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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1:39:07

런던귀공자


1. 소개2. 행적
2.1. 국민은행 고소 사건2.2. 오마이뉴스 고소 사건2.3. 쁠띠닷컴 고소 사건2.4. 딴지일보 호소 사건2.5. 런귀 구속 사건2.6. 출소 이후

1. 소개

씨벌교황, 도매마신과 더불어 한때 국내 3대 악플러들 중 하나였다. 네티즌들이 닉네임을 줄여서 런귀라고도 불렀다. 그 유명세 덕분에 이말년 만화 소재로 삼았다.

주요 행태는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 운영자와 친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돌변하며 운영자에게 각종 트집을 잡아 커뮤니티를 박살 내는 행동 패턴을 갖고 있다. 여러 성공 사례를 보이다가 소설가 이외수에게도 같은 방식을 시전 하다 고소를 당하여 춘천 구치소에 3개월 간 수감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버 명예훼손으로는 거의 최초로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1년의 실형이 선고된 사례이다. 이후에도 MLBPARK 등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였으나 예전에 비해 급격히 활동이 위축되었고 2005년에 메이지대학 경영학부에 입학한 후 중퇴한이후 2008년 이후로 완전히 종적을 감췄다.

2019년 윾튜브의 과거가 들통나자 윾튜브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으나 사칭으로 드러났다.
전북 남원이 고향이라 신촌에 있는 남원추어탕을 하루에 한 끼 이상 즐겨 먹는 것으로 소문이 났었다.

전형적인 관심종자이며 애정결핍에 기인한 사회부적응자이다. 관심있는 분야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파고든다.
일본애니와 음악에 관심이 많다보니 일본어까지도 독학으로 일정수준 이상을 해내는 등 지능이 모자라지는 않으나
잘 지내보려던 인간관계가 어긋날 경우 분노장애를 보이며 완전히 한사람을 스토킹하는 행태를 보인다.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였으나 어학연수를 런던으로 1년 갔다오면서 본인이 런던귀공자라고 닉네임을 지었다.
참고로 런던에 가기전까지 완벽한 컴맹이었으나 컴퓨터를 파는 한국인(아래에 나오는 이모씨) 에게 인터넷을 컴퓨터를 사서
이메일을 개통한뒤로 귀국하여 악플러의 생활을 시작했다.

유명한 사람을 괴롭히면 자기도 유명인이 된다고 착각하여 수많은 유명인을 스토킹했다. 대표적으로 마왕이라 불리던 신해철
싸이월드에 들어가서 난장을 치고, 오마이뉴스 본사를 쳐들어가서 기사같지도 않은 일기기사 삭제했다고 오연호 대표 면담요청
했다가 편집장만나서 뻘소리 한건 지금도 회자된다. 기록에 대한 편집증이 있어 모든것을 기록하고 모든대화를 소형녹음기로
녹음한다. 장점이라면 이런 녹취를 가감없이 올리기 때문에 꽤 신빙성이 있다는 것이다.물론 그 내용이 본인에게 불리한지 어떤지
아예 천지분간 못하고 올린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김어준이 총수시절 운영하던 딴지일보 독자투고(이하 독투) 게시판에서도 런귀의 활약은 계속됐고, 결국 소설가 이외수에게
접근해서 스토킹을 하다가 제대로 카운터를 맞고 KO패했다. 고소한건 이외수지만 사실 그 원인은 이모씨가 컴맹시절 만난 런귀의
흑역사를 일일이 다 연대기로 이외수 홈페이지에 연재하면서 제공된 것이다. 이모씨의 글을 지우라고 하는 런귀의 모든글은
이외수에 의해 다 삭제됐고 이모씨는 무려 18편에 걸쳐 장문의 런귀의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었다. 현재는 런귀가 네이버등
모든 사이트에 삭제요청을 해서 검색으로 찾을 수 없지만, 이 한심한 런귀는 지금도 아직 폐쇄안된 다음까페에 그걸 다 모아두고 있다.

