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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3:15

레밀리아 스칼렛/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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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방홍마향

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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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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楽しい夜になりそうね
즐거운 밤이 될 것 같네.
동방홍마향 레이무 6면 개전 대사.

동방신작 최초의 6면 보스. 이지 모드에서는 애초에 5면까지밖에 진행이 안 되는지라 만날 수 없다. 난이도와 배경음악이 어우러저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통상 패턴은 동방 프로젝트의 라스트 보스 치고는 꽤 쉬운 편이지만 홍마향 특유의 랜덤탄을 남발하는 탓에 스펠들이 엄청나게 난이도가 높아서 통상 탄막의 난이도는 별 의미가 없다. 특히 루나틱에서의 흡혈귀 환상과 스칼렛 마이스터는 그야말로 랜덤귀축. 레밀리아가 무작위로 탄을 뿌려대는 탓에 운에 따라 봄을 쓰지 않으면 회피가 불가능한 랜덤궤도 압살패턴을 보여준다. 게다가 압살당할 확률도 꽤나 높다. 라스트 스펠인 홍색의 환상향 또한 탄량이 무시무시한데다 이리저리 랜덤하게 굽이치는 바람에 운빨을 많이타고 순수 난이도도 어마어마하다.

1통상은 5개의 알탄, 링탄, 환탄을 섞어서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뿌리는 것을 반복. 탄속이 빠르고 큰 판정을 가진 링탄과 환탄 사이를 지나가기 쉽지 않아 난이도가 높다.[1]
노말 1스펠 천벌 스타 오브 다비드는 회피실력보다 운을 더 요구하는 스펠.[2] 알탄은 안그래도 판정이 짜증나는데 레이저 때문에 이동이 제한돼서 더더욱 짜증. 하드, 루나 1스펠 신벌 어린 데몬 로드는 노말과는 다른, 패턴화를 요구하는 쪽으로 바뀌어 오히려 난이도가 쉬워졌단 평을 듣기도 한다.

2통상은 조준-고정-고정-조준으로 탄막 무더기를 발사하는데, 첫번째 고정 패턴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시계방향 발사, 두번째 고정 패턴은 왼쪽에서 오른쪽인 반시계 방향으로 발사한다. 고정 패턴의 경우는 보스의 머리 위가 안지. 주의할 점은 4번째 조준 패턴이 끝난 이후 고정패턴이 안나오고 다시 첫번째 조준 패턴으로 돌아가므로 헷갈리지 않는게 중요하다.
노말 2스펠 명부 홍색의 명계는 엔간한 슈팅러가 아닌 이상 잔기를 보존하는 쫄봄이냐 객기부리다 뻘미스냐로 갈리게 되는 흉악 스펠. 다만 이 패턴에 익숙해져서 해답을 찾는다면 초견에 비하면 할만한 편이다. 하드, 루나 2스펠 옥부 천개 바늘의 산은 노말처럼 고속탄에 플레이어를 조여드는 저속탄 조합대신 모든 탄이 저속탄으로 변하고 대신 탄량이 대폭 늘어난다. 탄의 경로를 보고 예측해서 안전한 구역으로 미리 이동하는 스킬이 요구되는데 5개의 스펠중에선 그나마 제일 난이도가 낮다.

3통상은 푸른색, 붉은색 나이프탄을 고속으로 뿌리는 희대의 먹튀 통상. 나이프 탄이 전부 조준 아니면 플레이어를 비껴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2스펠 격파 후 점수 아이템을 먹으려고 올라가다가 피탄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죽을 일은 없다. 사실상 레밀리아까지 올 때즈음이면 익스텐드를 전부 취득했을 시점이라 스코어러가 아닌 이상 점수 아이템은 의미가 없으니 2스펠 격파 후 움직이지 않는 게 낫다. 특히 루나틱에선 나이프탄의 속도가 초고속으로 변하므로 정신놓고 아이템 먹으려고 달려들면 무조건 1미스 확정이다.


노말 3스펠 주저 블라드 체페슈의 저주는 나이프가 오묘하기 짝이 없는 궤도로 날아오기 때문에 숙련되지 않으면 들이박는 경우가 잦다. 하드, 루나 3스펠 신술 흡혈귀 환상은 빠르게 이동하며 이동경로에 알탄이 남는 링탄을 8Way로 난사한다. 링탄은 플레이어를 반드시 비껴가게 되어있지만 레밀리아를 쫒아가거나 쫄아서 빠르게 이동하면 링탄에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바로 링탄 뒤에 생기는 알탄으로 이 알탄은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휘면서 랜덤한 방향으로 이동하며 이 알탄들이 뭉쳐서 아래로 내려올수도 위로 올라갈수도 있는데 알탄들이 뭉쳐서 플레이어 쪽에 다가와서 가로막을 경우에는 탄이 빗겨가기를 기도하거나 그냥 죽어야한다. 사쿠야의 살인 인형 못지 않은 극한의 운빨 스펠.

