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말 · 야생 동물 · 무기 · 줄거리 · 지역 · 인카운터 · 도전 · 현상금 · 타이틀 · 수집 요소 · 디테일 |
1. 개요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디테일에 관해 정리한 문서이다.2. 플레이어
- 낮과 밤, 야외와 동굴 여부에 따라 동공의 크기가 변한다.
- 술을 많이 마시면 취하고 화면이 울렁거리며, 여기서 더 많이 먹으면 이내 쓰러진다.
- 휘파람 키를 얼마나 오래 누르느냐에 따라 다양한 휘파람 소리가 있으며, 병에 걸린 후에는 휘파람 소리가 달라지고 기침을 한다.
- 공격받으면 상처나 멍 자국이 남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된다.
- 아서와 존은 글씨체와 그림 실력이 다르다. 양쪽 다 아서가 더 좋은 편이다.
- 화염에 가까이 가면 몸을 불의 반대방향으로 살짝 돌려 열기를 피하려는 행동을 한다.
- 말에서 내릴 위치가 일부 막혀있거나 위험하다면 안전한 방향으로 내린다. 말을 탈 때에도 마찬가지로 막혀있지 않고 안전한 방향으로 탄다. 좌우가 모두 막혀있으면 말의 엉덩이 쪽으로 타고 내린다.
- 말의 위치보다 높은 곳에서 말을 향해 뛰어내리면 떨어지면서 말을 붙잡고 매달려 탑승한다.
- 벌집의 주변에서 다가오는 벌을 쫓는 동작을 한다.
- 한랭 지역의 바람에 정면으로 있으면 얼굴을 가린다.
- 한랭 지역에 있다보면 몸을 움츠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 더운 지역에 있다보면 더위에 지친 표정을 짓는다.
- 공격받거나 전투 시에는 찡그린 표정을 짓는다.
-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고 오랜 시간 가만히 있으면 다이너마이트가 터지기 전에 불을 끈다.
- 아서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 스스로를 평가하는 말을 덧붙인다. 존은 이런 묘사가 없다.
- 음료를 마실 때 목젖이 움직인다.
- 이글아이를 사용할 때 아서와 존이 눈을 찡그린다.
- 귀같이 피부가 얇은 곳 뒤에 태양빛이 비쳐보인다.
- 풀숲을 지날 때 얼굴을 팔로 보호한다.
- 총을 들고 깊은 물을 지날때 총이 물에 닿지 않도록 손을 올린다.
- 오래 달리고 난 뒤 숨을 헐떡인다.
- 에필로그 이후 존은 2편에서 언급된 것과 1편에서 묘사된 바와 같이 맥주병이라 수영을 할 수 없고 기력이 다 떨어지는 동안 허우적거리며 약간만 이동할 수 있다.[1]
3. 아이템
- 금,은 백금 등으로 이루어진 시계가 있으며, 이를 선택한 대로 메뉴에서의 시계 형태가 바뀐다.[2]
- 커피는 취기를 해소해 준다.[3]
- 독초를 먹으면 중독 상태에 빠지고, 이어서 구토를 하게 된다. 존의 토하는 소리가 아서와 동일한 오류가 있다.
4. 무기
- 올가미는 던지는 위치에 따라 다른 부위가 묶인다.
- 올가미의 줄은 나무나 난간 등의 물체에 걸리며 이를 잘 이용하면 사람을 매달 수도 있다.
- 화염병이 깨질 때 유리 조각이 튄다.
- 화염병을 들고 사람을 때리다보면 화염병이 깨져 불이 붙는다.
- 다이너마이트를 던진 뒤 폭발하기 전 총으로 쏴서 맞추면 폭발한다.
4.1. 총기
- 오랜 기간 사용 시 눈에 띄게 녹이 스는 등의 상태가 나빠진다.
- 상태가 나쁜 총은 검은 연기가 더 발생하고, 소리의 울림이 작아지며 성능이 저하된다.
- 리볼버 류의 총을 격발 시 격발된 총알의 약실 부분이 빈다.
- 더블 배럴 샷건이나 소드오프 샷건을 한 발만 쏘고 장전할 때 보면 격발된 부분의 탄피 뒷부분이 공이에 맞아 패여있다. 격발되지 않은 부분은 말끔하다.
- 총을 차고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총의 상태가 안좋아진다. 다만 총을 들고 있는 경우 플레이어가 총이 물에 젖지 않게 허리보다 위로 들어올린다.
