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특징은 "기합 게이지"를 통해 일본 프로레슬링 특유의 "뜨거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 트리거(또는 R2)를 통해 발동시키며, 상대방의 타격을 노데미지로 받아내거나(촙을 받아낼 때 가슴을 내밀고 버텨낸다!) 상대의 공격을 무조건 반격하거나, 심지어 필살기에 맞고도 곧바로 근성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기합 게이지와 볼티지 게이지가 모두 최대치라면 필살기 중의 필살기, 봉인기[1]를 사용해 상대를 끝장낼 수 있는 등 독특한 시스템이 많다.
일본 프로레슬링의 뜨거움을 잘 살린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점이 경기 시간을 늘려 게임을 루즈하게 만든다는 평가 때문인지 2편에서는 기합의 효율을 많이 줄이고 대충 연타만 해도 되던 반격의 판정을 대폭 너프함으로써 좀 더 게임의 속도감을 살렸다. 대신 1편 특유의 맛은 거의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