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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20:52:04

락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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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 버전인 '파파파파 파파파치(パパパーパ・パーパパチ)'
1. 개요2. 능력
2.1. 기술명
3. 작중 행적

1. 개요

혈액형: AP형
생일: 14월 14일
취미: 세팍타크로
특기: 칼피스 만들기
주식: 어묵
잘하는 과목: 화학, 가정과
출신: 칸다 지구

무적코털 보보보에 등장하는 융합전사. 원판명은 파치보보. 일본판 성우는 키우치 레이코. 국내판 성우는 김율.

만화에서는 138화, 애니에서는 58화에서 첫 등장. 당시에 적인 구 털 사냥 부대의 대장 풍신 제다, 패개왕, 라파라파와 싸울때 얼음에 갇힌 젤라티노를 구하기 위해 보보보 돈벼락의 융합 도중 돈벼락이 보보보의 몸 속에서 사령실을 접수하고 복수[1]를 하는 중에 융합 과정에서 보보보의 이름이 자기 이름보다 앞에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몸을 조작하여서 자신의 이름이 앞에 온 상태로 탄생한 융합전사이다.[2]

돈벼락이 앞에 온 전사 답게 항상 주변에 빠직빠직 번개 이팩트가 생기고 눈썹도 빠직빠직, 패션도 빠직빠직, 헤어스타일도 빠직빠직이다.[3]

강함도 강함이지만, 엽기를 떨때조차도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폭풍간지 덕분에 인기투표 조연 부문에서 다른 조연들과 융합전사들을 제치고 1위를 한 적이 있다.

2. 능력

특수능력은 물질 엽기 융합(더빙판:물체 엽기 융합)으로 왼손과 오른손에 쥔 물체를 융합하여서 새로운 물체로 만들어낸다. 인간과 인간의 융합도 가능. 가장 강력한 융합은 젤라티노의 마검 블레이드와 성검 돈벼락 소드를 융합시켜서 만들어낸 성마 지배검 사탕수수 세이버와 자신의 코털 두 가닥을 합쳐 만든 더블 코털 킹.

2.1. 기술명

무적코털 보보보의 융합전사들 중에는 비교적 기술이 가장 많은 편이며 각 기술들은 이름까지도 정해져있다.[4] 다음은 락보보의 기술과 재료를 나열한 것이다. 퓨전 완료 동시에 사용한 기술. 풍신 제다의 거신 낫을 막았다. 관통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나 그 모양은 어묵(...)이다. 다만 이것역시 첫 사용 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 후에는 쓸 상황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연근으로 만든 총구에 곤약으로 된 탄환을 장전하여 쏘는 총. 애니에서의 이름은 불명이지만 북미판에서 Lotus Root Gun & Konnyaku Bullets으로 이름이 나왔다. 정황상 연근 뿌리 총과 곤약 탄환인듯 하다.
면발이 실이되고 마늘이 요요로 변하여 회전하며 적에게 날리는 기술. 줄을 길게 늘이면 상대를 묶을수도 있다.
데스 라이트닝 요요의 보조기술로 끝의 마늘을 폭탄처럼 터뜨리는 기술.
락보보의 필살기 중 하나로 돈벼락의 검과 젤라티노의 검을 융합시켜 사탕수수 모양의 검을 만든다.
성마 지배검 사탕수수 세이버로 공격하는 기술. 이 공격으로 풍신 제다의 거신 낫을 부러뜨렸다.
젤라티노가 얼음과 하나가 되어 커지고 락보보가 뒤통수를 치면 젤라티노 입에서 갈린듯한 얼음이 나온다.
도시락의 반찬들이 프로펠러를 장착하고 날아다니며 전투기같이 레이저를 쏜다(...)
패개왕이 절망한 틈을 타 돌격해오는 풍신 제다와 융합시켰다. 형태는 몸은 패개왕, 얼굴은 풍신 제다의 형태이다. 락보보의 퓨전이 끝나자 원래대로 돌아왔다.
두루마리 휴지를 팔에 대포같이 장착하고 사과의 색과 같은 빨간색의 전격을 발사한다.
젤라티노를 해머에 달아 적에게 날린다. 일종의 투석기와 같다.
락보보의 최강의 기술. 코털 두가닥을 융합하여 코털킹 둘을 소환한다.

