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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1 01:35:28

란돌프 마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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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란돌프.jpg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3.1. 05권3.2. 19권3.3. 22권
4. 능력5. 전투력6. 기타

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

북신 카르만 2세의 손자이며, 마족과 엘프족의 혼혈이라는듯. 성을 봤을 때 외전: 왕룡왕 토벌기의 히로인 중 하나인 사신기사 샤이나 마리언과 알렉스 사이에 태어난 아이와 엘프족의 아들로 보인다. 태어나고 잠시간은 북신 2세의 곁에서 북신3세와 함께 수련을 했으나 2세와 사이가 틀어져 북신 2세의 곁을 떠나 독자적인 기술을 갈고닦아 마대륙에서 칠대열강 중 한 명인 사신 라크사스를 쓰러트리고 칠대열강 5위가 되었다. 그러나 싸움이 이어지는 나날에 혐오감이 들어 고향인 왕룡 왕국에서 친척이 하던 가게를 이어받아 요리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에게 요리사의 재능은 없었고 결국 빚을 져 거리를 떠돌다가 왕룡 왕국의 징군에게 주워져 기사가 되었다. 후 자신의 요리를 처음으로 칭찬해준 팩스와 베네딕트에게 충성을 바친 듯하다.

2. 특징

파일:란돌프 디자인안.jpg
창백한 피부, 움푹 들어간 눈, 오른쪽 눈을 덮은 안대 때문에 해적선장이 연상되는 외모의 소유자. 언제나 의욕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3. 작중행적

3.1. 05권

란돌프가 왕룡 왕국의 기사가 된 사정이 05권에서 더 자세히 드러났는데, 바로 루데우스가 그의 요리를 엄청나게 혹평했기 때문. 그가 운영하던 가게는 선조때부터 운영하여 250년이나 존속해온 가게인데, 무려 드래곤 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내놓는 엄청난 곳이었으나 란돌프 대에 들어 빚까지 지고 손님이 끊겨버린 상황이었다. 여기에 루데우스가 음식(드래곤 고기 칠성구이)에 대해 엄청나게 악평을 하니 란돌프도 요리사로서의 자신감을 잃었고, 이에 란돌프는 전부터 찾아와 그에게 스카웃 제의를 해온 왕룡 왕국의 장군 샤갈 가르간테스를 따라가 왕룡 왕국의 기사가 되었다.

3.2. 19권

실론 왕국에서 팩스의 부하이자 해당 챕터의 주적으로 등장. 팩스의 옆에서 계속 하품을 하는 등 의욕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장황한 자기소개를 늘어놓기도 한다. 반란이 일어났을 때 마지막까지 팩스를 지켰고, 루데우스 일행이 팩스를 만나기 위해 왕성의 꼭대기 층으로 오자 팩스가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했다며 막아선다. 이에 루데우스가 히토가미란 이름을 아느냐고 묻고, 란돌프는 알고 있다고 대답, 히토가미의 사도로 찍혀 루데우스, 자노바, 록시와 대결한다.
파일:란돌프 19권.jpg
썩어도 열강이라고 특유의 심리전과 흡마석 등의 마도구를 이용해 루데우스 일행을 몰아붙이고, 록시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도 한다. 다행히 치명상을 한 번 막아주는 마도구 덕분에 록시는 무사했지만, 이에 루데우스는 불리함을 느껴 물러나기로 한다. 그때 팩스가 볼일이 끝난 것을 알고 란돌프는 루데우스와 자노바에게 길을 열어준다. 이때 히토가미의 사도가 아니라 예전에 그런 이름을 친척에게서 들어봤다고 말해 오해가 풀린다. 팩스가 죽은 후엔 베네딕트를 데리고 루데우스 일행과 함께 왕궁을 빠져나간다. 또한 시종일관 란돌프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던 전투상황이 사실 란돌프의 허세였을 뿐이었다고 밝힌다. 란돌프 왈 환혹검을 쓰기도 전에 몰려버렸다. [1] 거기에 마도갑옷 1식을 보고 이거랑 싸웠음 자기도 위험했을 거라고 말한다.[2]을 히토가미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루데우스에게 전한 뒤 왕룡 왕국으로 돌아가 베네딕트를 모시며 팩스의 아이를 기를 생각이라며 루데우스와 헤어진다.

3.3. 22권

기스에게 대항하기 위해 란돌프에게 협력을 구하러 온 루데우스와 만나며 다시 등장. 히토가미는 팩스의 원수이기도 하니 순순히 협력해주는 듯 했지만 베네딕트와 팩스 주니어의 안위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거절. 왕룡 왕국 내에서만 협력을 해주는 대신 팩스 주니어가 귀찮은 사람 취급 받아 제거되는 걸 막아 달라는 부탁을 한다. 결국 루데우스가 부탁을 들어주고, 사람을 찾는 데에는 키시리카에게 부탁하는 게 좋다며 키시리카에게 협력을 부탁하기 쉽게 뼈로 만들어진 듯한 하얀 반지를 루데우스에게 준다. 이 반지는 전대 사신 라크사스의 반지로, 후에 결전편에서 명왕 비타를 쓰러트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능력

북신류 - 제급[3]
수신류 - 왕급[4]
마안 - 공절안
한때 북신 후보였던 만큼 그의 검술은 북신류를 베이스로 하지만, 수신류도 조금 섞은 자기만의 고유검술을 사용한다. 특히 잘 쓰는 것은 '환혹검'으로, 일부러 빈틈을 보여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여 카운터를 노리는 '유혹검'과 상대가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어 위기를 넘기는 '미혹검'으로 나뉜다. 한 마디로 심리전의 달인. 또한 오른쪽 눈에 '공절안'이라는 마안을 보유하고 있는데, 정확한 능력은 불명이지만 이를 통해 반란군이 왕궁으로 진입하지 못하게 막았다.

