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0:54:37

라힘 자파르

튀르키예의 축구감독
파일:20030138.jpg
<colbgcolor=#ff0000> 이름 라힘 자페르
Rahim Zafer
K리그 등록명 라힘
출생 1971년 1월 25일 ([age(1971-01-25)]세)
사카르야 주 아다파자르
국적
[[튀르키예|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3cm | 체중 878kg
직업 축구선수( 센터백 / 은퇴)
소속 <colbgcolor=#ff0000> 선수 사카르야스포르 (1987~1990)
겐츨레르비를리이 SK (1990~1996)
베식타스 JK (1996~2001)
디야바키르스포르 (2001~2002)
사카르야스포르 (2002~2003)
대구 FC (2003)
아다나스포르 (2004~2005)
크르칼레르스포르 (2005~2006)
댈러스 시티 FC (2013~2016)
감독 카스타모누스포르 (2005~2006 / 코치)
우샤크스포르 (2007 / 코치)
ABB 부사슈 SK (2007~2009 / 코치)
카흐라만마라슈포르 (2009~2010)
벨레디예 반스포르 (2010~2011)
데미르 첼리크스포르 (2011~2012)
아드르야만스포르 (2012)
댈러스 시티 FC (2013~ / 감독 겸 구단주)
국가대표 10경기 1골( 튀르키예 / 1995~1996)
1. 개요2. 클럽 경력
2.1.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시절2.2. 대구 시절2.3. 튀르키예 복귀 이후
3. 국가대표 경력4. 은퇴 이후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라힘 자파르는 2003년 라힘이라는 이름으로 대구 FC에서 뛴 튀르키예 국적의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

2.1.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시절

고향인 사카르야를 연고로 하는 사카르야스포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1990년 겐츨레르비를리이에 입단해 전성기를 맞이했고, 6시즌 동안 166경기에 나서 14골을 넣는 등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이 때 처음 튀르키예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다. 이후 그는 명문팀 베식타스 JK로 이적했고 5시즌동안 97경기 1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준수한 수비수로써 임무를 다했다.

이후 2001-2002 시즌 디야바키르스포르에서 28경기 1골, 2002-2003 시즌 사카르야스포르로 복귀해 10경기를 뛰고 있었다.

2.2. 대구 시절

2003년 초, 한창 창단 후 첫 시즌을 준비하고 있던 대구에 입단하였다. 당시 소속팀 사카르야스포르에서 1년 임대로 데려왔으며 국내무대에 잔뼈가 굵은 호제리오, 김학철과 함께 경험이 부족한 신생팀 대구의 중앙 수비를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김학철-라힘-호제리오가 버티는 중앙수비 라인은 7라운드동안 6실점만을 허용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박종환 감독도 라힘에 만족하는 눈치였는데 문제는 부실한 공격진이었다. 공격을 보강하려고 포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꾸니 라힘의 자리가 애매해져 버렸다. 애초에 라힘이 3백에 특화된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이미 K리그에 왔을 때 라힘의 나이가 32살로 전성기가 지난 선수였다. 결국 라힘은 포백의 센터백 두자리를 김학철과 호제리오에게 내주고 벤치를 달구다가 마찬가지로 부진하던 체코 미드필더 로만과 함께 여름에 방출되고 말았다.

사실 라힘은 K리그 등장 시기에 이미 전성기가 지난 선수였고, 풍부한 경험 만으로 신생팀의 취약한 수비를 혼자 커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2.3. 튀르키예 복귀 이후

방출된 뒤 라힘은 튀르키예로 돌아가 튀르키예 하부리그의 아다나스포르, 크르칼레스포르에서 활약한 뒤 2006년에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튀르키예 국가대표로서도 10경기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1995년 아이슬란드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처음 데뷔전을 가졌고, 1996년 4월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키는 등 좋은 활약상으로 UEFA 유로 1996에 출전하는 튀르키예의 최종엔트리에 들었다.

튀르키예의 첫 유럽 국가대항전이기도 한 UEFA 유로 1996에서 라힘은 주전급으로 나서며 조별리그 전 경기에 출장했으나 팀의 3전 전패 최하위를 막지는 못했다.

4. 은퇴 이후

은퇴 이후에는 카스타모누스포르 , 우샤크스포르, ABB 부사슈 SK 등의 하부리그 팀에서 수석코치로 경력을 쌓았고, 2009년부터 카흐라만마라슈포르 감독직에 앉으며 감독으로도 활약하기 시작했다. 4년간 튀르키예 하부리그 4팀의 감독을 차례로 맡았다.

파일:라힘 자파르 최근.jpg
그러다가 2013년 미국의 댈러스 시티 FC라는 아마추어 축구팀을 인수해 공동 구단주와 감독직을 겸하고 있다. 현재는 감독직에 집중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