이외수가 이모씨의 글을 독려하며 런귀글을 지우자 런귀는 프록시도 프로그램도 아닌 순수 수작업으로 수만개의 글을 게시판에 올려 글을 내려버리는 작전을 감행한다. 물론 중간중간 이모씨와 이외수에 대해 비아냥과 욕설이 들어간건 당연하다. 이 정성에 감동 아니 분노한 이외수는 사이트를 폐쇄하고 런귀를 고소했다.

2. 행적

2.1. 국민은행 고소 사건

동아e포터[1] 시절, 국민은행에 가서 지 어머니가 지 명의로 만든 적금을 이용해 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어머니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어머니와 다시 올 것을 권유 받았다.

런귀는 자신이 동아e포터 기자라며, 국민은행을 고발한다고 디카로 사진찍고 녹음기로 녹음하고 난리를 치다 제제를 당했다. 그리고 그 사건을 무슨 변호사 인터넷 사이트에 의뢰하게 된다. 변호사의 대답은, 고소하면 국민은행 사칙에 위배될 경우에 한해 1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고소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런귀는 그 대답을, 국민은행에 대항하여 100만원을 건진 위대한 네티즌의 승리로 해석하고, 온갖 사이트에 자신을 국민은행과 맞서싸운 네티즌으로 광고하고 다녔다. 물론 그 일로 런귀는 더이상 동아e포터를 못하게 되었으나, 항상 자신이 신문사 기자였다고 떠벌이고 다닌다.

2.2. 오마이뉴스 고소 사건

런귀는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제출했다. 해당 언론사는 누구나,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사를 제출할 수 있다. 그리고 제출하면 일단 '잉걸기사'로 분류되어 정식 기사가 될수 있는지 심사를 받게된다.

근데 이 양반이 제출한 기사는, 자신의 이력서 였다. 내용은, 자신이 일본어를 잘하고, 그리 못생긴건 아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무엇인지를 적은 내용이었다. 자동으로 잉걸기사가 되긴 했지만, 그 잉걸기사에 달린 리플들은 가혹했다. 이게 니 일기지 기사냐... 등등.

당연히 정식 기사화 되지 못하고 삭제조치 당했다. 이에 분노한 런귀는 오마이뉴스에 항의방문하여, 사측 맘대로 삭제 조치 했으니 조선일보와 뭐가 다르냐며 깽판을 쳤다.

여기서 런귀식 깽판이란, 뒤집어 엎고 드러눕는 깽판이 아니다. 뭔 지 보기에 유식해 보이는 단어를 골라 쓰며 귀찮게 졸졸 쫓아다니면서 매달리고 사정 하는 참 특이한 깽판이다. 지 기사를 짜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달라, 네티즌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 나 유명해 지는 게 목표다, 왜 게시판에서 왕따를 시키냐, 이런 식으로 나오면 고소하겠다... 등등의 가공할 졸라대기 깽판을 치다가 결국 오마이뉴스에서 기피 대상으로 찍히게 되었다.

조용히 자숙하던 런귀는 훗날 그 사건의 제 자신을 일컬어 '오마이뉴스에 대항한 시민기자의 승리'라고 지칭했다.

2.3. 쁠띠닷컴 고소 사건

이때부터 독투와 연관되게 된다.

런귀는 쁠띠닷컴이라는 여성운영자가 운영하는 개인 여행 사이트에 가입한다. 꽤 인지도 있는 사이트 였기 때문에 별 별 여행 전문가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런귀는 '같이 여행갈 여자분 보디가드 해드림' 이라는 글로 물의를 빚는다.

