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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섀도 윈드 래버투스 / Laver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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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사자 부족 → 없음 → 사자 부족(복귀) | |
성별 | 남성 | |
종족 | 사자 | |
계급 | 왕족 → 추방자 → 왕족(복귀) | |
무기 |
섀도우 벨리우스 기관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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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레고 키마의 전설(2013) | |
성우 |
양석정[1][2] 타카하시 신야 |
"글쎄,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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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고 키마의 전설의 등장인물.2. 작중행적
아웃 랜드편에 나온 사자. 라발의 친구인 이리스가 3화에서 한 사자가 키를 많이 가지려다가 왕국의 균열이 일어날 뻔했고 그 사자는 추방을 당했다고 라발한테 언급했는데 그 사자가 바로 이 사자다. 뭔가 잘못을 저질러 아웃랜드로 추방당했다고 하며 라발과 친구들을 구박하고 레전드 비스트 구하기에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아웃 랜드편 3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섀도 윈드이다.새도 윈드라는 것이 밝혀진 후에는 레전드 비스트들을 구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라발과 동료들과 함께 여러 레전드 비스트들을 구해내지만, 이상하게 전설의 늑대를 구하러 가야 할때 크로미너스 왕도 함께 구해야 한다는 말을 듣자 이상할 정도로 화를 내며 구하러 가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라발과 친구들이 전설의 늑대, 전설의 사자까지 구해낸 후 동굴에서 탈출하려고 할 때 트윈 블레이드에 매달린 채로 등장, 그리고 결국 자신이 지금까지 모아둔 황금키로 크로미너스와 크래거 라발 일행들을 밖으로 나가게 해주고 자신은 희생하는데…
39화에서 생존했었음이 밝혀졌다. 플링스를 구하다가 위험에 빠진 불사조 부족과 라발 일행들을 구하기 위해서 황금키를 가지고 등장했으며 이리스가 여기서 뭐했냐는 말에 새로운 친구들인 암사자와 불타는 날개들을 위해서 말이야라고 말한뒤 자신이 봤던 일을 이야기해준다.
스콤에 의해 동굴이 무너지는 바람에 위험에 처했지만 다행히 황금키를 이용해 임시 대피소를 만들어 깔리는 사태를 면한다. 하지만 예상밖의 상황이 일어난다. 사실 아웃랜드 부족은 키구슬 부자일 정도로 엄청난 양의 키구슬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 때문에 키구슬을 많이 썼을텐데로 아직도 엄청 남아있었던것. 그런데 하필 라발에게 그냥 키구슬을 받았던 스콤이 자존심이 엄청 상해서 키구슬을 전부 낭떠러지 밑으로 버렸는데 그것을 본 래버투스는 이를 확인하고자 낭떠러지로 내려온다.[3] 그런데 키구슬 덕분에 아이스 헌터들이 깨어나 난리를 치고있었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라발은 그럼 이번에도 모든일이 자기 때문이냐며 한탄한다. 크래거는 너도 대단하다 라발 아웃랜드 부족에... 헌터들까지? 어떻게 키마에 이상한 부족들이 몰려올때마다 전부 너하고 관련있냐며 깐다. 이때 한숨을 쉬는 라발을 향해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어라고 한마디 한다. 이후 아이스헌터들에게서 몸을 보호하고자 황금키를 이용해 몸을 피했지만 아이스헌터들에 의해서 대피소가 얼어버린다.[4]
40화에서 불꽃날개를 찾기 위해 일원들을 도와주고 헌터들이 사자성을 공격하자 라발 대신 사자성으로 가서 라그라비스와 만나는데 다함께 소리 지르자고 말한 라그라비스를 디스하자 라그라비스는 래버투스를 왜 왔냐고 말하지만 래버투스는 반가우면서 튕기긴 도와주려고라고 말하자 동생아 반갑다고 말하는 라그라비스를 향해 자신도 무척 반갑다고 말한다. 전쟁이 종결된 후 라그라비스와 포옹한다. 크로미너스의 말을 들은 후라서 오해를 풀고 형제 사이가 좋아진걸로 추정한다.
