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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15 01:34:05

레너드 아벨린

강철의 누이들의 비혈연 히로인.

계급은 대위로 국방성 공보국 PK 기자.

본명은 레너드이나 그 이름을 싫어해서 공문서에도 레니라 표기한다. 레니 리펜슈탈이냐?

라스니아 전역 당시 르 아브르에서 김한얼에게 위험한 포즈[1]를 요구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넉살이 좋다.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 창설 훈련 당시 취재하다가 귀환 길에 아코디언을 연주하기도 하다. 10권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101대대가 활동하기 시작하자 전담으로 붙어버렸다고 언급. 그런데 10.5권에서는 안 나왔다. (...)

취미는 도촬이며, 취미를 위해서 움직이는 방식이 거의 뱀병장 수준이다.


[1] 그런 포즈말고, 언제 저격받을지 모를 상황에서 포탑 위로 몸을 내밀고 폼잠는거였다. 실제로 사진을 찍는 순간 저격을 받았으며, 제레미가 미리 걸어둔 방탄결계에 의해 시퍼렇게 물드는 장면을 찍게 됐다. 그런 사진을 찍게 된 소감은 횡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