- 소드오프 샷건을 제외한 모든 보조무기(리볼버 및 피스톨)는 들고 있는 상태에서 Tab 키를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묘기를 부리며 총집에 넣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추가 총집에서 꺼낸 총의 경우는 불가능하다.
- NPC를 죽여서 총기가 떨어질 때 때때로 오격발이 일어난다.[B]
4.2. 활/화살
- 화살은 나무 등의 물체에 쏠 경우 나무에 박히며, 바위나 철과 같은 물질에는 박히지 않는다.
- 일반 화살보다 강화 화살이 더 깊게 박힌다.
- 머리가 샷건 탄피로 개조된 작은 동물용 화살은 동물이나 나무등에 박히지 않는다.
- 바닥에 떨어진 화살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경사에서 구른다.
5. 동물
- 동물들이 현실적인 행동양식을 보인다.
- 사슴
- 숫사슴끼리 뿔을 이용하며 싸운다.
- 죽은 숫사슴과 뿔이 엉키기도 한다.
- 양들 역시 뿔을 부딪혀 경쟁한다.
- 곰은 강에서 연어를 사냥한다.
- 곰은 이따금 나무에 등을 문지른다.
- 비버는 나뭇가지를 쌓아 댐을 짓는다. 서식지도 구현되어 있으며 서식지 주변에서 밑둥이 긁힌 나무들을 찾아볼 수 있다.
- 개
- 서로 장난을 치며 논다.
- 길거리에서 오줌을 싸거나 똥을 눈다.
- 고기상점 앞에서 먹이를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 쓰다듬으며 칭찬해주면 다음에 와도 친근하게 먼저 다가와준다.
- 바닥에 등을 문지르거나 덤불이나 수풀 등 무언가를 발견하면 짖는다.
- 고양이
- 목재나 벽에 앞발을 긁는다.
- 사냥한 새나 쥐를 입에 물고 있다.
- 맹금류
- 사람이나 동물의 시체를 뜯어먹는다.
- 공중에서 하강하여 토끼, 다람쥐, 뱀 등의 소형 육상 동물이나 물고기를 낚아채며 사냥한다. 토끼나 다람쥐 등을 사냥할 때에는 민첩한 움직임을 따라 쫓아가며 뱀을 사냥할 때에는 발톱으로 눌러 제압하고 다시 날아오르기도 한다.
- 늑대
- 서로 장난을 치며 논다.
- 죽은 동료 곁에서 하울링을 하며 슬퍼한다.
- 늑대들이 무리지어 곰이 사냥한 먹잇감을 빼앗으려 덤벼들기도 하지만 늑대가 혼자일 때는 곰에게 쫓겨 도망가기도 한다. 또한 무스같이 덩치 큰 사냥감들은 호시탐탐 곁을 맴돌며 기회를 엿보기도 한다.
- 여우는 점프해서 머리를 눈에 들이넣으며 사냥을 한다.
- 주머니쥐는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죽은 척을 한다.[5]
- 돼지, 염소 등 일부 잡식성 가축은 사람이나 동물의 사체를 먹는다.
- 새
- 기러기, 오리 등 일부 새들은 대형을 지으며 비행한다.
- 작은 새들은 가끔씩 무스나 산양 같은 큰 동물들의 위에 앉아서 쉰다.
- 얕은 물가에서 몸을 씻는다.
- 까마귀는 맹금류와 마찬가지로 사람이나 동물의 시체를 뜯어먹는다.
- 오리들은 물고기를 잡으려 잠수하기도 한다.
- 악어
- 알과 둥지가 구현되어 있다.
- 이따금 서식지에 들어온 인간 NPC를 사냥한다.
- 물가에서 물을 마시는 멧돼지나 사슴 등을 노리고 사냥한다.
- 쿠거
- 앞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실제 사냥모션이 구현되어 있으며 게임 내에서도 사슴을 사냥한다.
- 플레이어와 상호작용
- 플레이어가 활이나 총으로 치명상을 입힌 동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지고, 서서히 죽어간다.
- 이때 직접 칼로 동물의 심장을 찔러 고통 없이 빠르게 보내주는 선택 또한 가능하며 가만히 서서 죽을 때까지 바라보고 있으면 명예가 감소한다.
- 스토리에서 동물을 학살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듯이 실제로 플레이어가 동물의 부위를 채취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학살하면 명예가 감소하게 된다.