5. 전투력

''녀석은 칠대열강 5위이며 당연히 기량도 마스터 클래스.
마술에 대항하는 기술도 많이 가지고 있다.
난적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싸움과 거리를 두었던 남자다.
현재는 삼대유파의 수장[5]에게 아득히 못 미친다.
'환혹검'의 의도를 알고 그 속임수를 이해하여 유도에 넘어가지 않으면, 라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19권, 올스테드
칠대열강 제5위에 이름을 올린 강자. 현 북신인 카르만 3세와 함께 북신 후보였기에 전성기 시절에 한해서는 사실상 북신이나 다를게 없을것이고 실제로도 란돌프는 카르만 3세에게 아픈기억[6]을 안겨준 적이 있다고도 한다만 싸움만이 계속되는 삶에 지쳐 전장을 떠나 검을 놓은지 오래라 현 검신, 북신, 수신에 비해 기량이 떨어져 칠대열강 중에서도 최약체라고 한다. 요리사의 길을 걸은 후로 전투와는 먼 생활을 오랫동안 해와서 패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열강 5위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 그러나 기량자체는 떨어졌다곤 해도 여전히 신급을 자칭할 수 있을만한 무서운 실력자로 북신류 신급에 상당하는 제급 북신류 기술과 수신류도 왕급으로 둘을 합친 자신만의 아류검술을 사용한다.

상단의 능력 문단에서 나왔듯 심리전의 대가라 루데우스, 록시, 자노바의 연계에 발이 묶이고 팔이 부러지며 수세로 밀리자 '열강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쉽게 승기를 내주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계속 경계하던 루데우스의 허를 찔러 단 한번의 페이크로 록시에게 치명상을 입히고는 단번에[7]전세를 뒤집어 버릴정도.

이후엔 팩스Jr. 의 후계인으로써 베네딕트 모자를 호위중이었고[8] 인신이나 이후 부활할 라플라스에 대비할 동료를 모집하러 온 루데우스와의 대화중에서도 말꼬리를 잡아 동료 권유를 순식간에 협상자리로 바꿔버리고는 그마저도 '용병단에 합류한다' 가 아닌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는다' 라는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조건만으로 베네딕트와 팩스Jr.의 안전을 보장받는 등 심리전의 대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하위열강이라 하더라도 칠대열강이 직접 지키는 베네딕트 모자를 죽이려 하겠느냐는 루데우스의 질문에 사신과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전쟁의 여지를 남기지 않겠다는 답변에서 한 나라에 맞먹는 그의 전력과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6. 기타

외전에서 언급되길 북신 3세에게 아픈 기억을 안겨준 상대라고한다. 아마도 북신 3세가 란돌프에게 패배한 기억이 있는 듯하다.


[1] 공격해야 될거 같은 상황에 방어를 하고 방어를 해야할거 같은 상황에 공격을 하면 루데우스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올스테드의 조언은 사실이었던 셈이다. 즉 루데우스가 심리전에서 압도 당하지 않고 올스테드의 조언대로 싸웠다면 마도갑옷 1식 없이 2식 개량형만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싸움을 멀리한지 오래되었다고 해도 그렇지 얼마나 폐급인지... 명색이 칠대열강인데... [2] 작가의 언급으로 처음부터 마도갑옷 1식을 입고 싸웠으면 좋은 승부가 나고 루데우스가 이긴다고 했으니 틀린말은 아니다. [3] 북신 2세 밑에서 수련하던 때에는 알렉산더와 함께 북신 후보였고 이후 알렉산더가 북신에 등극했다 [4] 공식적으로 인가를 받았는지는 불명이다. [5] 검신, 북신, 수신 [6] 정황상 결투에서 패배한 것으로 추정 [7] 그나마 록시는 단 1번에 한해 치명상을 아슬아슬하게 경감시키고 물리장벽을 만드는 매직아이템 덕에 겨우 살아난 것이다. 만일 록시가 루데우스를 감싸지 못했다면 루데우스가 즉사할 수도 있었을 일격이었던 셈 [8] 베네딕트는 승하한 왕룡 왕국 선왕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만든 서자라 왕위계승권은 커녕 왕족 취급이나 해주면 다행일 정도로 왕실 내 입지가 아예 없고, 팩스Jr.는 일단은 선왕의 손자이면서도 쿠데타를 일으켜 왕권을 잡고 다시 쿠데타에 밀려 사망한 종속국 실론국 국왕의 아들인 탓에 현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현 실론국왕이 베네딕트 모자의 인도를 요구할 경우 입장도 애매하고 종주국 체면도 안서는데다 쿠데타로 내세가 혼란한 실론이 반란이라도 일으키면 왕룡 왕국이야 말로 손해이기에 뒷탈을 없애려고 아예 두 명을 죽여버리려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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