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자도약 레이젤버에 등장하는 메카닉의 이름
2.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마법의 한 가지
술자의 주위에 바람의 결계를 친다. 이후 이 결계와 함께 고속으로 날아갈 수 있다.레비테이션의 비행 속도는 느린 데 비해 이쪽은 상대적으로 비행 속도가 빠르다.[1] 그런데도 사장되어가는 마법. 이유는 습득과 컨트롤이 매우 어렵기 때문. 속도와 한계 중량, 고도 및 궤도 등이 모두 술자의 제어 하에 놓이게 된다. 게다가 레비테이션이 주문만 알면 행인 A도 쓸 수 있는 마법이기에 레이 윙은 사실상 사장된 마법이나 리나 인버스는 자신의 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우게 된 마법이다.[2]
바람의 결계 덕에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는 어느 정도 차단 된다. 또한 계속해서 컨트롤을 해야하기 때문에 도중에 다른 주문을 사용하는 것도 힘들다. 베피스 브링 정도의 주문을 동시에 사용하는 정도가 한계인 듯.
바람의 결계 덕분에 바다 속에도 들어갈 수 있으나 이걸 아는 사람은 리나 인버스 또는 그 주변인 뿐. 이는 리나가 바닷가에서 이 주문으로 놀다가 제어 실패로 바다 속에 빠졌기에 발견한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날 수 있수도 있고, 같이 바람의 결계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 어느 정도 방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3] 고도를 낮춤으로서 더 속력을 낼 수 있다.
마법의 결계는 나름 단단해서 약한 주문 정도는 튕겨낸다.
이걸 이용해서 때려박는 기술을 레이 윙 스트라이크라고 한다.
서펜트의 나가는 레비테이션을 애초에 배우지 않아, 리나가 이 주문을 쓰는 것을 보고는 리나에게서 레이 윙을 배워 레비테이션은 쓸 줄 모르면서 더 상위 마법인 레이 윙은 쓸 수 있는 괴이한 케이스.[4] 다만 스페셜 후반에 레비테이션을 쓰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시간 끝에 레비테이션도 배우긴 한 모양이다.
[1]
레비테이션은 어린아이가 전력으로 달리면 따라잡을 수 있는 정도의 속도. 레이 윙은 고도가 낮다면 상대에게 충돌해서 상대방을 날려버릴 수 있는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하지만 술자의 역량에 따라 속도는 천차만별이다. 리나는 가우리가 전력질주하는 것과 비슷한 속도를 낸다.
[2]
리나 인버스 외에도 종종 쓰는 사람이 스페셜 등에서 간혹 등장하긴 하지만 그 빈도는 적다. 게다가 레이 윙을 말 그대로 시전만 하는 레벨에서 그친 사람도 나오는 걸 보면 리나처럼 이 주문을 배워둔 다음에 제대로 활용하기는 확실히 힘든 마법.
[3]
그러나 술자를 중심으로 결계가 고정되기 때문에 갑자기 마법이 풀린다거나, 과도하게 흔들릴 경우 주변 사람들이 나동그라질 수 있다.
[4]
달리보면 주문만 외우면 일반인도 쓰는 레비테이션과 달리 익히는 것도 습득한 후에 활용하는 것도 훨씬 더 어려운 레이 윙을 먼저 쓰는데 성공했다는 게 나가의 마법적 재능이 꽤 좋다는 걸 의미한다. 근데 지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