4통상은 대기 - 박쥐화하면서 쌀탄 살포 - 대기 - 박쥐화하면서 링탄 살포 - 대기 - 박쥐화하면서 불탄 살포 패턴. 쌀탄을 제외하면 매우 간단하게 패턴화가 가능하다. 단 박쥐가 된 상태에서는 대미지를 넣지 못하며 고난이도로 갈수록 링탄 패턴이 빽빽해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덜 움직이면 피탄당할 수도 있으니 유의. 특히 링탄 패턴은 탄속도 초고속이라 조금만 잘못해도 봄을 쓸 여유도 없이 피탄당한다. 화염탄 패턴은 완전 날먹패턴이다.


노말 4스펠 홍부 스칼렛 슛, 하드,루나 4스펠 홍부 스칼렛 마이스터는 레밀리아가 플레이어를 향해 링탄을 앞세운 원형 탄무더기를 뿌린 후 그대로 사방으로 같은 탄무더기를 날리는데 탄을 어떻게 유도하는가가 포인트인 스펠. 탄막 형태는 다르지만 요점은 같다. 그러나 루나틱에서는 첫 번째 탄을 생각대로 유도해도 그 뒤에 날아오는 랜덤 원탄이 너무 빽빽하기 때문에 링탄에 길막당해 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난이도가 매우 악랄하기에 동방 프로젝트 사상 가장 획득하기 어려운 스펠 중 하나로 꼽힌다.


노말 마지막 스펠인 레드 매직은 흡혈귀 환상과 같은 알탄이 남는 링탄을 전방향으로 발사한다. 탄막량은 많지 않으나 링탄이 벽에 반사되면서 날아오므로 주의할 것. 알탄은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이동하는데 재수없으면 알탄 뭉치에 갇힐 수도 있다.
하드, 루나틱의 마지막 스펠 홍색의 환상향은 처음에는 무조건 4겹으로 뭉쳐있는 링탄을 전방향으로 발사하고, 이후에는 궤도가 휘어지는 링탄을 전방향으로 발사하는 것을 3번 반복한뒤 다시 4겹의 링탄을 전방향 발사하는 패턴으로 돌아간다. 노말처럼 링탄이 벽에 반사되지는 않으나 처음에 발사하는 4겹의 링탄 사이의 판정이 대단히 좁아서 회피가 어렵고, 그만큼 화면에 남는 알탄의 수도 많아져 난이도가 대폭 상승. 게다가 흡혈귀환상하고 비슷하게 환탄이 이리저리 흩어지는데다가 수많은 알탄들이 뭉쳐서 다가오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에 운빨도 매우 극심하게 타는 편이다.
가장 큰 문제는 마지막 스펠답게 보스가 봄 배리어를 갖고 있다는 것인데 폭탄 지속시간이 가장 짧은 몽부(레이무B) 타입을 제외하면 다른 기체들은 폭탄 지속시간이 끝나는 즉시 보스가 무조건 4겹의 링탄을 발사하는 패턴을 사용하고, 그걸 피하기 어려우니까 다시 폭탄을 사용하게 되고 폭탄 지속시간이 끝나면 또다시 4겹 링탄 패턴이 날아오는 식의 악순환이 펼쳐져 그야말로 말라죽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한가지 편법이 있다면 폭탄의 지속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기체에 잠시 남는 무적시간동안 보스에 최근접해 보스가 발사하는 링탄 뭉치를 소거시킨 직후 빠르게 내려와 프리딜을 최대한 노리는 것이다. 또 4스펠을 격파한 뒤에 마지막 스펠이 발동되기 전까지 약 1초간의 공백시간이 있는데 이때 공격을 하면 대미지가 일정량 크게 들어가므로 이때 딜을 해서 봄을 약 1~2개 더 아낄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4스펠에서 봄을 사용하여 4스펠의 체력을 깎고 나서도 봄이 지속되고 있다면 레밀리아가 봄 배리어를 발동하여 공백시간동안 대미지를 넣을수 없으므로 봄 사용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레이무 엔딩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역대 동방 프로젝트 사상 가장 농밀한 스킨십 장면이다. A엔딩은 레이무가 레미 뒤에서 팔로 헤드락을 거는 장면. B엔딩은 속옷차림 레이무를 뒤에서 껴안은 레밀리아.
최종보스입니다. 500년 정도 아가씨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게임상에선 (뱀파이어) 냄새만 나게 하고 확언하진 않았습니다만, 뱀파이어 맞습니다. 안개로 환상향을 덮은 것도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벌써 500년 이상[3] 살아오고 있는데도 성격은 제멋대로인 어린애 그 자체입니다. 대부분의 요괴에게 존경받고 있지만, 그 카리스마는 그녀의 인격을 향한 것이 아니라 뱀파이어라는 종족에 대한 경외입니다. 가족은 여동생이 하나 있지만, 그 외는 일체 불명입니다.
그녀는 소식파로, 많은 양의 피를 먹어치우지 못하고 남기기 때문에 피를 빨려도 죽지 않고 빈혈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언제나 동족을 늘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양의 피를 흘려 옷을 시뻘겋게 물들여 버리기 때문에 모두가 '스칼렛 데빌(붉은 악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체페쉬의 후손을 칭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블라드 체페쉬의 피를 이어받은 것이 맞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아니, 이어받지 않았습니다.

