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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0:01:59

러스트(게임)/정찰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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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략3. 보상

1. 개요

과거 유일했던 러스트의 보스몹.

정찰헬기 라고도 불리며 정식명칭은 공격헬기. 체력은 러스트에서 가장높은2번째 10000.

헬리콥터 안에 누가 타고있는진 모르겠지만[1] 서버 인원에 관계없이 등장해 맵 전역을 날아다니는 정찰 헬기. 맵의 끄트머리에 있는 해안가 중 한 곳에서 등장하며, 15분 이내에 파괴되지 않는다면 다시 맵의 끄트머리 어디론가 날아가서 사라진다.

서버에 혼자 있을 시에는 혼자 있는 플레이어의 위치로 이동경로가 설정된다. 등장 주기는 게임 시간 기준으로 48~72시간. 굳이 따지자면 야생동물은 아니지만, AI의 행동 방식은 선공형 야생동물과 유사하다.[2]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를 찾아가 공중에서 M249 기관총미사일을 난사하여 공격을 하는데 헬기는 전투력이 매우 강력하여 혼자서 만나게 될 경우 엄폐하지 않으면 바로 벌집이 되어 사망할 수 있다. 서버를 나가 잠을 자거나 이미 죽는 등 어그로가 풀린다면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에게로 어그로가 옮겨간다.

주변에 헬기가 있다면 특유의 로터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가 가까워 온다면 온 힘을 다해 헬기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피하는 방법에는 아래 공략 참조.

2. 공략

헬기 자체는 체력이 10000 정도로 매우 높으나 약점이 존재 때문에 정직하게 몸체만 때리는게 아니면 실제로는 그 이하다. 헬기의 약점은 메인로터, 보조로터 총 2개로 이곳에 총알을 맞추면 작은 폭발이 일어나며 몸체보다 들어가는 대미지가 더 높다.[3] 히트박스가 보이는것보다 커서 생각보다는 잘맞는다.

헬기를 잡으려면 우선 최소 돌 이상의 재료로 전투용 타워를 지어서 엄폐하며 쏘는것을 추천한다. M249가 주무장이라 그런건지 연사력이 브래들리의 그것과는 비교를 불허하기 때문에 중갑이라도 못버틴다.

로켓이나 C4, HV탄, 소이탄은 쓸모없다. 로켓과 C4는 대미지를 줄 수가 없고[4] 폭발데미지, 화염데미지는 이제 헬기에게 데미지를 주기 힘들기 때문. HV소총탄은 2개 밖에 안 만들어져서 만들기 어려운데다 하향까지 먹어버렸으니 그냥 소총탄 쓰는게 낫다.

추천하는 총기는 반자동 소총과 돌격소총(AK), 저격소총 같은 높은 정확도의 소총이나 M249, 돌격소총 같은 적절한 성능의 총기. SMG, 톰슨은 하향을 먹어서 진짜 근거리 전용이 되었으며 권총은....(하지만 권총의 경우 어떠한 탄을 사용 하더라도 헬기에게 데미지가 반감된다. 고로 파이썬 리볼버같은 AK와 같은 데미지의 권총으로 로터를 맞춰도 데미지가 AK 몸통 맞추는 수준이다.)

참고로 떨어지는 도중에도 끈질기게 기관총을 쏴대기 때문에 상자 먹는다고 신나서 달려갔다간 M249에 갈린다.
추락하고 폭발까지 확인한뒤에 엄폐물에서 나오자.

최근 헬기가 특정 장소에 사람도 없는데 어그로가 끌려 한곳만 빙글빙글 도는 경우가 있다. 한 발 맞췄는데도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면 헬기가 집으로 귀환할때까지 절대 안끌림으로 가서 잡든가 포기해야한다.

만약 헬기를 상대할 여력이 없는데 만났다면 아래의 팁을 참고하면 된다.

3. 보상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ttack_Helicopter_Crash.jpg

헬기가 땅에 떨어지면 폭발하여 불구덩이[5]와 함께 잔해를 남기는데, 잔해를 잘 뒤져보면 헬기가 떨군 200발 이상씩의 각종 종류별 특수 탄환(소이탄, 고속탄, 폭발탄)들과 C4, 로켓, 로켓 발사기 그리고 헬기가 쏴대던 M249 기관총[6]같은 게임 최고급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7]

잔해 또한 곡괭이질을 해서 철 조각, 숯, 고품질 철을 뜯어가는 게 가능한데, 숯이나 철조각은 헬기를 잡을정도라면 이미 풍부할것이니 보통 고품질 철을 얻으려고 캔다. 몸체 1개, 꼬리 1개, 문짝 3개, 로켓 발사대 2대, 랜딩 기어 2대, 조명등 1대. 부위당 채집 내구도가 500씩이나 되기 때문에 전부 분해하고 나면 엄청난 양의 자원을 뜯어갈 수 있다. 하지만 격추 직후 바로 캐낼수 있는건 아니고, 잔해가 식기 전에는 채집도구로 때려봤자 "파삭" 하는 소리만 나고 안캐진다. 식는건 시간이 지나야하며 물을 뿌리든 뭘 하든 일정 시간이 안지나면 절대로 안식는다. 헬기 업데이트 초기에는 아직 식지 않았는데 캘려고 할시 화상대미지를 입혔었다. 하지만 때리지 않고선 식었는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인지 화상대미지는 없어졌다.


[1] 격추 후 잔해를 보면 조종석에 아무도 없고 관련 설정 및 스토리도 전무한데, 특별한 공지 같은게 없는 이상 무인헬기로 추정. [2] 맵 전체를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며 희생양을 찾아다닌다. 야생 동물과 다른 점이라면 정수시설, 비행장, 기차역, 발전소, 등대 같은 파밍 장소가 있는 지점들을 순회한다는 규칙을 갖는 것. [3] 유튜브를 돌아다녀보면 저격소총으로 이곳만 때려 솔로 레이드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효율적인 약점이라는말. [4] 브래들리와는 달리 로켓과 C4에 맞지않고 그냥 통과된다. [5] 강가나 호수, 바다 등에 떨어진다면 주위에 불은 생성되지 않는다. [6] M249는 헬기를 파괴해서 잔해를 뒤져 루팅해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맵을 돌아다녀 상자를 뒤지거나 직접 만드는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다. [7] 격추 직후엔 아이템이 들어있는 상자가 불이 붙어 있어 꺼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꺼질 동안 뭣도 모르면서 달려오는 늅늅이들을 상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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