여기까지는 원작과 애니상 모두 동일하나, 후에 애니가 종영된 후에도 만화 185화의 백광과의 대결에서 재등장해 더 다양한 기술을 보여줬다. 다만 이름들은 모두 알 수 없고 그저 북미판 영어의 내용을 의역해보면 다음과 같다.
젤라티노와 떡꼬치맨을 융합한 것으로 몸은 떡꼬치맨, 머리는 젤라티노처럼 네모난 형태이다. 의외로 백광의 부하 간호사에게 선공을 날리는 활약을 하며, 이 후로도 융합의 소재가 되는 등 활약이 있다.
주사기 안에 오렌지로 만든 액체가 들어있는데 이것을 맞으면 성격이 변한다.
별다른 의미는 없지만 백광에게 한 방 먹이는 활약을 한다.
이 역시 백광에게 한 방 먹이는 용도로 사용.
아이디어가 떨어질 때쯤 되자 락보보 안의 보보보가 개발해낸 기술. 크고 단단한 망고를 백광의 머리에 내리친다.
이것은 돈벼락이 개발해낸 기술. 역시 크고 단단한 파인애플을 백광의 머리에 내려쳐 타격을 주었다.
백광을 찌르기 위해 공격하나 백광의 진권으로 치열한 접전끝에 부러진다.
퓨전이 풀리기 직전에 보보보가 최후의 도박 삼아 두 인형을 융합시킨 것으로 이게 백광의 몸에 붙어있는 광경을 본 돈벼락은 분노하며 백광을 마구잡이로 공격했다.

3. 작중 행적

최초로 상대한 적 풍신 제다를 그의 부하 패개왕과 융합시킨 후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간단히 이겨버렸다. 제왕결정전의 최종보스 하이드레이트의 부하인 백광과의 대결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으나, 백광도 백광대로 강했던데다 락보보 내의 보보보와 돈벼락의 물질 엽기 융합 아이디어가 얼마 안 가 바닥나버려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 끝내 쓰러뜨리지 못하고 융합이 풀려 버렸다. 모처럼의 재등장인데 취급이 별로인데다, 그 이전의 대결에 등장한 융합전사인 슈퍼 떡보 금젤보의 활약이 눈부셨던 탓에 더더욱 비교된다.

2부 '진설 보보보보 보보보'에서도 재등장했는데, 어째서인지 다른 융합전사들과는 달리 진설 버전이 아닌 본래의 모습으로 나왔다. 악당 우스이에게 온갖 물질 엽기 융합 공격을 퍼붓다 또다시 몸 속의 돈벼락이 사고쳐서(...) '파파파파 파파파치(パパパーパ・パーパパチ)'로 의도치 않게 파워업한다. 마치 초사이어인 3를 연상케하는 모습이 되었으며, 무기도 웬 새끼 고양이인 '성마지배검 냥짱 소드'[6]를 쓰는 등 진지하게 엽기 떠는 모습이 폭풍간지 그 자체다. 그 엽기의 스케일은 보보보 세계관에서 지금까지 보인 융합전사들 중 가장 강한 듯하다.


[1] 애니에서는 몸 속에 낙서를 하는 것, 만화에서는 낫토를 부어버리는 것이다. [2] 이후 보보락티노를 제외한 캐릭터들과 융합시엔 보보보의 이름은 제일 마지막에 붙게 된다. [3] 돈벼락의 일본판 이름은 '돈파치', 파치 = 딱딱 또는 빠직이란 뜻이다. [4] 다른 융합전사들은 상황을 엽기적으로 표현해 공격하기에 결정타를 제외하면 거의 어떤 기술인지 이름이 불분명함에 비해 락보보의 기술은 사용 시에 이름이 정해진다. 게다가 이름들이 다 진지한 이름들이다. 다만 한 번 사용하면 그 후로는 안 쓴다. [5] 원판에선 텐노스케와 덴가쿠맨의 이름을 합쳐 '"덴"노스케'가 되었다. [6]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새끼 고양이를 꼬리채 잡고 검마냥 휘두르는데, 의외로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