2. 동방요요몽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자요이 사쿠야 엔딩에서 등장. 레밀리아는 파츄리 널릿지를 '파체'라 부르고, 파츄리는 레밀리아를 '레미'라 부른다.

3. 동방췌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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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th085remiliaM.png
스펠카드 발동시의 마법진.

동방췌몽상에서는 1.00버전 당시엔 그냥 흉악 캐릭터에 근접한 성능. 탄막들의 영력 소모도 지금보다 조금 적었고 데미지도 충분했으며 기본기들의 판정은 정말 저게 정상적인가 할 정도로 좋았으며 강중/하단부터 필살기들까지 정가드를 못하면 후딜레이 캐치가 버거울 정도로 적었으며 미칠듯한 속도까지 결합되니 포물선을 그리는 지상 전/후방대쉬와 특유의 공중대쉬만 익숙해지면 아무도 이길 수 없었을 정도.

최종 패치인 1.11버전에선 위에 적힌 것들의 태반이 지속적으로 너프되었고(대표적으로 지상/공중 대쉬들. 선/후딜레이가 확연히 증가했다.), 게임이 오래되어 유저들의 실력이 레미의 행동에 대처가능할만한 정도까지 올라간것도 있어 사기캐릭터에 가까운 최강캐릭터 정도로 자리잡게 되었다. 누구던 인정하는 레미의 상성이라 불리는 파체와 앨리스 조차 할만하다고 할 정도면 말 다 한 셈. 하지만 췌몽상 내 11명의 캐릭터 중 가장 강력하다는건 아직까지도 변함 없는 사실이다.

햇빛을 쬘 수 없다는 설정이 반영되어 스토리, 아케이드, vs 모드에서 낮 스테이지에 나올 수 없다. 낮 스테이지로 설정하면 밤 스테이지로 바뀐다. 실내인 도서관에서도 밤에서만 선택 가능. 스토리에서도 밤일때만 바쁘게 돌아다닌다.

파일:external/en.touhouwiki.net/Charisma_Break%21.png
여담으로 하단 가드를 하면 저런 어처구니 없는 모션으로 가드하는데 췌몽상 이후로 저 가드 모션은 잊을만하면 팬들 사이에서 레밀리아의 개그로 사용된다(...) 별칭은 카리스마 가드. 그 외에도 스탠딩 포즈가 쓸데없이 소심해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Stage1 vs사쿠야 광속보다 빠르게
Over C
2nd Day 23:15 시계탑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
Stage2 vs마리사 밤의 왕
Greater Demon
2nd Day 25:00 마법의 숲 마녀들의 무도회
Stage3 vs레이무 죽음을 재촉해라
Hurry Up!
2nd Day 26:30 하쿠레이 신사 소녀기상곡 ~ Capriccio
Stage4 vs요우무 불가침의 나라
Sacred World
2nd Day 27:30 묘지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Stage5
Masquerade
vs유유코 새벽의 망령
Morning Star
2nd Day 28:15 백옥루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 Border of Life
Border Line vs유카리 신사의 바람직한 모습
Border Land
Feast Day 17:00 하쿠레이 신사 밤이 내려온다 ~ Evening Star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vs스이카 자그마한 군대
Pandemoniac Land
Feast Day 19:00 환상향 전래동화 나라의 오니 섬 ~ Missing Power

4. 동방영야초

홍마조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파트너인 허약한 사쿠야와는 달리 잘 쓰면 상당히 편한 기체다. 홍마조로 플레이할 때는 알 수 없지만 단독으로 플레이시 본작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기체(저속이 마리사보다 빠르다). 다만 스펠카드인 불야성 레드는 성능이 애매한 편. 위력도 강한 편이 아니고 근접할수록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가지만 스펠 종료 후 무적시간이 짧아 물러나오다가 미스가 날 수도 있다. 더욱이 샷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데미지가 들어가니, 참으로 희한한 스펠카드이다. 서브샷은 고속이동시 따라오지만 저속이동시 저속이동 모드 시작지점에서 고정된다. 메인 샷이 좁고, 위력이 믿음직하지 못하지만 서브샷이 우월하고, 무엇보다 앨리스보다는 훨씬 좋다.

