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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45

랩해도돼?/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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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블레어 대 랩돼 사건3. 물음표잔상 도사사건4. 룬소 사건5. 편집자 논란6. 유튜브 마스크 영상 논란

1. 개요

랩해도돼?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블레어 대 랩돼 사건

모두의마블 BJ, 인지도가 높지 않은 블레어 VS 랩해도돼?

랩돼가 시청자의 스케줄 중 시청자가 카톡을 통해서 합성에서 무엇이 나올지 예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시청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 카드 무조건 나옵니다" 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이후에 5장 합성 결과가 시청자가 말한 그대로 나오기 시작했고 중계방 본방은 술렁거렸다. 그런데 정작 랩돼 본인은 당연하다는 듯 아무 리액션도 취하지 않았다.

위와 같은 상황을 모마 방송BJ인 블레어가 떠들어대며 주작이니 넷마블과 내통하고 있다느니 시청자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느니 여러 말이 나오고 블레어는 랩돼를 저격하는 듯한 방송을 해서 더욱더 블레어 vs 랩돼의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정을 해킹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더군다나 만약 해킹을 했다면 이는 곧 넷마블 자체를 해킹했다는 뜻이 된다. 또한 합성에는 나름의 규칙이 있다는 점이 증명되어 결국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블레어는 프렌즈런으로 옮겨갔으며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유저의 공략글이 자신의 공략글을 훔친 도둑이라는 발언을 하여 다시금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3. 물음표잔상 도사사건

당시 영상

2015년 8월 7일부터 모두의마블은 대박뽑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A+물음표 잔상과 약속된 카드[1]를 제외한 아무 A+카드를 합성하면 S/S+카드들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이벤트 당시 신기윤이라는 도사 비스무리한 모마 이벤트 예언가가 있었는데, 그가 시청자의 스케줄 진행중인 랩돼에게 "오..대박이네요. 왼쪽부터 각베아 4마리 다크사이퍼 5마리 아르테스 1마리 엘리스 1마리" 라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이벤트에서 S도 등장이었기 때문에 S+11개가 모두 뜬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소리였다는 것. 하지만 그의 말대로 S+11개가 순서마저 똑같이 나와버리자 시청자들은 주작이라면서 경악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랩돼가 일부러 방송 유명하게 하려고 계정주인하고 도사하고 짜고쳤네 ㅉㅉ'이라는 의견을 펼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자면, 계정주인과 신기윤 일명 도사가 본인들의 계정을 가지고 연구를 해서 S+11마리를 뽑은 뒤 랩해도돼?에게 넘겨주었다는 것. 당시 영상 그들이 예측한 방법이 무엇인가 하니, 일단 등급순으로 잔상을 나열해놓을 때 S로 합성되는 잔상과 S+로 합쳐지는 잔상이 처음부터 다르다는 것. 그러므로 아무거나 합성하고 그게 S면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은 자동으로 S가 되는 것이다. 흙수저 그리고 같은 캐릭터를 강화재료로 사용하면 경험치가 2배라는 것을 이용해 캐릭터값까지 알아낸 것이다. 예를 들어 물잔에 각베아를 넣어서 경험치가 2배로 오르면 각베 잔상이다.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 결국 도사의 해명 뒤 이 사건은 끝이 났고 이 사건 이후로 넷마블은 잔상을 지정값에서 무작위로 변경해 이벤트를 열게 되었다.

4. 룬소 사건

2016년 3월 랩돼가 스케줄을 하던 도중 말투가 어려보이는 룬소라는 시청자가[2] 다이아 6000개를 들고 다니엘을 저격한다며 찾아온다. 랩돼는 내일 행템 이벤트이니 내일 찾아오라고 하지만 계정 주인이 그냥 해달라고 해서 평소처럼 무난하게 스케줄을 하고 로그아웃을 하는데...

랩돼가 스케줄을 마치고 랩돼본인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는데 선물함에 위의 일명 룬소로 부터 총 1900개 가량의 다이아가 선물된다. 이유는 친해지고 싶어서. 어려보이는 시청자가 실제돈 18만 원가량의 다이아를 선물하자 이상하게 보인 랩돼가 룬소에게 부모님 허락은 받고 하는 거냐고 물어보자 회피하거나, 허락을 받은 거라며 말을 돌린다. 그러자 랩돼가 부모님 전번을 달라고 하자 아버지 주무신다면서 거부한다. 랩돼가 환불해준다며 회원번호를 달라고하자 차단을 때려버린다.

랩돼는 다시 룬소의 계정으로 들어가자 스케줄 당시 있었던 다이아 3000개 가량은 증발한 뒤였다. 이때부터 넷마블 의 공카에 룬소가 뿌린 것으로 보이는 다이아들의 증거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시청자들과 랩돼가 여러가지를 뒤져본 결과 룬소는 중학생도 아닌 초5였다. 7천 300만원을 몰래 현질한 여학생 사건처럼 미성년자 현질을 평소 걱정하던 랩돼는...

당시영상 결국 마지막에 선물받은 1900개 다이아를 꿀꺽 유튜브가 꺼지는 결말이 일품

4년 뒤, 국내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룬소의 지인 말에 의하면 최근 룬소는 절도 혐의로 10호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셈.