그 전에도 별 허접한 여행상식으로 잘난체를 해대다 더 전문적인 애들한테 무시를 받던 중, 저 글로 인해 지금 고물상 파란해골처럼 게시판 상에서 다구리를 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귀는 그 사이트 정팅에 참가하여 친한척을 한 다음 다시 인터넷으로 돌아와, 그 여행사 운영자 여자의 남친이 회원 누구라는등, 그 남친하고 여행도 갔다왔을 거라는등, 걸레라는등, 지 자신을 쁠띠라고 하는 공주병 이라는등 운영자 비방을 시도한다. 웃긴 건 그 와중에도 그 쁠띠가 자기랑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수줍게 내 비치기도 한다.

결국 그 사이트에서 따 당하던 런귀는 각종 유명 사이트에 자신의 입장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한다. 내용은 모 여행사이트에서 자신을 집단으로 괴롭힌다는 내용 이었다. 이 호소글을 뿌리기 위해 마침내 독투에도 흘러 들어오게 된거다.

알다시피 독투는 유니크 하다. 런귀 역시 그 매력에 금세 빠져들게 되었다. 독투는 런귀에게 각종 악랄한 방법과 꼴통의 진수를 전수해 준 셈이 되었다.

컴 이라고는 인터넷 서핑밖에 몰랐던, 컴맹에 가깝던 런귀에게 아이피가 먼지, 프록시가 먼지, 도배가 먼지 알려준 것도 독투다. 하지만 아직도 런귀의 컴실력은 컴 초보에 가깝다.

2.4. 딴지일보 호소 사건

런귀는 딴지일보에 기사제보를 한다. 자신이 한나라당 유세장에서 집단구타를 당했다는 기사였다. 딴지는 런귀의 제보를 바탕으로 기사를 게재해 주었다. 전에 올린 사진과 지금 올린 사진은, 그때 런귀가 딴지에 제공한 사진 이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익명처리 해달라,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 했을텐데, 굳이 자신의 사진까지 직접 제공한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런귀 자신이 늘 말하던 '유명해 지고 싶다'는 이유와, '유명해 져서 짝사랑하는 여인과 만나고 싶다'는 이유였다. 런귀도 짝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초딩 동창이고, 초딩때 짝사랑 했다는 여잔데, 나중에 아이러브스쿨에 가입해서 오프모임때 보게 된다. 만나고 보니 헛 옛날 초딩때 짝사랑했던 앤데 지금봐도 지 맘에 드는거라. 그 후로 줄곧 그 여자에게 문자보내고 그걸 자기 다음까페에 기록해 놓으며, 자신이 인형의 기사라는등 별별 합리화를 다 했었지만 다른 애들이 보기엔 영락없는 스토킹 이었다.

그 여자도 뭔 사정이 있는지 핸드폰도 못바꾸고, '자꾸 문자보내지 마' '내가 만만해 보이니?'등의 답장을 했는데 그것도 다 자기한테 관심이 있어서 답장한거 아니겠냐며 자랑스레 지 다음까페에 기록했었다.

그 여자는 결국 그 와중에 시집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그 여자가 걸레라는등, 상고 나왔다는등, 그 여자 받아줄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는등, 온 유명 게시판에 지가 짝사랑하던녀 흉을 보고 다니며 사진도 뿌리다가, 결국 그 여자와도 맞고소 까지 가게 되었다고 들었다.

그리고 한 주 후, 딴지에 제보했던 한나라당 유세장 집단구타 사건이 런귀의 구라로 밝혀져, 딴지가 사과기사를 내는등, 딴지 측에서도 런귀땜에 참 괴로웠다.

그 이후로도 런귀는 뭔 지가 수틀리는 사건만 나면 딴지에 제보질을 했는데, 하도 기자들 한테 멜질 하는 바람에, 한 기자는 모 게시판에 런귀의 아이피를 공개하는등 저새끼 저짓 제발좀 그만두게 해달라고도 했다. 당연히 런귀의 기사는 그 이후로 딴지에 실릴수 없었다.