스펠카드로 등장한 불야성 레드는 아무리 봐도 《 건버드 2》의 등장인물인 알루카드의 폭탄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붉은색의 십자형이라는 것도 그렇고, 레밀리아와 알루카드가 흡혈귀라는 점도 동일하다.

라스트 워드 "스칼렛 데스티니"는 고속 나이프 탄막과 링탄의 난사인데 낚시가 아니다. 다만 다른 링탄보다 판정이 조금 더 자유롭고 판정만 여유로울 뿐 아니라 수많은 링탄 중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날아오는 링탄은 고작 1개다. 나이프는 좌우대칭이지만 가만히 있어도 상당수가 피해지므로[4] 링탄이 시계방향인지 반시계방향인지만 보고 피하면 나머지는 그냥 나이프탄막의 탄속만 주의해주면 된다.

5. 동방화영총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사쿠야 엔딩에 등장. 이번에도 사쿠야, 파츄리와 함께 3인만담.

6. 동방문화첩(서적)

파일:thBAiJR_Remilia1.png 파일:thBAiJR_Remilia2.png

홍무이변 때 발생한 안개에 대해 인터뷰한다. 그 안개는 물방울보다는 극소고밀도의 보석과 같은 상태여서 가장 굴절률이 낮은 붉은색만 반사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5] 여담으로 이 안개는 손끝에서 뿜어져 나갔는데, 형상이 천사의 날개와 같았다고 한다.

7.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8. 동방구문사기

파일:thPMiSS_Remilia.png

키가 작아 마치 열 살도 되지 않는 유아 같지만, 등에 자신의 키보다 커다란 날개가 있어 실루엣만 보면 상당히 크게 보인다. 또 태도도 오만하다. 모습과 사고방식은 어리지만 실제로는 오백 년 이상 살았으며, 흡혈귀답게 경이로운 신체능력을 자랑한다.

낮에는 홍마관에서 자고, 밤이 되면 산책을 하거나 파티를 열어 열심히 난리를 피우고서는 지쳐 잠든다. 계약 때문에 환상향에 사는 인간은 해치지 않으며, 길가에 쓰러진 사람을 데려다 며칠 홍마관에서 돌보는 등 환상향 내 인간들에게는 꽤 점잖은 모습을 보인다. 허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라서 얌전히 사귀라고 충고한다.

자신은 능력을 자각하고 있지 않으나 주변 인물들의 운명을 바꾼다고 한다. 이렇게 운명이 바뀐 인간은 만나기 힘든 것과 마주치거나, 심하게는 인요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환상향 주민들은 레밀리아와 만나면 피를 빨려 죽을 운명이지만 레밀리아는 환상향의 인간을 해칠 수 없기에 운명이 비틀릴 수 있다.

9. 동방풍신록

레이무 B타입 엔딩에 등장. 레이무의 상상속의 새전넣는 요괴로 등장한다. 레이무가 요괴하면 떠올리는 건 레밀리아라며 레이무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팬들은 환호하기도.

10. 동방비상천

비상천에서도 역시 사기에 가까운 캐릭터이나, 대시 등의 기술들이 미묘하게 언밸런스하게 잡혀 있어서 사용에는 조금 주의를 요구한다. 그러나 역시 고난도는 레밀리아와 함께하면 쉽다. 특히 데몬 로드 워크는 가드당해도 딜레이가 없고 탄막무시에 공중판정도 있는데다가 강한 데미지에 빠른 발동속도때문에 레밀리아를 일부 캐릭터에게 강캐가 아닌 사기캐로 만드는 원인. 그외 틈이 커졌지만 탄막도 상당히 강화된 편.

