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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등장인물 라파엘 에스키벨 Rafael Esquiv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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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래프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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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12세[1] | |
| 성별 | 남성 | |
| 소속 |
미국 네바다 주 초등학교 오토봇 (보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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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
어머니 형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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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 범블비 | |
| 성우 |
[[미국|]][[틀:국기|]][[틀:국기|]] |
앤디 페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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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
쿠마이 모토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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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남도형[2] | |
| 등장 작품 | 《 트랜스포머 프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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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등장인물.애칭은 래프이며 풀 네임은 라파엘 호르헤 곤잘레스 에스키벨. 나이는 3인방 중에서 가장 어리지만, 뛰어난 두뇌와 컴퓨터 공학 실력을 보유한 천재이다. 특히 컴퓨터에 대해선 어른을 뛰어넘는 수준인데,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시스템을 뚫어내거나, 사운드웨이브와 해킹 대결을 벌이기까지 했다. 지구의 기술에 익숙하지 않아서 쩔쩔매는 라쳇을 자주 도와주기도 하는 등[3], 사실상 파울러 요원 다음으로 오토봇 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인물. 라쳇도 처음에는 인간 아이들을 매우 싫어했지만, 라프의 도움을 받은 뒤로 점점 정을 붙이게 되었다.
이렇듯 어린 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음에도 정작 집에서는 형과 누나에게 묻혀서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듯. 심지어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외출금지를 당한 적도 있다.[4]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다리 밑에서 RC카를 갖고 놀다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을 구경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범블비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집에서는 형과 누나에게 밀려서 외롭기만 했지만, 오토봇 기지에서는 범블비와 같이 전자 오락을 하는 등[5] 친하게 지내며, 그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범블비에 타고 있다가 메가트론의 공격을 받아 죽을 뻔한 적이 있다. 몸이 다크 에너존에 침식되는 바람에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졌지만, 범블비의 에너존을 몸 속에 주입받아서[6] 살아날 수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옵티머스는 이전까지 메가트론을 설득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려고 했던 태도를 버리고 그를 죽이기로 결심을 세우게 된다.
이후엔 자신의 천재적인 컴퓨터 실력으로 라쳇을 도와주며 사실상 라쳇의 조수와 같은 역할로 오토봇들을 도와준다. 레이저비크에 바이러스를 심어 아이아콘 데이터베이스를 통째로 복사해온다던가, 사일러스의 위성 레이저 병기를 해킹하기도 하는 등 인간들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여러모로 비범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토록 인간을 싫어하고 얕보던 라쳇이 "역시 래프야! 너는 정말로 천재라니까!"라며 인정해줄 정도.
디셉티콘에게 납치되고 기지가 파괴된 이후에도 오토봇들을 모으고자 최선을 다했다.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라쳇의 사진을 찾아서 춤추는 원숭이 사진으로 바꿔놓아 스타스크림의 추적을 막았고, 범블비와 함께 라쳇을 설득해 돌아오게 해 하빈저호의 스페이스 브릿지 시스템을 복구하게 했다.
후반부에는 레이저비크를 이용해[7] 네메시스 전함의 위치를 역추적하는 데에 성공해 네메시스 전함 내부에 스페이스 브릿지를 열어 오토봇들이 침입할 수 있게 하였고 잭, 미코와 함께 사운드웨이브를 리타이어시키는 귀중한 활약을 해낸다. 여담이지만 레이저비크에 세공을 가하던 도중 미코가 공구를 망가뜨리자 그거 내가 쓰는거야!하고 외쳤다.
시즌 3 마지막에는 사이버트론으로 떠나는 오토봇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2.1.1. Predacons Rising
작품 초반에 옵티머스에 의해 잠시 언급되었다.2.2.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범블비에 의해 잠시 언급된다.
[1]
정확히는 12.25살이라고 본인의 입으로 말했다.
[2]
한국판과 미국판만 남성 성우다. 넉 아웃과 같은 성우라는 걸 생각하면....
[3]
처음 오토봇의 기지에 들어왔을 때도 라쳇의 고장난 컴퓨터를 순식간에 고쳐내는 것으로 무시무시한 재능을 보여주었다.
[4]
이에 미코는 A-라도 받은 거냐며 비꼬았다.
[5]
주로
레이싱 게임이다. 주역들이 대부분 자동차 변신 로봇이라는 점에서 따온 일종의 개그 요소. 범블비가 티 코그 손상으로 인해 변신을 못 하게 되었을 땐 게임 화면 속에 나오는 자동차를 보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장면도 있었다.
[6]
보통의 에너존도 인간의 몸에 들어가면 매우 해롭지만, 에너존과 다크 에너존이 섞여 일종의 중화 작용을 해냈다.
[7]
스모크스크린이 떨어트린 부분이 레이저비크의 중계기 일부였었고, 거기에 라쳇이 틈이 나는 대로 래프에게 사이버트론 문자를 알려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라쳇이 인간들에게 틱틱대기는 했어도, 래프에게는 메가트론에 의해 악의 에너존에 감염되었을 때의 죄책감 탓에 나름대로 신경을 써 주긴 한 듯.