- 숲에서 총을 쏘면 새들의 지저귐이 멈춘다.
- 사슴, 염소, 멧돼지 등 일부 동물의 곁에 다가가거나 오랜 시간 가만히 있으면 머리로 플레이어를 들이받는다.
- 달려오는 곰의 앞에서 아무 조작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곰이 공격하지 않는다.[6]
- 토끼를 쫓아가다 보면 몇몇 나무의 밑동에 난 틈으로 숨기도 한다.
- 낚시한 물고기를 오랜 시간 들고 있으면 죽어서 움직임이 멈춘다.[7]
- 다람쥐를 쫓아가다보면 나무 위로 도망가기도 한다.
- 개는 주인을 공격하는 사람이 있으면 공격적으로 나오며 주인을 보호한다.
- 빙판에서 넘어진 무스가 미끄러져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 야행성인 올빼미와 고양이, 악어 등의 눈은 밤이 되면 미세하게 빛난다.
5.1. 말
- 수컷의 경우 고환이 구현된 것도 모자라, 추운 지역과 더운 지역에 따라 수축하거나 이완된다.
- 오랜 시간 말을 타고 가만히 있으면 말의 다리가 미세하게 떨리며 고개도 아래로 서서히 처지고 호흡도 커진다.
- 말에 타고 있는 NPC가 죽으면 종종 시체의 발이 등자에 걸린 채로 끌려다닌다.
- 길의 경사에 따라 탑승자의 자세의 경사가 변한다.
- 말이 달린 후 땀을 흘리며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몸에서 김이 나는 것도 볼 수 있다.
- 종종 꼬리를 치켜들고 똥을 눈다.
- 물을 싫어해서, 물에 들어간 채로 말에서 내리면 알아서 물에서 빠져나온다.
- 총격, 폭발, 화염발생 등 여러 돌발현상에 놀라고, 때로는 탑승한 주인을 떨어뜨리고 도망치기도 한다.
- 말의 들숨 날숨에 따라 배가 움직인다.
- 우거진 수풀 지대나 눈 덮인 추운 지역을 지나가면 신경질적인 울음소리를 낸다.
- 플레이어와 상호작용
- 사람을 태운 말을 죽여서 쓰러뜨리면 종종 말을 타고 있던 사람이 말의 사체에 깔리고 서서히 죽는다.
- 말을 때리거나, 뒤에서 오래 서있거나, 안장 가방을 터는 등 신경을 자극하면 말이 뒷발차기로 공격한다. 친밀도가 높을수록 이런 행동의 빈도가 줄어든다.
- 포식동물에게 접근하면 무서워하며 멀어지려 하고,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탑승자를 팽겨치고 도망간다.
- 불도 무서워해서 접근하면 무서워하며 멀어지려 한다.
- 말의 고삐를 잡고 이끌며 걷거나, 말을 탄 상태에서 최저속도로 걷게하거나, 빗질을 해주거나, 쓰다듬어주면 말이 만족하여 귀를 뒤로 젖히며 눈을 감고 고개를 내미는 행동을 하거나, 기분이 편안한 듯한 울음소리를 낸다.
- 기타 특이사항
- 길들여진 말의 발굽에는 편자가 있다. 반면, 야생마의 발굽엔 편자가 없다.
6. 상호작용
6.1. 환경
- 바닥의 재질에 따라 발소리나 말발굽 소리가 달라진다.
- 물에 들어가면 먼지나 진흙 등이 씻겨 나간다. 다만 목욕할 때와 같은 청결 효과를 가지진 못한다.
- 물 위에 뜬 배에 총을 쏘면 구멍으로 물이 새며 끝내 가라앉는다.
- 비가 오면 배수구에서 물이 흐른다.
- 비가 오면 지붕 끝자락에서 물이 맺혀 떨어진다.
- 생 드니는 공장 때문에 공기가 더러워서 밤하늘의 별이 잘 보이지 않는다.
- 번개가 내리치면 낙뢰 지점 주변에 불이 붙고 사물들이 파괴된다. 특정 시간대에 특정 지점에서 서있으면 플레이어가 번개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 말을 타고 지나갈 때 플레이어의 머리 높이보다 낮은 장애물에 부딪히면 낙마할 수 있다.
-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사람이나 동물의 시체가 썩거나 동물들에게 뜯어먹혀 이내 백골화되고 뼈도 점점 분해되어 사라진다.
- 기름에 붙은 불은 눈 위에서 종종 꺼진다.