2.5. 런귀 구속 사건

런귀는 예의 그 쁠띠사건과 짝사랑사건 땜에 독투에 아예 발붙이게 된다. 당시 독투에는 '예술교' 도배가 유행했는데, 그 예술교 도배의 내용은 소설가 이외수의 소설에서 인용된 것이었다. 그것을 구실로 런귀는 이외수의 홈피에 까지 흘러들게 된다. 처음 쁠띠사건을 이외수 홈피에 호소할때만 해도 그 게시판 분위기는 '그런가보다'였다. 어느정도 '니 심정 이해한다' 식의 글이 올라오자 신이난 런귀는 이미 그 홈피에 있던 독투애들이나, 혹은 런귀가 이외수 홈 얘기를 해서 흘러들어간 독투애들과 함께 독투식 장난을 시작했다.

작가의 개인 홈이니 만큼 적응이 안될법도 한데 그래도 그때까진 그럭저럭 잘 지냈다. 심지어 도배마신은 그 작가 홈의 홈지기를 자처할 정도까지 됐었다. 그런데 이원석이라는 자가 나타나 지금까지의 런귀의 행적을 이외수 게시판에 낱낱이 고발하게 되었다.

런귀는 이원석이 글 쓰는것을 중단하게 하도록 그 홈의 책임자인 이외수 작가에게 요구했으나 당연히 그 요구는 묵살 되었다. 이에 분개한 런귀는 이번엔 이외수 작가를 고소한다고 협박했다. 처음엔 협박이었지만, 이원석은 지금까지의 예를 들며, 진짜 고소는 하지도 못할 놈이라고 약올렸다.

또 이에 분개한 런귀는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쁠띠닷컴, 작가 이외수, 개인적 친분이 있다는 이원석, 초딩때 짝사랑했다는 아이러브스쿨 오프서 만난 그녀를 모조리 고소해 버렸다. 여기서 문제는, 이 고소당한 사람들이 각각 또 맞고소를 한거다.

파일:178ee414fb6526751.jpg


그렇게 결국 구속되었다.

참고로 본인이 쓴 고소장은 이러했다.

고 소 장

고 소 인 이 시 형 (000000-0000000)
서울 000구 00동 000
(전화번호 011-0000-0000/ 000 000 0000)
피 고 소 인 0 0 0(000,00000.co.kr)
00도 00시 0동 000-00
(전화번호 000-000-0000)


죄 명 명예훼손, 모욕

적 용 법 조 형법 제 307조 ① ②항, 형법 제 311조


고 소 취 지

위 피고소인의 아래와 같은 범죄사실에 대하여 고소를 제기하오니 엄정히 수사하시어 엄벌에 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 소 이 유