스토리상으로는 아쉽게도 국지적인 햇볕과 비가 오는 상황 때문에 범인이 있는 곳을 알아도 잡으러 나가질 못한다. 덧붙여서 스토리 모드에서의 탐정 놀이로 개그에 가까운 모습 (사실 따지고 보면 엉뚱한 이들을 잡아온 사쿠야에게 문제가 있지만)이나 ZUN 히나나위 텐시의 응석부리는 정도를 레밀리아와 견주는 바람에 레밀리아의 팬들은 카리스마 붕괴라며 괴로워(혹은 즐거워) 하고 있다. 특히 샤메이마루 아야 스토리 모드에서의 대사인 "갸오~! 잡~아먹는다~!".
결국 탐정놀이 관두고 로비로 돌아가서는 직접 찾아온 야쿠모 유카리한테 잔소리 좀 듣고 탐정 놀이로 얻은 정보를 더미 정보라 인식하더니 유카리보고 대신 가 달라고 한다. 어차피 그럴려고 온 거 아니냐면서.

PVP 모드든, VS 모드든, 아케이드 모드든. 홍마관이나 지하 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등장도 안 한다. 설사 하쿠레이 신사를 선택했어도, 레밀리아가 뜨면 홍마관이나 지하 도서관으로 뜬다. 동방췌몽상 때보다 더 빡세진 점이, 췌몽상은 하쿠레이 신사 낮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밤일지언정 그래도 신사 스테이지가 뜬다. 비상천칙에서는 스펠카드 중에서 양산을 덱에 껴 넣으면 야외필드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STAGE 1 vs사쿠야 한여름의 우울 홍마관 로비 플라워링 나이트
STAGE 2 vs파츄리 안락의자 탐정 홍마관 대도서관 락드 걸 ~ 소녀밀실
STAGE 3 vs앨리스 인형역전재판 홍마관 대도서관 부쿠레슈티의 인형사
STAGE 4 vs레이센 범인이란 이름의 용의자 홍마관 대도서관 광기의 눈동자 ~ Invisible Full Moon
STAGE 5 vs요우무 오지 않는 여름 홍마관 대도서관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STAGE 6 vs코마치 유령의 항구 홍마관 대도서관 피안귀항 ~ Riverside View
STAGE 7 vs레이무 우물 안 개구리 홍마관 대도서관 동방요연담
STAGE FINAL vs유카리 좌망 홍마관 로비 유정천변 ~ Wonderful Heaven

11. The Grimoire of Marisa

파일:thGrimoire_remilia.jpg
파일:attachment/gmremilia.jpg

전용 엠블럼은 나름대로 품위 있어 보인다.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천벌 "스타 오브 다비드" 불명 참고도 ★★ 악마 소환 마법
주저 "블라드 체페슈의 저주" 연극 참고도 ★★ 혈액이 굉장하다
홍부 "스칼렛 마이스터" 불명 무자비도 ★★★★★ 홍마관에서 봤다
"레드 매직" 연극 참고도 ★★★ 혈액이 굉장하다
홍부 "블러디 매직 스퀘어" 연극 참고도 ★★★ 혈액이 초 굉장하다
신창 "스피어 더 궁니르" 불명 참고도 ★★★★ 홍마관에서 봤다
홍부 "불야성 레드" 불명 참고도 ★★★★★ 잠기운이 가신다

동인계에서 간판기로 많이 여겨지는 신창 "스피어 더 궁니르"는 진짜 창이 아니라 탄막을 초고속으로 던져 창처럼 날카롭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또다른 간판기로 여겨지는 홍부 "불야성 레드"는 밤의 힘을 모아 사용하는 것으로 마주보면 불면증에 걸려 눈이 충혈된다는 모양.

참고로 탄막에 자기 자신의 피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 듯하다.

12. 동방비상천칙

스토리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사실 홍 메이링 스토리 모드의 흑막. 메이링이 자기 전에 읽은 만화책이 레밀리아가 빌려준 것이기 때문이다. 승리대사에서는 메이링에게 빌려준 만화가 재미있었냐고 묻거나, 파츄리에게 승리대사로 도서관에 읽을만한 만화가 없는지 물어보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만화 삼매경에 빠져있다.

캐릭터 성능은 전체적으로 하향. 약탄막의 사거리가 반토막 나서 발사하면 중간에 사라진다. 계속 상대방을 견제하면서 틈을 보다가 집요하게 파고들기 힘들어서 탄막보다는 돌격해서 싸우는 근접케에 가까워 졌다. 새로 추가된 기술인 뱀파이어 키스는 기술명 그대로 상대방에게 달려들어 키스하는 이동 잡기로, 뱀파이어 답게 상대의 체력을 깎고 일부를 자신의 체력으로 바꾼다.[6]

전작과 마찬가지로 레밀리아로 플레이를 하면 홍마관 로비, 대도서관, 핵융합로심부 등의 실내 스테이지만 등장하지만 새로 추가된 시스템 카드인 특주의 양산을 하나만 덱에 넣으면 스테이지 제한이 사라진다.