3. 과거와 진실
래버투스는 오래 전 악어부족의 공주[5] 크런켓과 서로 사랑에 빠졌다.추방된 후 아웃랜드에 오게 되었지만, 이때부터 바로 새도 윈드로 활동한 것은 아니었다. 원래는 그냥 평범한 사자로 살고 있었는데, 이때 아웃랜드의 부족들인 전갈, 거미, 박쥐 부족들과 만나게 되었고 그들을 피하기 위한 집을 만들기 위해 스피도즈 대회에 참가해 황금키를 얻어온 것이었다. 이때 추방자 신세라는 것을 들킬 수는 없었기에 정체를 숨길 수 밖에 없었고 그걸 위해 만든 신분이 새도 윈드였던 것.
그리고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는 라그라비스의 남동생이자 라발의 삼촌이였다! 이전부터 복선은 꽤 있었는데, 라발에게 로열 벨리우스 검을 주었다는 점이나[8], 과거에도 악어 부족의 공주였던 크런켓과 사랑에 빠졌다는 점 등 그가 평범한 일반인 출신은 아니라는 점은 계속해서 예고되고 있었다.
4. 전투력
17화에서 라발이 추방당할때 자신의 형인 라그라비스가 래버투스를 언급하며[9] 최고로 손꼽히는 전사였다며 래버투스를 언급했고 라발조차도 래버투스의 얘기가 나오자 혹시 래버투스 말인가요?! 그분에 대해서는 저도 들은 적이 있어요!라고 추방 직전에 얘기했을 정도. 작중에서는 싸우는 장면이 제대로 묘사된 게 없어 그렇지.[10] 40화에서도 본인 입으로 잘 싸운다고 했다.[11] 혼자서 아웃랜드 부족들을 교란하고 위험에 처한 레전드 비스트들을 돕는다.[12] 22화에서 키마와 아웃랜드의 전투 중 섀도우윈드가 나타나자 "저 녀석은 왜 또 나타난거야."라며 적군에게 상당히 방해되는 존재라는 것을 밝혔다. 게다가 36화에서 라그라비스와 크러미너스, 크런켓 왕비가 아이스헌터들한테서 빠져나와 아웃랜드 일당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할때 노령인데도 불구하고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선사했다. 그런데 그런 라그라비스가 위와 같은 표현을 할 정도였다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래버투스는 아마 토르막과 견줄만한 전사가 될지도 모르겠다.[13]또한 자체 전투력 외에도 판단 능력이나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또한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위험한 곳이라는 언급과 묘사가 여러 번 나온 아웃랜드에서, 그것도 맨몸으로 추방된 상태에서도 잘 적응해서 오랜 시간동안 살고 있었고[14], 3부에서는 아이스 헌터들로 인해 키마 세계가 얼어버리고 이 때문에 불사조들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은 전부 불의 키가 있어야 그들과 싸울 수 있는 상황인데도 혼자 불의 키 없이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5]
또한 래버투스의 나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비록 래버투스의 나이에 대한 묘사나 언급이 확실히 나온 적은 없지만, 이미 노령에 접어든 라그라비스의 동생이라는 점, 그와 같이 노령에 접어든 크로미너스와 사랑 경쟁을 했다는 점을 봤을 때 래버투스도 현재 시점에서 나이가 많았으면 많았지 젊은 편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런 나이에 이런 활약을 보인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아마 이러한 이유로 인해 주역 8인방과의 밸런스 유지와 긴장감 파괴 방지를 위해 26화에서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켰는지도 모른다.