1.고소인과 피고소인의 관계
고소인은 지난해 대입수능시험을 본 재수생인바, 고소인은 2002년 12월, 피고소인을 명예훼손 및 모욕의 혐
의로 서대문 경찰서에 고소한 적이 있고 현재 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2. 피고소인의 명예훼손, 모욕행위
피고소인 000는 2003. 1. 1. 피고소인의 홈페이지 www.*****.co.kr 자유게시판에 피고소인이 게재한 '고소전
문가의 저능아적 작태분석.2', '고소전문가의 저능아적 작태분석.1'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서 "블레어 영국총
리가 수도 런던의 지명을 바꾸고 당분간 한국 유학생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BBC와의 회견에서 이시형이란 인간이 런던 귀공자란 아이디로 난리를 쳐 런던이란 지명을 듣고도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다며 지명 변경을 결정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블레어총리는 이시형같
은 저질 유학생들의 유학을 막기 위해 당분간 한국인 유학생을 금지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를 들은 영국유
학생들과 유학을 준비중이던 학생들은 시위를 열고 당장 이시형을 템즈강 물에 빠뜨려 죽여버리자고 외치기
도.", "그러나 이를 들은 런던 상수도 관리소장은 템즈강을 다시 똥물로 만들 셈이냐며 차라리 스톤 헨지로
찍어죽이자고 설득하기도.", "어느 고소전문가의 저능아적 작태 분석", "여러 사이트에 악취가 풍기는 배설
물을 싸지르고 비난을 받으면 즉각 딴지 독투에 가서 나 왕따 당했쪄 하고 고자질을 한다", "물론 거기서도
가차없이 왕따를 당한다 하지만 왕따를 당하고도 같은 짓거리를 반복한다", "아이큐 0.4에 기억력이 3초라
고 알려져 있는 붕어가 무색할 지경이다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보인다", "수족관에라
도 넣어주고 싶지만 물고기들이 집단 고소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제고중이다"
란 표현을 사용하며 사실근거가 불분명한 이야기를 악의적으로 하여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가했
습니다. 2003. 1. 1. 이후 www.*****.co.kr 자유게시판에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글을 읽었습니다.
피고소인의 위와 같은 명예훼손과 모욕 사실에 대하여 고소하오니 엄중히 조사하여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고소사실의 요지
피고소인 000는 2002년 12월, 고소인 이시형으로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의 자제는커녕 피고소인의 홈페이지 www.*****.co.kr 자유게시판에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글들을 계속해서 올려 고소인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겼습니다. 피고소인 000는
2003. 1. 1. 피고소인의 홈페이지 www.*****.co.kr 자유게시판에 피고소인이 게재한 '고소전문가의 저능아
적 작태분석.2', '고소전문가의 저능아적 작태분석.1'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서
"블레어 영국총리가 수도 런던의 지명을 바꾸고 당분간 한국 유학생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BBC와의 회견에서 이시형이란 인간이 런던 귀공자란 아이디로 난리를 쳐 런던이란 지명을 듣고도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다며 지명 변경을 결정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블레어총리는 이시형같은 저질 유학생들의 유학을 막기 위해 당분간 한국인 유학생을 금지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를 들은 영국유학생들과 유학을 준비중이던 학생들은 시위를 열고 당장 이시형을 템즈강 물에 빠뜨려 죽여버리
자고 외치기도.", "그러나 이를 들은 런던 상수도 관리소장은 템즈강을 다시 똥물로 만들 셈이냐며 차라리 스
톤 헨지로 찍어죽이자고 설득하기도.", "어느 고소전문가의 저능아적 작태 분석"란 표현을 사용하며 사실근거
가 불분명한 이야기를 하여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가했습니다.

피고소인이 위와 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2003.1.1.부터 지금까지 www.*****.co.kr을 방문한 수많은 네
티즌들이 이미 그의 글을 읽게 됨으로써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가한 것이
다.

첨 부 서 류
피고소인이 www.*****.co.kr 자유게시판에서
고소인을 허위사실로 비방한 게시물을 인쇄한 문서 한 통

2003. 02. 19.
위 고 소 인 이 시 형(인)

서대문 경찰서장 귀하

2.6. 출소 이후

파일:178ee3fe0f7526751.jpg
이외수 말로는 징역 10개월에 2년간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후 동경대학에 입학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메이지대학 경영학부에 05학번으로 입학한것으로 밝혀졌다.
2007년 메이지대학 유학생회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이후로는 종적을 완전히 감추었다.
이 메이지대학 한인유학생회에서도 런귀는 신입생 주제에 썩어빠진 지도부를 갈아엎자고 선동을 해대다가
주진규라는 유학생과 한바탕 또 게시판설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주진규는 런귀를 추적해온
이원석의 차명아이디인 것으로 알려졌고, 별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두사람이 자기네 게시판에서 싸움을 벌이는걸
본 메이지대 한인학생회는 어이가 없어했다고 한다. 런귀는 끝까지 주진규가 이원석인줄도 모르고 선배님 선배님하며
예의를 갖췄다.
[1] 동아일보 인터넷 게시판에 옴부즈맨처럼 기사 제보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