- 석유나 독극물에 오염된 지역에선 물고기나 동물이 병들어 있다.
- 뉴 오스틴에선 종종 모래폭풍이 불어 가시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진다. 모래폭풍이 불면 플레이어가 얼굴을 막고 자세를 수그린다.[8]
- 강한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나 먼지 등이 바람에 휘날린다.
6.2. 물리 효과
- 현실적인 파괴 및 손상, 충격 효과가 일어난다.
- 지구본 - 총으로 쏘면 회전한다.
- 풍향계 - 화살이나 총 등으로 회전시킬 수 있다.
- 모자 - 총을 맞으면 구멍이 뚫린다.
- 고드름 - 총으로 쏘면 부서져 떨어진다.
- 나무로 된 이정표 - 총에 맞는 부위별로 파괴되며, 많은 대미지가 쌓이면 기둥채로 넘어진다.
- 선인장 - 가지가 개별적으로 파괴되며, 많은 대미지가 쌓이면 줄기채로 넘어진다.
- 묘비 - 총에 맞는 부위별로 파괴된다.
- 눈 덮인 나무를 헤치고 지나가면 눈이 나뭇가지에서 떨어진다.
- 나무에 꽂힌 무기에 총을 쏘면 떨어진다.
- 마차 - 샷건 등의 총에 맞으면 바퀴살이 파괴되다가 결국 바퀴가 빠지게 되고, 이후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 끈이나 줄을 총으로 쏘면 끊어진다.
- 마차의 짐칸에 목재를 묶고있는 줄을 쏘면 나무가 굴러떨어진다.
- 생물을 폭발물이나 산탄총으로 공격하는 경우
- 말이나 사슴처럼 다리가 가는 동물의 경우 다리를 파괴할 수 있다.
- 사람의 얼굴, 팔다리를 파괴할 수 있다.
- 팔다리는 손, 전완, 상완, 어깨, 발, 종아리, 허벅지를 부위별로 파괴할 수 있다. 어깨와 허벅지는 일반적인 총기로는 파괴가 불가능하고 맥심건 같은 고화력 총기나 폭발물로만 부술 수 있다. 슬러그탄은 일반 산탄에 비해 사지가 잘 파괴되지 않는다.
- 팔다리를 파괴하면 비명을 지르다가 쇼크사로 사망한다.
- 얼굴을 파괴하면 얼굴 파편 중 턱 조각이 보이기도 한다.
- 작은 새의 경우 시체가 그대로 소실된다.
- 물리적인 접촉이나 바람 등에 현실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 널려 있는 빨래는 플레이어의 몸에 닿이면 움직이며 바람에 날린다.
- 바닥에 덮인 눈은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파이게 된다.
- 나무에 덮인 눈은 나뭇잎을 건드리면 떨어진다.
- 때때로 바람에 흔들린 종이 울린다.
- 이외의 기타 등등 물건들이 플레이어의 접촉으로 파괴되거나 떨어진다.
- 절단 작업 중인 목재 조각
- 건물 출입 시 문에 달린 종이 울린다.
- 빠르게 달리면서 문을 몸으로 부딪치며 열면 문에 달린 창유리가 깨진다.
- 액체가 든 통을 총으로 쏘면 구멍에서 액체가 흘러나온다.
- 액체가 멈추고 이전보다 더 아래부분에 구멍을 내면 나머지 액체가 더 흘러나온다.
- 여러 종류의 액체와 접촉해 흔적이 남는다.
- 물에 들어가면 수심에 따라 물에 잠긴 부위의 옷만 젖는다.
- 진흙, 기름, 피에 닿이면 흔적이 남는다.
- 가죽을 벗긴 동물의 사체에서 피가 묻어나온다.
- 특정 액체를 밟으면 발자국에 해당 액체가 묻어나온다.
- 영사기의 빛은 플레이어의 몸에 가린다.
6.3. NPC
-
플레이어의 행보에 대한 즉각적인 상호작용
많은 NPC들과 캠프내 구성원들이 실제 하루 일과와 휴식 등의 스케줄에 맞춰 행동한다. - 잠긴 문을 계속 열고 들어가려고 하면 주민이 신고한다.
- 마을에서 난동을 일으키거나 캠프, 마을에서 적대시를 자주 할 경우, NPC에게 인사를 하면 시비를 걸거나 짜증을 내기도 한다.
