에 주황색을 대체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뭐 엄밀히 따지자면 주홍색에 가까우나, 시중에 주황색 파장(590 ~ 620nm)을 가진 제품이 아직 존재하지 않아 차선책으로 로즈 레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19]
3.11. Red - 650-670nm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는 거의 이 파장을 낸다.흔히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쓰는 레이저 포인터가 바로 이 파장이다. 문구점에 파는 장난감 레이저도 이 파장이다. 이런 싸구려 제품 때문에 이 파장은 별로 안 좋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이 파장을 가진 레이저라도 고급 제품으로 가면 빨갛고 아름다운 빔라인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색상 자체의 가시성은 낮은 건 사실이라 녹색 레이저와 동등한 가시성을 내려면 최소 7~8배 이상의 출력이 요구되고, 최소 1W 이상은 가야 진한 빨간색 빔라인을 볼 수 있다.[20][21]
위의 635 ~ 638nm 파장과의 차이는 이 색상은 순수한 빨간색 파장이며, 카메라로는 분홍색 기운이 돈다. 그래서 Pink red라고도 부른다. 700nm에 가까워질수록 분홍색 기가 더 강해진다. 685nm 레이저 빔라인 촬영 영상.
3.12. Pink - 700-750nm
적외선에 가까운 파장이 긴 영역의 적색 계열 레이저.보라색(405nm)과 마찬가지로 가시성이 매우 안 좋다. 더군다나 일부 DVD 제품에 내장된 다이오드를 제외하면 구할 방법이 없는 극히 희귀한 색상이다.
분홍색인 이유는 카메라가 이 영역의 레이저 색상을 분홍색으로 인지하기 때문이다. 실제 맨눈으로 보면 매우 어두운 빨간색으로 흐릿하게 보인다.[22]
참고로 해외에서는 따로 이름을 부르지는 않고 IR(적외선) 레이저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다.
CD롬에서 이 파장의 색을 얻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실제 CD롬은 780nm의 완전 적외선 파장을 사용하므로 눈에 보이기도 힘들 것이다.
[1]
가령, 보라색 레이저는 405nm가 기준이며 그 외에 410, 415, 380, 390 등이 존재하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405~410이므로 보라색 - 405~410nm로 작성.
[2]
심지어 카메라도 제품마다 인지하는 색상이 다르다.
[3]
보통 이렇게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바이올렛(Violet)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청색보다 짧고 자외선보다는 파장이 긴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짧은 영역의 색이기 때문.
[4]
원래는 소니의 블루레이 기술로 인해 발전한 레이저 기술 중 하나이다.
[5]
굳이 쓰려면 못 쓸 것도 없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네 자릿수 단위의 출력이 필요하다.이렇게 하면 버닝 레이저와 별지시기 두가지 약할을 겸할 수 있다.
[6]
다른 색상 레이저 포인터로 따지면 엄청나게 높은 출력에 해당된다. 하지만 보라색 레이저는 200mW급이라고 해도 초록색 레이저 3~5mW 수준의 빔라인 밝기밖에 나오지 않다 보니 빔라인을 선명하게 보기에는 터무니없이 낮은 출력.
[7]
사실 이는, 특정 기업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면서 광원을 개인, 연구목적,실험용으로는 판매를 하지 않다보니 그런것. 488 색상은 의료기기나 디스플레이 등을 분해해서만 얻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8]
녹색, 보라색, 파란색, 빨간색 4가지 색상
[9]
6~7V에서 동작한다. 이게 뭐가 높은 전압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 레이저 포인터가 AAA 건전지를 이용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건전지 전압의 수 배에 해당할 정도의 전압인지라 실질적으로 빛 한번 내는 것도 힘들다.
[10]
frequency doubling
[11]
애초에 레이저 자체의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게 딱히 문제는 되지 않는다.
[12]
사진상의 레이저포인터는 70mW.
[13]
이는 기계 구조상 스플리터 장치를 넣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14]
나사로 레이저 다이오드를 방열판에 때려박는 방식. 주로 발열이 극심한 레이저 다이오드가 이 방식을 이용한다.
[15]
500mw 이상의 출력을 가진 빨간색 빛을 방출하는 다이오드나 제품은 대부분 638nm 색상이다.
[16]
약 1.5배 가량 차이가 난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100mW와 150mW는 생각보다 큰 차이이다.
[17]
초록색 레이저 대비 가시성 차이가 5~8배에 달한다. 즉, 1mW의 녹색 레이저가 635nm 5~8mW급에 해당한다는 의미.
[18]
빔라인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 중, 믿을 수 있는 성능을 갖는 물건을 10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다. 보통 녹색 레이저 같은 경우 믿을 수 있는 성능으로는 20만원 이상 투자해야 한다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19]
엄밀히 따지면 594nm가 더 주황색에 가깝지만 해당 색상은 극히 희귀하다.
[20]
1000mw급 레드 레이저가 약 125mw급 그린 레이저와 거의 밝기가 동일하다.
[21]
문제는 Class 4(500mw) 이상의 빨간색 레이저는 구하기 쉽지 않고 설령 구한다 해도 10만원이 넘는 가격이 나온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별지시기 용도 끽해야 200mw 언저리에 있는 제품이 고작이며, 하늘에 있는 천체를 지시하려는 용도로 쓰자니 차라리 월등히 잘 보이는 녹색 레이저를 구하는것이 낫다.
[22]
애초에 이 색은 '실재하는 색'이 아니다.
자홍색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