1.10 패치 후로 상향된 부분과 하향된 부분이 있는데 좋은 기술이 하향되고 잘 안쓰던 기술이 상향돼서 말 그대로 고수용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초보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두각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고수들 사이에서는 승률이 상당히 높은 편. 전 캐릭터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다. 데몬 로드 워크의 경우 예전엔 가드당해도 공격우선권이 5:5급이었는데 이젠 무조건 콤보 한 세트를 맞게 된다. 그 외 기술들이 대체로 발동시간도 조금 길어지고 발동 후의 딜레이도 조금 길어졌다.

일단 팁을 주자면 비상천때보다는 전체적으로 탄막의 활용폭이 적어졌고 약탄막으로 견제하는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졌다. 코스트를 많이 소비하더라도 강탄막으로 견제를 해준뒤에 틈을 노려서 돌격해서 싸우는것을 추천한다. 비상천 때에는 탄막 근접 둘다 능했지만 비상천칙에서는 근접에 더 능해진편. 일단 레밀리아를 잡았으면 탄막보다는 근접전하는것이 효율이 높다.

그밖에 레이우지 우츠호를 상대로 이겼을 때의 대사가 "태양은 싫어".

13. 동방맹월초

파일:thCiLR_vol09_1.png

야쿠모 유카리의 달 침공 작전 참여를 제의받는다. 안 그래도 영야초에서 달 침공을 꿈꾸던 레밀리아였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그러고서 달에 갈 로켓[7]을 도서관에서 만든다. 로켓 완성 후 환상향 주민들을 대거 초대해 연회를 연 9화에서 고스로리복을 입고 나와 전세계의 레밀리아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했다.[8]

11화에서 '레미랴'설정이 추가된 듯 아기의자에 앉아 투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공식적으로도 카리스마가 급 추락중이다. 게다가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와의 일전을 앞두고 남들은 다들 소풍 오는 기분으로 왔는데 혼자 달을 침략하겠다니 뭐니 하여 요리히메를 기어이 적으로 돌리는 등 패배 플래그가 마구마구 서있는 상태. 결국 레이무의 '악역' 발언과 요리히메의 예상으로 세워졌던 플래그는 빗나가지 않았다. 요리히메에게 먼저 다운을 따냈지만 원거리 공격을 봉쇄당하고 근거리전을 유도당해 코 앞에서 태양광 직사를 얻어맞아 결국 뻗었다. 게다가 태양을 맞아 재가 되나 싶더니 좀 긁힌 게 전부. 동방답다면 동방다운 전개랄까. 네타 스레드에선 '왕대인 사망확인'[9] 이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었다. 그리고 변덕스러운 성격에 걸맞게 레이무가 요리히메와 싸울 때쯤에는 사쿠야의 무릎베개를 받고 잠을 자고 있었다.

이후 바다가 맘에 들었다고 홍마관 지하에 수영장을 차렸다. 맹월초 마지막의 술파티의 배경이 그 곳. 당연하지만 거기선 레이무도 수영복. 흐르는 물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하다.

ZUN은 라디오 방송에서 '최근 맹월초를 쓰는 도중 레밀리아가 자신도 모르게 개그 캐릭터가 되어간다'고 토로했다. '카리스마(풋)'이라고도 말한 걸 동방구문사기에서 ZUN이 흡혈귀를 '카리스마의 구현'이라고 썼던 것과 같이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레밀리아의 이런 모습을 반기는 팬들도 있는 반면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 하는 팬들도 있는 듯. 근데 설정을 파다 보니 홍마향 시절부터 레밀리아의 카리스마는 종족빨이고 본인은 그냥 카리쮸마였던 게 결국 밝혀지고 말아서, 흡혈귀 간지를 빨던 사람들도 이제는 웬만해선 포기하고 즐기는 수준에 들어섰다(...)

14. 동방삼월정

2기의 15, 16화, 3기의 15화에 등장.

2기에서는 새해를 맞아 악마의 별인 금성을 관찰하는 내용으로 등장. 금성이 태양을 이겼다며 기뻐했지만 사실 금성이 아니라 서니 밀크의 장난이었다.

3기 15화에서는 침대 위에 관을 올려놓고 그 안에서 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 동방 굴지의 개그 캐릭터. 팬들은 이걸로 홍마관은 10년은 더 싸울수 있다며 기뻐하는 중. 참고로 ZUN이 지시한 장면이라고 한다. 레밀리아 본인은 게임 중에서 '관에는 죽은 사람이나 들어가는거야'라면서 관 속에서 잔다는걸 부정하고 있지만, 비상천칙의 코마치 대사에 따르면 관 속에서 자는 것이 맞는듯.