5. 편집자 논란

2018년 12월 1일에 올라온 신캐 늑대왕 레무스에 대한 랩돼의 체험편 영상이다. 논란은 0:06초에 나온 자막에서부터 시작된다. 해당 영상 마루타 레무스란 단어가 사용되었다. 마루타란 단어의 뜻을 모른다면 간략하게 문서를 읽고 오기 바란다. 이 자막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희화화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이 영상의 문제는 편집자가 이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농담용으로 썼다는 점 뿐만 아니라, 영상을 검토했을 터인 랩돼가 그대로 이 영상을 등재했다는 점에 있다. 편집자는 영상이 올라온 초기에 댓글에서 마루타라는 단어에 대해 언급되자 다음과 같이 댓글을 적었었다. 공식카페 내 편집자의 댓글 사진

처음에 편집자는 마루타라는 단어를 희화의 의미가 아닌 통나무의 뜻으로 사용했으며 비하할 목적이 없었다, 단어선택에 유의하겠다라 서술했다. 허나 만일 그런 의미였다면 문맥상 "체험판" 레무스에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며 그에 따른 답글로 최소한의 사과라도 보이라는 반응이 줄줄이 터지자 그저 "단어사용에 유의하겠습니다"라는 댓글로 수정하였고, 이는 곧바로 랩돼에 의해 고정되었다.

편집자가 해명을 했다고 하더라도 문제점은 남아있다. 첫번째는 랩돼가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다. 최소한 영상을 검토했는데도 올렸는지, 검토하지 못했던 간에 자신의 채널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랩돼는 책임을 지니고 있다. 이에 대해 그 어떤 언급도 없이 넘어가는 것은 본인이 그리도 싫어하는 넷마블식 운영과 다를것이 없다. 둘째는 댓글에 영상을 수정하고 재업로드 해달라는 수많은 의견이 있었음에도 대처하지 않은 것이다.

6. 유튜브 마스크 영상 논란

2020년 03월 23일, 랩해도돼 유튜브 계정에서 마스크 안하고 다니는 분들께 한마디 한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된다.

영상에서는 방송 중 랩해도돼?가 모두의마블 4인전을 하면서 마스크를 끼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요약하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들 보고 욕설을 하며 대가리에 골이 비었다, 또 마스크를 쓰긴 쓰나 턱에만 걸쳐놓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발언한다. 더 나아가 자신이 다니는 헬스장에 20대 남성 3명이 왔는데,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이야기를 하면서 몸이 좋다면 헬스하는데 호흡이 불편하니까 그렇구나 이해할 수 있지만, 몸도 한민관 박성광 같은 새끼[3]이 그러는거 보면 존나 열받아서 한마디 하려다 말았다 는 식으로 발언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출 시에는 서로의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은 맞지만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개패고 싶다", “쓰벨”, “조또”, “븅신” 같은 듣기 불쾌한 말을 하며 같이 헬스장에 있던 20대 남성 3명을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한민관, 박성광의 몸까지 비하를 하면서 “다들 마스크를 씁시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엔 적절하지 않다.

헬스장의 특성상 운동을 하다 보면 호흡이 힘들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고 싶을 수는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에도 마스크를 안 쓴 것은 충분히 잘못한 행동일 수 도 있다.[4] 하지만 헬스장에서 한민관 박성광같은 몸매를 가진 사람들은 마스크를 무조건 착용해야 하고, 몸이 좋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다는 발언도 한민관과 박성광은 물론,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체형이 왜소한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다.

그리고 20대 남성 3명을 전제로 20대들이 대체로 개념이 없다는 발언도 하였다. 20대 남성 3명이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해서 모든 20대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보는 본인 방송에서 극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모든 20대가 무개념이라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다.[5]이 일을 계기로 랩해도돼 유튜브 계정의 구독자수가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랩해도돼?의 발언을 비판하고 있으며,
파일:박성광 공식채널 댓글.png
당사자인 박성광 공식 유튜브 채널은 "자극받아 운동하러갑니다."라며 댓글을 달았다. 또 박성광 유튜브 채널은 멸치라고 놀림받아 운동시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삭제됨)

이후 방송에서, 랩해도돼 본인은 네티즌들의 비판 또한 그들의 생각이며 존중하지만, 본인의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은 하지 않으며 두 연예인들에 대해 부가적인 사과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4월 1일에 해당 마스크영상과 신캐 루루벨 리뷰 영상에 죄송하다는 사과 댓글이 올라왔다. 이후 4월 2일 사과 영상을 게시하였다.
요약하자면, 해당 마스크 영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언급할 때 불필요하게 박성광, 한민관 두 명의 연예인을 언급했다는 점, 또한 두 분의 몸을 비유로 사용하여 비하 발언을 하였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였으며, 해당 헬스장을 방문한 시기와 헬스장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여 방문 당시에는 지금처럼 사람들사이의 거리 두기가 권고되지 않았다는 점, 해당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여 회원들의 의사에 따라 일시적으로 오픈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발언한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였으며 끝으로 마스크 영상 외에도 시간충 관련 영상 등 본인의 과격한 언행이 반영된 영상들에 대해 주의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사과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1] 약속된 카드와 동급 카드를 합성하면 100% 상위 클래스의 약속된 카드가 나온다. 예를 들면 A+약속된 치파오 로사+A+카드=S 약속된 치파오 로사가 뜨는 것이다. [2] 모두의마블 공식 카페에서 어그로를 자주 끌었던 회원으로 추정. [3]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 한민관과 박성광에게는 비하의 의도가 없다고 영상에 나오지만 이미 비하를 해놓고 비하의 의도가 없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4] 랩해도돼의 거주지는 신천지 사태로 유명한 대구이다! [5] 마찬가지로 모든 20대가 그렇진 않다고 이야기 했으나 뒷내용을 들어보면 대다수 20대가 그렇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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