- NPC를 오랜 시간 바라보거나 계속해서 따라다니면, 도망가거나 공격적인 모습으로 반응해온다.
- 여성 NPC을 모욕하면 주변의 남성 NPC가 대신 주인공에게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
- 광산의 노동자에게 시비를 걸면 관리자가 경고한다.
- 만취한 상태로 NPC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하면 취객으로 여기며 무시한다.
- 총을 직접 겨누지 않고 들고만 있어도, 지나가던 NPC가 자기보호를 위해 총을 꺼내든다.
- 주요 혈관에 총을 맞으면 총을 맞은 부위에서 피가 줄줄 흐르며 천천히 과다출혈로 죽는다.
- 극장에서 관객의 앞을 가리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몸을 기울이며 피한다.
- 가벼운 소란을 벌여 경찰에게 수배되면 즉각 체포/사격이 아닌 물러나라는 경고 정도로 끝난다.
- 지명수배 시 덤불 안에 숨으면 추적을 피할 수 있다.
- 플레이어의 특수한 행위에 대한 상호작용
- 씻지 않고 더러운 상태로 돌아다니면 갱단원들이 이에 대해 잔소리를 한다.
- 캠프 내에 스컹크의 사체를 들고 가면 냄새 난다며 갱단원들이 불평한다.
- 캠프 내에 대형 동물의 사체를 들고 가면 갱단원들이 사냥 실력에 대해 칭찬한다.
- 생드니의 극장에서 공연하는 NPC는 플레이어의 비난에 긴장해 실수를 일으킨다.
- 한밤중에 총을 쏴서 종을 울리면 시민들이 욕을 한다.
- 줄로 포박한 NP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헐거워진 줄을 풀고 탈출하기도 한다.
- 포박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NPC를 깊은 물에 담그면 익사한다.
- 반면 얕은 물에 둘 경우에는 익사하지 않기 위해 허리를 꺾어 고개를 물 위로 든다.
- 다리를 다친 NPC는 다리를 전다.
- 주먹에 맞아 기절한 NPC는 시간이 지나면 깨어난다.
- 실수로 넘어지는 등 웃기는 상황을 연출하면 NPC가 반응한다. 죽지 않을 정도의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비슷하다. 이때는 사람이 죽을 뻔했는데 웃는 게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 플레이어의 행보에 대한 시간차 상호작용
- 살롱에서 난장판을 벌이면 다음 날 플레이어를 경계한다.
- 플레이어가 강도질의 과정에서 상점 주인을 총으로 쏘고 이후 시간이 지나 다시 찾아가면 상점 주인이 상처 부위에 붕대를 두르고 있으며 지난 행보에 대해 경고한다.
- 심한 수준의 난동을 반복하면 마을이 봉쇄되며 건물들의 문이 잠기게 된다.
- NPC와 오브젝트/환경의 상호작용, 행동양식
- 철도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해머로 내리치는 못은 시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점점 깊이 박힌다.
- 식당에서 식사하는 NPC의 음식은 실제로 먹어서 사라진다. 나이프와 포크 등에 닿아 움직이고 썰리기도 한다.
- 맹인은 면전에 총을 겨눠도 꿈쩍않는다. 반면 맹인인 척하며 거짓으로 구걸하는 사기꾼은 총을 겨누면 이를 보고 겁먹는다.
- 비가 올 때 신문 판매원은 신문이 젖어서 팔지 못한다.
- 밥을 먹은 후 방귀를 뀐다.
- 종종 노상방뇨를 한다.
-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이를 멈춘다.
- 보안관은 길거리의 시체를 치운다.
- 플레이어가 소리를 낸 경우에 실제로 잠깐동안 소리가 난곳을 보다가 다시 자신이 원래 보던곳을 본다.
7. 플레이어의 행보 및 전개에 따른 변화
- 악기를 연주하는 시민의 아내를 죽이고 이후 다시 찾아가면 연주하던 멜로디가 이전보다 울적해진다.
- 1899년 아서로 생 드니의 건물 건설에 기부하면 1907년 존으로 다시 찾아가면 건물 후원자 목록에 아서의 이름을 볼 수 있다.
- 한차례 쓰다듬은 개는 이후에 만나면 플레이어에게 먼저 살갑게 다가온다.
- 상점을 강도질할 때 가게의 주인을 쏘면 이후 부상을 입은 채로 가게에 나타난다.
7.1. 스토리 전개
- 극초반 눈보라가 몰아치는 상태에서 밖으로 가려고 하면 추위에 얼어붙어 금세 쓰러진다.