15. 동방영나암

하루카와 모에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동글동글한 그림체 버프를 대폭 받은 데다 자세나 구도 하나하나가 최대한 귀여움을 피력하도록 그려진지라 한컷 하나 하나가 매우 귀엽게 그려진 편이다.

6화에서 자신의 애완동물 투파이를 잃어버렸다. 그런데 사실 잃어버린 건 투파이가 아니라 추파카브라였다.[10] 추파카브라는 꽤나 기괴하게 생겼지만 레밀리아 본인은 귀엽다고 생각하는 모양.[11] 여담으로 꽤나 어린 모습으로 나온다. 거의 애기라 불러도 될 수준. 그리고 7화 표지에서 삼월정에 이어 침대 위에 올려진 관에서 잔다.

2권 부록 4컷 만화에서는 코스즈에게 '(펫을 잡는데)협력해줘서 감사하고 있다'고 영어로 편지를 보냈다. 코스즈의 능력이 능력인지라 영어를 쉽게 읽기는 했는데 글로 쓰는 것과는 엄연히 달라서 레미에게 답장을 보낼 때 상당히 쩔쩔맸다. 또 펫인 추파카브라에게 "추파[12] 손." 이라고 명령하는데 여기서 추파, 테(チュパ、テ)를 파체(パチェ)로 들었는지 파츄리가 와서 손을 올리자 "파체 네가 아니야!"라고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6. 동방심기루

하쿠레이 신사에서 구경꾼으로 등장. 요정 메이드가 양산을 씌워준다.

17. 동방휘침성

단독 등장은 없으며 사쿠야A 엔딩에 나온다. 사쿠야는 츠쿠모가미 나이프의 마력에 물들어버린 채 뭐든 베어버리고 싶다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레밀리아는 그런 사쿠야를 아주 씩씩해졌다면서 흐뭇하게 지켜본다.

18. 탄막 아마노자쿠

동방홍마향의 보스답게 최종일에 등장. 그리고 탄막 아마노자쿠판 금각사.

첫 스펠카드는 탄막을 뿌리는 스펠이다. 문제는 그 밀도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 괜히 12초간의 악몽이라는 부제가 붙은게 아니다. 처음에는 그 밀도가 옅지만 점점 빽빽해지다가 절정부에 달하면, 거의 맵 전체를 뒤덮게 되는데 탄속도 느린 것이 아니라서 이것을 피하려면 타이밍에 맞춰서 화면을 뱅돌아야 한다. 그러므로 노템 클리어를 노리는 플레이어는 여기서 지옥을 보게 된다. 탄막 아마노자쿠 노템 클리어에서 가장 어려운 스펠로 손꼽히기 때문. 다만 스펠의 지속시간은 부제에서도 붙은 12초이기 때문에 망령의 오쿠리초친을 들고 서브로 망치를 들면 그 지속시간 내내 유령상태로 버틸 수 있다. 참고로 정확히 12초이기 때문에 0.5초라도 빨리 발동했다가는 끔살당한다. 시간을 잘 재서 발동할 것. 망령의 오쿠리초진을 쓰기 힘들다면 지장보살을 메인으로, 망치를 서브로 둔 채 난사가 시작되자마자 딱 붙어 있으면 5번의 미스가 나는 동안 아슬아슬하게 12초가 지나간다. 물론 5번의 미스 기회를 다 쓰고도 가만히 있다가는 후속타에 맞아죽으므로 주의. 노템 클리어자가 있긴 하지만 영상으로 봐도 고도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걸 알 수 있다.

두 번째 스펠카드는 박쥐로 변신해 키진 세이자를 쫓아오면서 뒤에 탄막을 남기고, 어느쯤 거리에 다가오면 폭발하는 스펠카드. 두 번째 스펠카드는 저주의 데코이 인형으로 추적을 피할 수 있지만, 폭발을 하면 할수록 점점 범위가 커지므로[13] 도리어 써먹기 힘들다. 정석은 지그재그로 레밀리아를 피하면서 동시에 탄환을 피하는 것. 지그재그 경로를 잘못 설정하면 빨강 탄환에 피할 곳이 없어져서 피탄당하니 잘 생각해야 한다.

19. 동방자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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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에서 홍마관에 새로 입주한 홉고블린을 갈구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으며 33화에서도 레이무가 만든 민들레 요리를 맛 없어하는 장면이 나온다.[14]

20.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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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원형으로 가속하는 나이프탄을 발사한다. 혼자 남으면 탄밀도가 증가한다.