5. 기타
제작자 토미가 이리스와 함께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라 밝힌 바 있다.트위터에 한 유저가 제작자인 토미에게 "래버투스와 크런캣 왕비의 사랑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16]라는 질문에 토미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습니까?"[17]라고 답한바 있다. 그렇담 아마... https://twitter.com/AndreyNek98700/status/845509270351286273?t=AmtiLDkrzHTdJgk7SNbhtw&s=19
[1]
시즌 1 후반에 잠깐 목소리가 나왔을 땐,
송준석이 담당했다.
[2]
레고 닌자고 미지의 섬부터
로닌을 담당했다
[3]
이때 키구슬을 대신 챙기려 몰래 들어왔어 과연 그랬을까?라며 말하는건 덤.
[4]
래버투스는 불의 키를 쓰지 않고도 얼지 않았는데 이유는 따뜻한 섀도 윈드 갑옷과 옷을 입고 있어서였다. 이야기를 끝낸 후 황금키를 이용해 무너진 천장을 들어올려 나가게 도와준 후 자신도 불사조의 비행선을 이용해 타고 밖으로 나온다.
[5]
현 왕비, 그 당시 공주
[6]
까마귀 부족의 리걸의 부모님의 사례를 보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그쪽은 까마귀, 독수리라는 같은 조류이기라도 하지. 사자와 악어는 포유류와 파충류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같은 조류끼리도 부작용도 따른다.
참조.
[7]
래버투스는 이에 대해 진정한 사랑은 마법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8]
라발의 말에 따르면 로열 벨리우스 검은 전 세계에 몇 없는 강력한 무기로, 사자 부족 중에서도 왕족만이 가질 수 있는 무기라고 한다. 그런 특별한 검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부터가 래버투스가 평범한 사자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려준다.
[9]
근데 이상하게 친구였던 것처럼 말하는데, 라발 또한 래버투스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 만약 알고 있었으면 본인 삼촌인 걸 단번에 눈치 챘을 것이기 때문. 아무래도 키마에서 추방당하면 그 사람과 대화해서도, 만나서도 안 되는 것은 물론 가족끼리라도 완전히 연을 끊어버려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라면 래버투스는 라발이 아기였을 때 추방당했다고 했으니 라발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왔을 때 진작에 자신이 라발의 삼촌임을 밝혔을 것이다.
[10]
나와봤자 아이스헌터 때 형인 라그라비스와 조우했을때 한 번이였다.
[11]
"넌 가서 불꽃날개를 찾으렴. 네 아빠는 내가 도우마. 싸움이라면 내가 전문이거든. 아니면 말고. 진짜야. 나 잘 싸워."
[12]
레전드 비스트 사자가 갑옷을 입고있는 이유다. 위험에 빠진 사자를 구한 뒤 전갈을 대비해서 갑옷을 입혀놨다.
[13]
토르막은 아이스헌터들을 전부와 싸울 수 있을 정도라며 팽거가 직접 언급할 정도의 인물이다.
[14]
물론 새도윈드로 스피도즈 대회에 출전해 황금 키를 여러 번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황금 키도 무한한 만능의 아이템은 아닌만큼 그걸 적재적소에 맞게 활용해낸 것도 래버투스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래버투스에 대해 묘사된 것을 보면 황금키를 이용해 요새나 장비들을 만들어낸 후에도 아웃랜드와 키마 세계를 계속해서 오가며 활동해온 것을 알 수 있는데, 다시 말하면 래버투스는 어떤 환경에도 구애받지 않고 활약할 수 있는 적응력을 가졌다는 뜻이다.
[15]
이는 생각보다 엄청난 부분인데 판단 능력의 경우 멍거스의 예를 들어보자면 멍거스는 스펙 자체는 키마 세계관에서 다섯 손가락의 들 정도로 우세하지만 정신연령은 어린 아이 수준인지라 후반부로 갈수록 낮은 지능 때문에 농락 당하거나 활약 빈도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단순 신체 스펙과 전투력 이상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는 게 적응력이라는 것.
[16]
"How Lavertus and Crunket fell in love with each other ? (Before this flashback)"
[17]
"Who can explain young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