- 초반의 세이디의 집에서 만나는 오드리스콜을 살려주면 이후 철도 정보를 구하는 미션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 초반 늑대에게 물어뜯겨 찢어진 존의 옷이 이후 수선 된 모습으로 나온다.
- 아서에게 얻어맞은 토미는 이후 얼굴 뼈가 함몰되고 뇌가 손상되어 어휘력이 떨어져있다.
- 아서가 마주쳤던 낯선 인물 일부와 아서가 생포해 감옥에 가둔 현상수배범 일부는 존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8. 기타 특이사항
- 시대상에 맞게 미국 국기에 별이 45개만 있다.[9]
- 하늘에는 때때로 별똥별이 떨어진다.
- 브레이스웨이트의 말에는 'B'라고 이니셜이 엉덩이에 새겨져있다.
- 엉클의 말에는 콧수염이 있다.
- 잭의 앞니는 아직 영구치가 나지 않았다.
- 생 드니의 가로수는 벌레를 막기 위한 칠이 되어있다.
- 나무에서 가끔 솔방울이 떨어진다.
- 스트로베리의 상점 주인은 오른 다리에 의족을 끼고 있다.
- 제레미아 컴슨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은 컴슨의 집 문짝에 편지가 걸려있는데 읽다보면은 판사 '메레디스' 홀든이라는 이름의 인물에게 압류되었다고 나온다. 이는 코맥 매카시의 소설 핏빛 자오선의 등장인물 판사 홀든의 패러디.
- 캠프에서 NPC가 휫파람을 부르는데, 오! 수재너를 부른다.
[1]
다만 1편이나 본작이나 락스타 측에서 서부극과 물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수영으로 멀리갈만한 곳도 많지 않고 아서 역시도 기력이 떨어지면 똑같이 익사한다. 사실 이는 스토리상 제약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1편에서 스토리를 통해 개방되는 멕시코를 수영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하고 본작에서도 맵 경계 너머로 헤엄쳐가지 못하게 막는 요소로 추정된다. 실제로 헤엄이 아니라 보트를 타고 맵 너머로 넘어가려고 해도 어느순간 침몰해버리며 멕시코 측 강은 말을 타고 강제로 넘더라도 절벽이 높아 일반적인 방법으로 올라갈 수 없다. 사실 존의 수영은 그나마 현실적으로 바뀐 부분으로 1편에서는 어깨 이상으로 몸에 잠기는 즉시 모션도 없이 즉사했었다.
[2]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시계 뿐만 아니라 대부업과 죄악 - Ⅱ에서 얻을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인 골동시계도 UI가 있다. 일반적으로 진행시에는 빚을 갚기 위해 처분해서 사라지게 되나 꼼수로 아서가 챙기면 그대로 남아서 선택이 가능하다.
[3]
실제로는 취기 해소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그저 잠을 일시적으로 쫓게 해 줄 뿐이다. 이는 일종의 게임적 허용에 가깝다.
[B]
실제로 일어나지만 빈도나 현상의 규모가 게임적 허용으로 과장됨.
[5]
실제로 생명이 위급한 순간 스컹크와 비슷한 원리로 썩은 내를 풍기며 부패한 사체인 척을 한다고 한다. 차가 다가와도 죽은 척을 해 로드킬 빈도가 높기도 한 동물이다. 만약 플레이어가 죽은 척하는 주머니쥐에 접근하면 다른 동물사체처럼 가죽 벗기기가 활성화되는데, 이때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 다시 도망친다.
[6]
이는 현실 고증이기도 한데, 곰을 마주치면 놀랐다고 해서 움직임을 크게 하는 것보다 침착하게 행동하면서 곰을 흥분시키지 않는 게 더욱 안전한 방법이다. 물론 게임 상에서 곰을 마주친 즉시 가만히 있기만 하면 절대 공격하지 않는 것은 과장된 연출로, 현실에서도 반드시 통하는 방법은 아니다.
[7]
이때 플레이어는 당황한 대사를 치며 놓아줄경우 일찍 놓아줘야 했다고 혼잣말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미 죽었기에 둥둥 떠있어서 다시 가서 수습해도 된다.
[8]
맵 바깥의 멕시코 지역에서도 모래폭풍이 발생한다.
[9]
뉴멕시코,
애리조나,
오클라호마,
하와이,
알래스카가 주가 아닌 준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