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비 브릭스와 셸리 존슨 사이에서 난 딸. 배우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스티븐 버넷과 결혼하여 현재는 베키 버넷이라 불리고 있다. 과거 어머니의 나쁜남자 사랑을 물려받은듯 비슷한 행보를 밟아가고 있다.2. 작중 행적
어머니의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마약중독자이자 무능한 남편에게 학대까지 받고있는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란 희망을 품고 기다리지만, 거스턴 헤이워드[1]와 바람을 피우자 참았던 분노가 폭발하여 아파트로 쳐들어가 총을 격발한다. 다행히 둘은 다른 층으로 피신한 후였기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민의 신고로 잡혀가나 아버지가 보안관이였기에 어찌어찌 넘어갔다. 바비와 셸리의 애정어린 시선과 사랑으로 미련을 떨치는데 성공한다.3. 기타
나아지지 않는 초라한 현실에 절망하다 남편의 권유로 함께 약을 흡입하고 황홀경에 빠지는 명장면이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펼치는 예민하고 위태로운 연기가 일품.이후 남편 스티븐 버넷은 누군가를 죽이고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자살을 결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 사건의 피해자가 레베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결국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결말이 아니냐는 것. 그러나 작가에게 부정되었고 생존이 확인되었다.
[1]
매우 똑똑한 피아니스트 소녀로 시즌1에서 로라를 기리는 장면으로 등장한 바 있다. 시즌3에선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극적으로 몰락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배후에 마을을 휩쓰는 정체불명의 마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