22.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홍마부 "블러디 카타스토로피" 이자요이 사쿠야
어머, 두 분도 왔었군요. 물이 나오는 탄막이 많았기에 위험했을텐데.
키리사메 마리사
저 자매가 저 정도로 사이가 좋았던가?

23. 동방지령기전

어린애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홍마관에서 가장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장 1화에서, 오린이 사건 조사를 위해 질의를 하는데, 사토리가 오린을 보낸 점에 대해, 구지옥과 관련된게 아닌가하는 날카로운 생각을 했다.

2화에서는 일단 범인으로 몰린 사쿠야를 플랑의 방에 수감시켰고, 사쿠야가 범인이 아닐거라는 생각으로, 깨어난 파츄리에게 범인의 얼굴이 기억나냐고 물어봤는데, 파츄리가 정작 사쿠야를 범인으로 지목하자, 당황한다.

3화에서 사쿠야가 진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레밀리아는 도서관에 책이 어질러져 있는 것을 보고 없어진 것이 없는 지 파츄리에게 물어보았다. 또한, 파츄리에게 앞으로 도서목록을 제대로 만들어 두라고 한 마디 하고 파츄리가 마신 독이 든 커피잔이 어디로 사라졌는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4화에서 메이링의 목을 조르고 있는 플랑에게 원령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알려주었다.

6장 2화에서 사쿠야와 오랜만에 등장. 미즈치가 구지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알게되자 뭔가 불만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24. 동방취접화

하쿠레이 신사에서 연회를 열 때 마다 꾸준히 나온다. 배경 역할이라 뒤에서 백옥루 캐릭터들과 놀거나 아운과 놀거나 하는 정도가 전부지만, 마리사가 준비해 온 음식이 어린애 입맛에 안 맞아서 사쿠야 손에 뱉는 세 살배기같은 장면은 심히 압박적이다.

25.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파일:thHYDirectoryDusk_Remilia_Flandre.png


[1] 링탄은 보이는 크기만 크고 조금 파고들어도 괜찮지만 환탄은 판정이 정직해서 약간 긁히는 정도로도 피탄이다. 그래서 겉보기로는 지름이 거의 2배는 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실질 판정은 비슷하다. [2] 운이 좋다면(레밀리아가 최상단까지 올라가서 탄을 발사할 경우) 거의 날로 먹는 수준이지만 보통은 알탄 사이에서 칼춤을 춰야 한다. [3] 정확히 500세가 아닐 수도 있다. [4] 가만히 있어도 나이프탄은 플레이어를 모두 빗겨나가지만 정조준으로 날아오는 링탄 고작 1개 때문에 무빙이 강제된다. [5] 만약 실제로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에어로졸 과농도로 호흡곤란, 오랫동안 노출될 때는 진폐증이 올지도 모른다. [6] 목덜미를 무는 모션이지만 상대방의 히트모션에 따라 다른 엄한 부위를 물기도 한다. 몇 캐릭터는 진짜 딥키스가 되며 스와코는 모자가 물리며 키가 큰 사쿠야는 가슴을 물리고 코마치도 마찬가지로 키가 커 사쿠야처럼 가슴을 물린다. [7] 총 3단으로 되어있으며, 일반 로켓과 달리 원통 세 개가 불규칙적으로 붙여져있다. 그리고 이 3단 로켓의 한 단마다 레밀리아가 애칭을 붙였는데 이름이 '리겔', '벨라트릭스', '타빗'이다. [8] 사족으로 이 때 은근슬쩍 마이크를 들고 나왔다. 동방 공식작에서 전자기기가 사용된 드문 일례. [9] 돌격!! 남자훈련소의 등장 인물 왕대인이 사망 선고를 내린 캐릭터가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면 멀쩡하게 살아나온 데에서 붙은 코멘트. [10] 추파카브라를 투파이로 알고 있었다. 투파이와 추파카브라는 술을 좋아한다는 특이한 공통점이 있는데 아마 이것 때문에 추파카브라를 투파이로 착각한 모양. 이름도 일본어로 쓰면 약간 비슷하기도 하고 [11] 7화 표지를 보면 추파카브라가 담겼던 우리를 들고 눈물까지 보일 정도로 울상을 짓고 있다. 이를 보면 상당히 애정이 쌓였던 것 같다. [12] 추파카브라를 줄여서 부르는 것 [13] 화면을 뒤덮을 정도로 커진다. [14] 이자요이 사쿠야가 "이런 야만스러운 채소는 아가씨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평소에도 채식은 싫어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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